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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 시작

이불 : 시작

권진, 김아영, 니콜라우스 샤프하우젠, 박소현, 백지숙, 성기완, 스테파니 로젠탈, 장지한, 정도련, 제임스 리, 최승자,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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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 시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불 : 시작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도록
· ISBN : 9791190434171
· 쪽수 : 418쪽
· 출판일 : 2021-09-17

책 소개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2021년 3월 2일부터 5월 16일까지 있었던 '이불-시작' 전시 도록이다. 전시는 작가 이불의 초기 소프트 조각과 퍼포먼스 기록에 집중하여 150여 점의 조각, 오브제, 미공개 드로잉, 사진과 영상 기록을 소개하였다.

목차

「감사의 말」, 백지숙
「‘시작始作’이라는 알레고리」, 권진
「갈망」, 제임스 리
「낙태」, 제임스 리
「수난유감-내가 이 세상에 소풍 나온 강아지 새끼인 줄 아느냐? 」, 김아영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최승자
「이불재고: 메두사의 웃음 또는 괴물-변신의 정치학」, 박소현
「여성, 그 다름과 힘」, 권진
「물고기의 노래」, 제임스 리
「아토일렛 II」, 제임스 리
「도표를 그리다 III」, 제임스 리
「옥션」, 제임스 리
「웃음」, 권진
「1988년 이전」, 김아영
「장엄한 광채」, 권진
「속도보다 거대한 중력」, 장지한
「모뉴먼트 연작」, 권진
「공공미술」, 권진
「오랜 세월과 수많은 지형들」, 정도련
스테파니 로젠탈과의 인터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와의 인터뷰
니콜라우스 샤프하우젠과의 인터뷰
「어쩌면 황금기」, 성기완
주요 기사 모음
부록: 작가소개, 전시목록, 퍼포먼스 목록, 작품 목록, 사진 저작권, 저자 소개, 참고 문헌

저자소개

백지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SeMA 비엔날레 미디어시티서울 2016 《네리리 키르르 하라라》와 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퍼블릭 스토리》(2013~14) 예술감독이었으며, 아뜰리에 에르메스 예술감독(2011~14),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관장과 인사미술공간의 프로젝트 디렉터를 역임했다(2005~08). 2000년부터 2004년까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사미술공간 큐레이터와 마로니에미술관 수석 큐레이터를 지냈다. 2007년 뉴질랜드 고벳 브루스터 미술관의 《액티베이팅 코리아(Activating Korea: Tides of Collective Action)》, 2006년 광주비엔날레의 《마지막 장-길을 찾아서: 세계 도시 다시 그리다》, 2005년 독일 쿤스트할레 다름슈타트의 《시각의 전쟁(The Battle of Visions)》을 공동 기획했다. 2002년에는 대안공간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도시의 기억, 공간의 역사'를 조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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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엮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현대미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큐레이터이다. 2009년 영국의 권위 있는 미술전문지 Art Review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 미술계의 파워 인물 100인 중 큐레이터로는 최초로 1위에 오른 것으로 유명하다. 한스는 1968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다. 1991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마니페스타(1996), 베를린비엔날레(1998), 리옹비엔날레(2007), 요코하마트리엔날레(2008) 등 중요한 현대미술제와 프로젝트들을 기획해 왔다. 2000년부터 2006년까지는 파리 모던 아트 뮤지엄 (Musee d’Art Moderne de la Ville de Paris)에서, 1993년부터 2000년까지는 빈 뮤지엄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2006년 이후 런던의 현대 미술 뮤지엄인 서펜타인 갤러리의 공동 디렉터를 맡고 있다. 국내에는『큐레이팅의 역사』(2013, 미진사),『아이웨이웨이 : 육성으로 듣는 그의 삶 예술 세계』(2011, 미메시스) 등이 번역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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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미술 연구자이며 기획자이자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프로젝트 디렉터로 일한다. 아르코미술관, 제4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거쳐 2016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재직하며 안상수 개인전 《날개.파티》(2017), 남미현대미술전 《미래과거를 위한 일》(2017-2018), 중동현대미술전 《고향》(2019-2020), 이불 개인전 《이불-시작》(2021)을 기획하고 연계 도록을 편찬하였다. 주요 저작으로 「‘시작’이라는 알레고리」(『이불-시작』, 서울시립미술관; BB&M; 미디어버스; BOM DIA BOA TARDE BOA NOITE, 2021)과 「저 산까지도 정원으로 들여왔어라」(『Kang Seung Lee』, 갤러리 현대, 2024)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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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련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홍콩 엠플러스 미술관의 부관장이자 수석 큐레이터다. 국제독립큐레이터협회가 제정한 ‘게리트 란싱 독립 큐레이터 상’의 첫 수상자(2010)이며, 다양한 미술 간행물과 도록에 글을 기고해왔다. 뉴욕 현대미술관의 ‘회화조각부’ 부큐레이터(2009~2013)를 역임하면서 미술관 컬렉션을 확충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도쿄 1955~1970: 새로운 아방가르드』(2012)와 『프라이머리 도큐멘트: 1945~1989 전후에서 포스트모던까지 일본의 예술』의 공동 편집을 맡았다. 미니애폴리스의 워커아트센터에서 큐레이터(2003~2009)로 활약하는 중에는 《테츠미 쿠도: 메타모포시스의 정원》(2008), 《신탁의 집: 황용핑 회고전》(2005) 등의 전시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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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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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우스 샤프하우젠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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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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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로젠탈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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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평론가로, 2019년 SeMA-하나평론상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를 졸업했고, 뉴욕 주립 대학교(빙엄턴)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 『그것이 그곳에서 그때?김범과 정서영의 글과 드로잉』(202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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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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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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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가 보편적 인간의 실존을 남성 신체로 형상화하는 관행을 따르지 않고 뒤틀리거나 절단된 여성 신체에 천착한 것은, 정부의 검열에 의해 탈정치화되고 무해한 휴머니즘으로 길들여진 한국식 실존주의와 그 자장 내에서 생산된 형상조각과 단절하고, 실존의 문제를 재정치화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불재고: 메두사의 웃음 또는 괴물-변신의 정치학」, 박소현


“작가의 일관된 목적은 탈신화화를 향해 있다. 퍼포먼스는 의식적이고 또 지속적으로 레퍼런스, 암시, 전유 등의 상호 텍스트를 구성해 작업이 가진 우발성에 주목하고, 이로써 미적 지식에 관한 어떤 절대적이고 독립적인 요구도 거부한다. 점차 잦아드는 제스처 뒤로 퍼포머가 관객을 마주 보고 앉아 짜장면을 먹는 짧은 장면이 등장하는데, 한국 관용어구 표현에 따르면 짜장면은 “이게 다 무슨 헛소리야?”라고도 해석된다. 퍼포먼스 내내 무대의 한쪽에 위치한 스포트라이트는 화장실을 향해 있다. 뒤샹이 분명 즐거워하리라.”
-「아토일렛 II」, 제임스 리


“이미지는 그간 “특권적” 위치를 점유해 왔기 때문에 이미지를 자율적이고 초월적인 세계로부터 바로 지금 여기, 이 세계로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재현의 외부에 존재하는 요소, 즉 시각이 아닌 다른 감각이 필요하다. 냄새가 난다는 것은 눈앞의 이미지가 현실 세계 저 너머의 미학적인 세계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그저 같은 공간을 점유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이러한 현존의 언어는 하얀 벽에 걸린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 것이 시간의 지속을 견디지 못하고 사라질 그저 연약한 ‘물질’의 현존임을 드러낸다.”
-「속도보다 거대한 중력」, 장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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