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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거를 위한 일

미래 과거를 위한 일

권진, 미구엘 A. 로페즈, 아나 롱고니, 마리아노 메스트만, 박수경, 신승철 (지은이)
  |  
서울시립미술관
2017-12-12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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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과거를 위한 일

책 정보

· 제목 : 미래 과거를 위한 일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88619108
· 쪽수 : 359쪽

책 소개

서울시립미술관의 비서구권 프로젝트 두 번째 전시로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 작가들을 초청한 '미래 과거를 위한 일' 도록이다. 전시에서 소개되는 라틴아메리카 미술의 면모를 살펴보면 서울과의 물리적인 거리에 비하여 낯설지 않은 미술 언어를 구사하는 사실이 반갑게 다가온다.

목차

최효준 l 인사말
권진 l “미래 과거를 위한 일” 전시 서문
작가와 작품 소개 l 아일톤 크레낙, 카를로스 모타, 카롤리나 카이세도, 신시아 마르셀리, 에두아르도 아바로아, 갈라 포라스-김, 후안 페르난도 에란, 라젠시아, 라에네, 라우라 우에르타스 밀란, 레옹 이르스망, 파트타임스위트, 파트리시아 도밍게스, 로베르토 하코비
아나 롱고니, 마리아노 메스트만 l “1968년 아르헨티나 아방가르드의 미학적/정치적 급진화”
아나 롱고니, 마리아노 메스트만 l “팝 이후, 우리는 예술을 비물질화했다: 개념주의 맹아기의 오스카르 미소타, 해프닝, 그리고 미디어 아트”
미구엘 A. 로페즈 l “우리는 라틴 아메리카 개념주의를 어떤 모습으로 알고 있는가?”
신승철 l “펠릭스 가타리의 『세 가지 생태학』의 미학적 재전유“
박수경 l “원주민은 백인에게만 원주민이며, 자연은 인간에게만 자연이다”

저자소개

신승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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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서어서문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멕시코시티 소재 메트로폴리탄자치대학교에서 〈국민주권과 원주민 자치권의 교차: 멕시코 원주민공동체 역사의 주요 3시기: 1549년, 1812년 그리고 1857년〉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식인의 형이상학》(공역), 《깊은 멕시코》(기예르모 본필 바타야 지음) 등이 있다. 원주민 사회에 대한 관심을 출발점으로 삼아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문화, 사회, 정치 등에 대해 연구, 저술, 강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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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A. 로페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저술가, 연구자이자 코스타리카 산호세에 있는 미술 기관의 책임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타자의 말: 레온 페라리와 전쟁시대의 수사학>(2017), <사용 전 흔들어주세요: 라틴 아메리카의 교육, 사회, 예술운둥>(2016) 등 저서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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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롱고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학 교수이자 연구자 및 큐레이터로 주로 60년대 이후 라틴아메리카의 예술과 정치를 연구하고 다룬다. 2007년 설립된 ‘붉은 개념주의 네트워크’의 멤버로 2012년에는 레이나소피아미술관에서 아카이브 전시를 공동기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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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 메스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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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러한 여러 배경에 대한 이해와 그 진단들은 지역의 아방가르드 운동을 성패로 나눠보려는 접근이 아니라, 서구의 미술 지형이나 선형적인 역사의 흐름과는 다르게 읽어야 하는 지역 미술의 복합성을 인지하기 위한 전제다. 바꿔 말해서, 지역에서 미술을 하는 우리들이 처한 상황과 맥락을 더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이 ‘정체성’의 문제를 생각하기 위한 필요조건이라는 뜻이다.”


“우리는 예술이 평화적인 활동이라거나 누군가의 부르주아적 삶을 장식하는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우리는 체 게바라의 삶과 프랑스 학생들의 행동이 세계 유수 미술관에 걸려 있는 대부분의 쓰레기보다 더 중요한 예술작품이라고 선언한다. 우리는 삶의 모든 편린들이 세계의 양심에 말을 걸고, 나아가 계급사회의 내밀한 모순들을 드러낼 수 있는 예술 작품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


“테크놀로지의 흥분이 한창이던 1960년대 중반, 예술계는 대중매체와 대중문화가 주는 충격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화하고 처리했다. 텔레비전이나 영화, 광고 - 대중문화의 아이콘 - 가 보여주는 상상의 세계는 언급과 인용의 대상이 되는 정도를 넘어 그 자체가 매체, 테크닉, 재료가 되었다. 훗날 개념주의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될 예술적 운동의 태동기에 아르헨티나의 몇몇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은 대중매체와 정도 테크놀로지를 토대로 실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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