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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예술품 수사대

FBI 예술품 수사대

(도난당한 인류의 유산을 찾는 미국 최고의 예술품 범죄팀 특수요원 현장 보고서)

로버트 K. 위트만, 존 시프만 (지은이), 권진 (옮긴이)
  |  
씨네21북스
2011-07-0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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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예술품 수사대

책 정보

· 제목 : FBI 예술품 수사대 (도난당한 인류의 유산을 찾는 미국 최고의 예술품 범죄팀 특수요원 현장 보고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314832
· 쪽수 : 479쪽

책 소개

사라진 그림들은 어떻게 다시 미술관으로 돌아올 수 있었을까? 이 책은 FBI의 전설적인 예술품 범죄 전문 요원이 직접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범죄, 예술품 범죄에 관한 이야기이다. FBI 최고의 요원이었던 저자가 20년 동안 FBI에서 실제로 경험한 예술품 수사 이야기를 마치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재현해 냈다.

목차

제1부
알라 프리마 : 사건의 시작

01 최악의 예술품 도난 범죄, 가드너 사건
02 인류의 유산을 훔치다

제2부
기원 : FBI 요원 만들기

03 오랜 꿈을 이루다
04 나의 첫 사건, 로댕 박물관 사건
05 불행한 사고
06 예술품 보는 법 배우기
07 새로운 삶

제3부
값을 매길 수 없는 : FBI 언더커버 작전의 모든 것

08 페루 최고의 보물, 백플랩
09 범인은 가까운 곳에 있다
10 남북전쟁의 역사, 피 묻은 깃발
11 언더커버, 상대를 배신하라
12 골동품 사기꾼들
13 9·11 그리고 가장 미국적인 작가의 귀환
14 스페인 귀부인의 보물 찾기
15 미국의 국보
16 FBI 예술품 범죄 전담팀
17 렘브란트의 젊은 초상화 사건

제4부
작전명 마스터피스 : 가드너 사건

18 예술을 사랑했던 여인, 가드너 부인
19 상상을 초월한 사건
20 드러나는 미스터리
21 작전의 시작
22 동맹이자 적인 사람들
23 겁쟁이에게는 상처가 없다
24 내부의 문제들
25 아직 끝나지 않은 게임

작가 노트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로버트 K. 위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FBI 유일의 예술품 범죄팀 특수요원. 1988년부터 2008년까지 20년 동안 FBI에서 근무하며 총 2억 2500만 달러 상당의 도난 예술품과 골동품을 되찾았다. FBI 최초로 예술품 범죄 전담팀을 만들었으며 국가 간 예술품 공조 수사의 첫 장을 열기도 했다. 현재는 예술품 보안 전문 업체 (주)로버트 위트만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www.robertwittmani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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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시프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필라델피아 인콰이러> 수사 기자이자 변호사. 전 백악관 펠로우 프로그램 어소시에이트 기관장을 지내기도 했다. 다수의 저널리즘 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에는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www.johnshiffm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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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88년 11월, 필라델피아 로댕 박물관
“나는 말한다. 바닥에 엎드리라고.” 남자는 허리춤에 반짝이는 은색 배지를 달고 있는 경비원을 가리켰다. 하지만 남자가 겨누고 있는 총의 크기가 너무 작았고, 말투는 마치 연극이라도 하는 양 우스꽝스러웠다. ‘혹시 연기 연습을 하는 건가? 장난을 치나? 아니면 정신이 나간 사람일까?’ …… 작품은 수염이 있는 중년 남성의 브론즈 흉상으로 약 25센티미터 길이의 <코가 부러진 사나이>라는 작품이었다. 남자는 대리석 조각대 위에 있던 흉상을 낚아채듯 들더니 박물관 정문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리고는 퇴근 차량으로 꽉 막힌 미로 같은 도로 속으로 이내 사라져 버렸다.
(59쪽, 04 나의 첫 사건, 로댕 박물관 사건 중에서)


1997년 9월, 뉴저지 턴파이크
‘백플랩’은 정교한 금세공 장식이 되어 있는 갑옷의 뒷면으로 1700년 전 고대 남아메리카 모체 왕의 보물이었다. 1987년, 도굴꾼들은 페루 북쪽 해변 사막에 있는 벌집 모양의 왕릉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17세기 동안 잠들어 있던 ‘백플랩’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냈다. 페루 최고의 보물인 ‘백플랩’은 이후 10년 동안 그 행방을 감추었다. ‘백플랩’의 도난 이후 아메리카 전 대륙의 수사관들과 고고학자들은 늘 긴장 상태였다. …… 우리는 턴파이크에서 가무잡잡한 마이애미 남자 두 명을 만나기로 했다. 이 밀수업자들은 ‘백플랩’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무려 160만 달러를 요구했다.
(115쪽, 08 페루 최고의 보물, 백플랩 중에서)


2000년, 펜실베이니아
골동품 로드쇼. 이 리얼리티 쇼의 매력은 사람들이 가져온 물건들을 현장에서 직접 감정한다는 정직함에 있다. 사람들은 가보로 내려오는 남북전쟁 시대의 검, 벼룩시장에서 발견한 오리엔탈 항아리, 할머니 다락방에 처박혀 있던 먼지 쌓인 찻잔 세트 등을 가지고 나온다. 우리는 ‘골동품 로드쇼’에 출연한 용의자들이 골동품 가격을 조작해서 개인 사업에 연루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 예상대로 그가 출연했던 에피소드는 미리 계획된 것이었다. 녹화 전날 세 사람은 새들러가 버지니아에 있던 헌 집에서 검을 발견했다는 가짜 이야기를 만들어 냈고, 거짓 출연 대가로 새들러에게 1만 달러를 주었다.
(214쪽, 12 골동품 사기꾼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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