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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84985018
· 쪽수 : 217쪽
· 출판일 : 2005-11-10
책 소개
목차
서문
1장 존재를 위한 명분 - 무사의 도덕체계
2장 무사와 무사도의 성립 - 무사도의 연원
3장 물질을 초월한 이상 - 의(義) 또는 정의(正義)
4장 무사의 정신이 다다르는 곳 - 용기(勇氣).감위견인(敢爲堅忍)의 정신
5장 다르심의 최고 덕목 - 인(仁).측인지심(惻隱之心)
6장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림 - 예의(禮儀)
7장 참된 마음 - 진실(眞實)과 성실(誠實)
8장 이름에 대한 의무 - 명예(名譽)
9장 국가와 주군에 대한 복종 - 충의(忠義)
10장 영혼과 품성의 정화 - 무사의 교육과 훈련
11장 육체를 뛰어넘는 정신 - 극기(克己)
12장 영혼을 내놓는 죽음 - 할복(割腹)과 복수(復讐)
13장 칼끝에 놓인 정신 - 칼(刀).무사의 혼(魂)
14장 안쪽에서 주는 도움 - 여성의 지위와 역할
15장 무사도의 감화 - 야마토 정신
16장 일본을 움직이는 힘 - 무사도는 여전히 살아 있는가?
17장 불멸의 정신 - 무사도의 미래
역자의 말
해설
책속에서
할복은 법률과 예법상의 제도였다. 중세 시대부터 시작된 그것은 무사가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잘못을 바로잡고, 수치심을 벗고, 친구에게 사죄하고, 자신의 성실함을 증명하는 방법이었다. 그것이 법률상의 처벌로서 명령되었을 때는 장중한 의식 속에서 집행되었다. 할복은 세련된 자살 방식이어서 냉정한 감정과 침착한 태도를 갖고 있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실행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할복은 특히 무사에게만 어울리는 법도였다. - 본문 140~141쪽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