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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시첩

매화시첩

(퇴계 선생)

이황 (지은이), 기태완 (옮긴이), 이광호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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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시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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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매화시첩 (퇴계 선생)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우리나라 옛글 > 시가
· ISBN : 9788984339569
· 쪽수 : 238쪽
· 출판일 : 2011-12-30

목차

머리말
두 번째 머리말

옥당의 매화를 추억하다
동호 독서당의 매화가 늦봄에 비로소 피었다. 동파의 운을 사용하다
망호당에서 매화를 찾다
다시 전운을 사용하여, 민경열에게 답하다
퇴계초당에서 황중거가 찾아옴을 기뻐하며
임자년 정월 2일 입춘
깊은 거처
채거경의 묵매에 적다. 2수
추회 11수 중 1수
고산에서 매화를 읊다
매화
숲 속 거처의 이른 봄에
절우사
감사
매화 화단의 맑은 향기
벗에게 답하다
매화그림에 적다
절우사 매화가 늦봄에 비로소 피었다. 지난날 갑신년 동호에서 매화를 감상하며 동파의 운자로 두 수의 시를 지었 던 것을 추억하니, 문득 17년이 흘렀다. 다시 한 편을 차운하여 동사의 여러 벗들에게 보인다. 옛 생각으로 인하 여 지금을 감개한 뜻이다
매화나무 끝의 밝은 달
고산 매화에 숨은 은자
이강이의 방문을 받고 달빛 아래 매화를 읊다
서호에서 학을 벗하다
도산으로 매화를 찾아가니, 지난겨울 추위가 심하여 꽃봉오리가 상하고, 남은 꽃이 늦게 피었는데 초췌하여 가련 하였다. 이를 탄식하여 이 시를 지었다
김군 이정이 도산에 나가 놀다 유숙하고, 이튿날 아침에 한 절구를 부쳐왔기에 차운하여 보내다
삼월 십삼 일 도산에 이르니, 매화가 추위에 손상됨이 지난해보다 심하였다. 땅에 묻힌
대나무도 초췌하였다. 지난봄의 한 율시의 운자에 차운하여 감개하고 탄식하는 뜻을 보였다. 마침 정진보도 역시 언약이 있었다
감회를 붙이다
쌍청당에서 조송강의 운에 차운하다
매화를 꺾어와 책상 위에 꽂아두다
이십 일일에 우연히 쓰다
정자중의 편지를 박고, 진퇴의 어려움에 더욱 탄식하며, 시를 지어 뜰의 매화에게 물었다
매화가 답하다
늦봄에 소명을 사양하고 도산으로 돌아와 매화와 문답하다
매화가 답하다
정묘년(1567년) 답청일에 병석에서 일어나 혼자 도산으로 나갔다. 진달래와 살구꽃이
어지럽게 피었고, 창문 앞 작은 매화 한 그루가 옥빛으로 새하얗게 피었는데 눈이
가지를 덮어 참으로 사랑스러웠다
다시 도산의 매화를 찾다. 십 수 절구
대성의 이른 봄에 핀 매화를 읊은 시를 차운하다
김돈서의 매화시에 차운하다
기사년 정월 계당의 어린 매화 소식을 듣고 회포를 적다, 2수
도산의 매화를 생각하다, 2수
한성 우사에서 분매와 주고받다
분매가 답하다
늦봄에 도산에 이르러 산매와 주고받다, 2수
주인이 답하다
늦봄에 도산정사에 돌아와 머물며 본 바를 적다
기명언이 분매시에 화답하여 보내온 것에 차운하다
도산의 달밤에 매화를 옳다
매화 아래서 이광중에게 주다
김언우와 신중의 매화운에 차운하다
매화를 읊다
신중의 <불급상매>시에 차운하다
읍청정 주인 김신중이 분에 매화를 길렀는데, 동짓달 그믐날 계장애 대설이 내릴 때 매화 한가지와 시 두 절구를 부쳐왔다. 맑은 아취가 숭상할 만하여 차운하여 갚았다. 이로인하여 지난 봄 서울에서 얻은 분매가 몹시 아름다 웠는데, 얼마 후 동으로 돌아와서 그리움을 그치지 못했던 일을 기억하고, 뒤에다 아울러 언급하였다
언우와 돈서가 함께 방문하여 신중의 분매운으로 짓다, 2수
언우의 <눈 속에 매화를 감상하고 다시 달 밝은 때를 약속하다> 시의 운에 차운하다
신중의 <언우와 돈서에게 주다> 시의 운에 차운하다
또 눈과 달빛 속에 매화를 감상한 시운에 차운하다
경오년 한식날 장차 안동에 있는 선조의 묘에 가서 참배하려 하였는대, 후조당 주인 김언우가 그때 돌아오는 길에 나를 맞이하여 매화를 감상하고자 하였다. 나는 이미 허락하였는데, 떠나라고 했을 때마침 소명이 내렸다.이미 소명에도 감히 가지 못하여, 황공하여 가는 것을 그만두고 마침내 기약을 어기게 되었다. 이 때문에 슬프게 회포 가 있어서 네 절구를 얻었는데, 후조당 매화와 서로 증답하는 것처럼 하여 언우에게 보내어 한번 웃음을 짓게 한 다
후조당 매화가 답하다
내가 언우에게 준 시에서 "저쪽에서 매화를 찾아갈 약속을 저버렸으나 또한 도산매가 있어서 충분히 위로가 된다" 고 하였는데, 계상에 찾아와 도산의 절우사를 둘러보고 말하기를 "매화가 추위에 손상이 매우 심하여 꽃이 필 것 을 기필할 수 없습니다"라고 하였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였다. 언우의 시에 차운하여 스스로 위로하고 또한 언우에게 보이고자 한다. 2수
도산 매화가 겨울 추위에 손상당하여 탄식하며 읊은 시를 김언우에게 보내고 아울러 산중과 돈서도 보게 하였다
계재에서 밤에 일어나 달을 마주하고 매화를 읊다
언우가 보낸 시에 차운하다
서울에 있는 분매를 호사자 김이정이 손자 안도에게 부탁하여 배에 실어 부쳐왔다. 기뻐서 한 절구를 지었다

