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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플레인송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4319127
· 쪽수 : 40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84319127
· 쪽수 : 408쪽
책 소개
켄트 하루프의 대표작으로, 1999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전미도서상과 「뉴요커」 북어워드 최종후보에 올랐다. 2009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번째로 떠난 여름휴가에 가져간 5권의 책 중 1권으로 소개되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목차
목차 없는 상품입니다.
리뷰
ri*
★★★☆☆(6)
([100자평]처음에는 단조롭지만 중반 이후로 귀엽다. 단조로움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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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
★★★★★(10)
([100자평]맥퍼런 형제와 빅토리아만 나오면 울컥하며 나도 모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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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8)
([마이리뷰][마이리뷰] 플레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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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10)
([100자평]여운이 많이 남는 책이에요.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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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
★★★★☆(8)
([100자평]착하고 따뜻한 작품. 그러면서도 섣불리 희망이나 지나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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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10)
([100자평]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았다. '현실에서 이런게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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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
★★★★☆(8)
([100자평]삶의 표면적 모습들을 통해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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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
★★★★★(10)
([100자평]처음 중의적 제목이 진부해서 외면했다.˝축복(B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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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y*
★★★★★(10)
([100자평]읽고 나면 새삼 이 제목이 얼마나 탁월하게 느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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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매기 존스는 잠시 여자아이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빅토리아는 지치고 슬퍼 보였고, 어깨에 두른 담요 때문에 기차 사고나 홍수에서 살아남은 사람처럼 보였다. 심한 피해를 입히고 사라져버린 재난이 남긴 슬픈 잔해였다. 매기는 자리에서 일어나 잔을 들고 싱크대로 가서 남은 차를 버리고는 조리대 앞에 서서 빅토리아를 바라보았다.
무슨 말이야? 해럴드가 물었다.
두 분, 그 애를 계속 돌봐주고 싶은 거 맞죠?
아무렴. 해럴드가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무슨 문제라도 있어?
두 분은 여자애를 집에 데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친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죠? 이제 여자애랑 함께 사는 데 좀 익숙해졌다, 이거예요?
우리가 뭘 잘못했는데 그래? 해럴드가 물었다.
그 애한테 말을 안 하잖아요. 매기 존스가 대답했다. 그 애한테 제대로 얘기를 안 하고 있어요. 여자들은 저녁에 이야기를 좀 듣고 싶어 한다고요. 우린 그게 지나친 부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린 남자들의 많은 것을 기꺼이 참아줄 수 있지만, 저녁이면 말하는 소리를 듣고 싶어요. 집에서 대화를 좀 하고 싶다고요.
어떤 대화?
뭐든지요. 아저씨 생각에 대화 같기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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