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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정원에서

악마의 정원에서

(죄악과 매혹으로 가득 찬 금기 음식의 역사)

스튜어트 리 앨런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생각의나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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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정원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악마의 정원에서 (죄악과 매혹으로 가득 찬 금기 음식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84983991
· 쪽수 : 422쪽
· 출판일 : 2005-02-14

책 소개

역사에서 종교적, 사회적 이유로 금기시 되어온 음식의 역사를 다룬 책. 금기의 음식을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7대 죄악 - 색욕, 폭식, 오만, 나태, 탐욕, 불경, 분노-에 따라 구분하고 이들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목차

머리말 | 죄와 섹스, 그리고 금기 음식에 대하여

색욕
첫 입, 그 달콤새콤한 맛
크리스마스트리에는 사과가 열린다
사과 따기 후 마시는 양털 한 잔
에덴동산의 선악과는 토마토?
케첩은 원래 중국에서 유래했다
바질 잎을 딸 때면 욕을 하세요
성스러운 바질 차
최고의 최음제는 인간의 살
신의 음식에서 항문 성교까지
아스텍 귀족들의 초콜릿 음료
남자들의 음식은 자급자족형
비아그라, 보호동물들의 구세주
부활절 달걀은 태초의 무지개

폭식
폭식은 양이 아니라 질의 문제
트로이의 목마, 아니 돼지
잣 소스를 곁들인 삶은 달걀
천국에서는 트림도 향기롭다
술탄의 대추야자 열매
만나로 빵을 구워먹는다고?
선녀도 슈퍼모델도 이브의 후예
성인들이 애호한 쐐기풀 수프
레드 레이디의 신성한 젖
지방이 없으면 맛도 없다
미테랑 대통령의 최후의 만찬

오만
식탁 앞의 민족주의자
흙을 먹는 사람들
공짜 점심 한번에 무너진 마을
최후의 만찬은 범죄였다
황제의 창자 점과 슬럼의 핫도그
예지력이 있는 닭의 간
옥수수가 '정크 푸드'라고?
나비 인간과 인디언의 지혜
하늘색 콘플레이크
콩밭에는 유령이 있다
왕의 과자 : 아폴로에서 루이 16세까지

나태
인스턴트가 이상적 노동자를 만든다
영국의 세계지배는 맛없는 음식 때문?
프랑스의 도덕은 오븐 안에 달려 있다
구두장이 필리프의 아주 아주 슬픈 이야기
체리를 얹은 처녀의 젖꼭지
아일랜드를 울린 '게으른 뿌리'
진정한 매시드 포테이토의 시대가 왔는가
금주법이 여성 선거권을 낳았다
사람을 미치게 하는 초록빛

탐욕
폭식하는 놈 위에 탐욕스런 놈 있다
살아 있는 통돼지구이와 사회주의
성찬식이 식인 행위라고?
침팬지 요리가 에이즈를 불렀다
미친 소, 웃는 사람, 그리고 LSD
그대의 어머니를 먹지 말라
우유가 잘 받으십니까?
아이티의 돼지들은 어디로 갔는가

불경
식탁 예절에서 비롯된 종교 의식
유대인 차별에 이용된 돼지
종교 재판소와 함께 전골 요리를
정결한 음식이 도대체 뭐지?
미식이 있는 곳에 궤변이 있다
사순절에 즐기는 베이컨 에그
기독교를 둘로 갈라놓은 효모
오늘도 당신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었으니 보답하시오!
개고기, 탐닉과 혐오의 사이에서
소 숭배에서 스테이크 숭배까지
마사이족의 유별난 소 사랑

분노
피, 아니 소스로 얼룩진 고기
요리사의 잔임함은 손님의 기쁨
바삭바삭 부서지는 이 느낌이 좋다
천국은 채식주의자들의 것
히틀러 최후의 추종자는 요리사였다
자살도 좋다, 해탈을 위해서라면
푸아그라와 프렌치 커넥션
백인들아, 매운 맛좀 봐라
미치광이를 위한 팝콘
장미라고 다 향기로운 것은 아니다
오신채를 뺀 불교식 볶음
최고의 디저트는 집에 불지르기

여덟번째 죄
모든 것을 먹을 수 있다면, 맛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감사의 말
후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스튜어트 리 앨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다. 2005년 현재 음식의 역사를 주제로 글을 발표하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악마의 컵: 커피를 통해서 본 세계사>, <강간의 기술>, <악마의 정원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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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밥 프록터 부의 법칙》,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우유부단한 인생이 꼭 알아야 할 선택의 심리학》, 《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평균의 종말》, 《비터 스위트》, 《인생학교: 섹스》, 《인생학교: 정신》, 《인생학교: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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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정한 미식가란 정복자만큼이나 고통에 대해 무관심한 사람이다." 19세기의 미식가 브리야 사바랭의 글이다. 그 시대에는 짐승이 죽을 때까지 때려서 고기를 연하게 하는 것을 요리사들에게 권장했다. 돼지의 살아 있는 몸 안에 고기를 '달콤하고 부드러워' 지게 한다는 명목을 시뻘겋게 달군 철이 집어넣어졌다.

진정한 미식가들은 임신한 암퇘지를 죽을 때까지 걷어 찼다. 어미 돼지의 젖과 태아가 섞이도록 한 후에야 이 태아를 빼내어 식탁에 올리기 위해서였다. 거위는 털을 뽑고 버터를 바른 후에 산 채로 굽도록 권하기도 했다. 거위의 한쪽 곁에 물 접시를 놓아서 적당히 익기 전에 목말라 죽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 7장 '분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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