붙임
허엽의 '도산기발'
범성대의 '범촌매보'
강매 / 조매 / 관성매 / 고매 / 중엽매 / 녹악매 / 백엽상매 / 홍매 / 원앙매 / 납매 / 후서
고봉 기대승의 '퇴계 선생의 매화시에 차운하다. 철언절구 8수'
송경의 '매화부 병서'
장자의 '옥조당매품'
꽃과 잘 어울리는 것 26조 / 꽃이 미워하는 것 14조 / 꽃이 영광되게 총애 받는 것 6조 / 꽃이 굴욕 받은 것 12 조
유종원의 '조사웅이 매화 아래에서 취하여 쉬다'
'송시초'의 '임포화정시초'
이황의 '도산잡영 병기'
이이순의 '매화삼첩곡발'

뒷말

저자소개

이황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전기를 대표하는 유학자. 평생 이학 연구와 실천에 힘을 기울여 동아시아 이학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문과에 급제하여 관직에 종사하다 일찍 물러나 서당을 짓고 이학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주자서절요』 『송계원명이학통록』 『계몽전의』를 편찬하여 이학을 밝혔고, 『연평답문』 『심경부주』를 활용하여 수신에 힘을 기울이면서 『자성록』을 남겼다. 만년에 조정의 거듭된 요청에 따라 예조판서, 대제학 등을 역임하면서 「무진육조소」와 『성학십도』 등 정책과 학문 양쪽으로 선정의 방략을 건의했다. 문하에서 김성일·유성룡·정구·조목·이덕홍 등 후일 영남학파를 이룬 주요 학자들이 배출되었고, 기대승·성혼·이이 등 당대 조선의 학자들 대부분이 이황의 학문과 덕행을 모범으로 삼았다. 이후 조선과 동아시아의 유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현대에도 계속 재성찰되고 있다. 별세 뒤 도산서원이 건립되어 향사되었고, 문묘에 종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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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생. 지난 30여 년간 동아시아 각국의 한시와 고전을 연구, 번역해 온 한학자이자 인문고전학자이다. 중앙대 문예창작과 졸업 후 성균관대 국문학과에서 매천 황현의 한시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연세대 연구교수와 홍익대 겸임교수 역임하면서 동아시아 각국의 한문 고전을 광범위하게 연구하여 이를 쉬운 현대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매진해왔다. 2020년 현재는 학아재 동아시아인문연구소 소장으로서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집약하고 후학을 기르는 사명에 힘쓰고 있다. 그간의 성과로 <한위육조시선>을 시작으로 <당시선>(상하), <송시선>, <요금원시선>, <명시선>, <청시선> 시리즈를 완간하여 중국 전 시대를 아우르는 시인들의 한시 문학 세계를 정리한 바 있다. 선집된 시의 양이나 체계적이고 방대한 주석의 양은 국내에서는 물론이고 일본과 중화권에서도 아직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다. 이번 <일본한시선>은 중국과 우리나라를 넘어 그 연구 범위를 일본에까지 확장시킨 것으로, 고대 아스카 시대로부터 최근 메이지 시대까지의 시인 125명, 382수의 시를 집대성하여 국역하였다. 그 성과로 본서는 정부의 2019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한시 연구 외에도 지난 2500년 간 동아시아의 문학 세계에 등장하는 꽃과 물고기를 소개하는 <꽃 마주치다>와 <물고기 뛰어오르다>를 발간하여 각각 2014년 세종도서,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밖에 대중을 위해 출간한 <천년의 향기-한시산책>, <우리 곁의 한시>, <퇴계 매화시첩> 등을 비롯하여 48종의 학술 연구서와 번역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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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동서철학을 배우고, 민족문화추진회 한학연수과정과 한국고등교육재단 태동고전연구소 한학연수과정을 수료했다. 《주자의 격물치지설에 관한 고찰》로 석사학위를, 《이퇴계 학문론의 체용적 구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학교 철학과 교수, 연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퇴직했다. 서암학술(SBS) 재단 해외파견교수로 선발되어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방문교수가 되었고, 절강대학교 한국연구소 초빙교수를 지냈다. 태동고전연구소 소장,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부원장,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한국동양철학회 회장, 국제퇴계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송문화재단의 주자학술상과 퇴계학연구원의 퇴계학술상을 수상했다. 《성학십도》, 《근사록 집해》, 《이자수어》, 《퇴계와 율곡, 생각을 다투다》, 《국역심경주해총람》, 《대학공의·대학강의·소학지언·심경밀험》, 《역주 대학·중용》(예기정의), 《대학·중용집주》, 《퇴계집》, 《퇴계의 사람공부》, 《고경중마방》 등의 역서와 저서, 그리고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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