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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들의 유쾌한 반란

알바들의 유쾌한 반란

권문석, 박정훈 (지은이)
박종철출판사
10,42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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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들의 유쾌한 반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바들의 유쾌한 반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동문제
· ISBN : 978898502267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03-25

책 소개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을 주장하고 알바들의 노동실태를 폭로한 ‘알바연대’. 알바도 노동자임을 조합 결성을 통해 주장하고 몇 차례에 단체협상까지 마친 ‘알바노조’. 알바연대와 알바노조의 주장과 활동을 담은 책이 나왔다.

목차

[선배의 한마디] 알바 여러분, 다른 건 필요없고 간만 크면 됩니다! 김순자
[선배의 한마디] 알바연대에서 알바노조로, 알바노동자들의 반란은 계속된다. 구교현
[머리말] 알바들의 대변인 권문석이 하고자 했던 이야기
제1장 알바의 눈으로 세상보기
제2장 알바생 vs. 알바노동자
제3장 프레카리아트의 탄생
제4장 최저임금 1만원
제5장 알바노동자들의 반격
제1절 알바연대의 탄생, 어느 청소노동자와 청년들의 이야기
제2절 알바연대가 만난 사람들
제3절 아르바이트노동조합의 탄생
결론 구성의 오류에서 벗어나기

저자소개

권문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생운동에 투신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사회당을 시작으로 사회당과 진보신당의 통합 이후 탄생한 진보신당(현 노동당)에서 정책, 언론, 대외협력 등의 역할을 맡아 당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분투해 왔다. 또한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에서 간사로 일하며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교류, 저술, 교육 등의 활동도 펼쳤다. 2013년에는 알바연대 대변인으로 알바노동자들 의 현실을 고발하고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자는 운동을 주도했다. 2013년 6월 2일 갑작스런 죽음으로 영원한 ‘알바들 의 대변인’으로 남게 됐다. 향년 35세. 그의 아내 강서희 씨는 남편의 죽음 이후, 알바연대와 알바노조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동료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한 그에게 ‘투명인간’ 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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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달노동자들의 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 초대 위원장이자 7년 차 배달라이더. 배달 일을 하다 너무 더워 폭염수당 100원을 보장하라는 1인 시위에 나선 것을 계기로 라이더유니온을 만들었다. 일하면서 당한 갑질이 싫어 노조를 시작했는데, 멋지고 착한 척하는 플랫폼이 정작 일하는 사람에게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구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플랫폼산업을 공부하면서, 노동법 없는 산업사회 초기로 돌아가려는 플랫폼자본을 우리 사회가 통제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대부분의 시간을 노조 활동을 하고, 배달하고, 글을 쓰는 데 사용한다. 《배달의민족은 배달하지 않는다》 《이것은 왜 직업이 아니란 말인가》 《톡 까놓고 이야기하는 노동》(공저) 등 한국의 노동 현실을 다룬 책을 주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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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제1장 알바의 눈으로 세상보기

“알바연대는 ‘알바생’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학‘생’만 비정규불안정노동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상 많은 사람이 알바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과로사회에서 여유로운 사회로의 전환은 간(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노동시장, 특히 아르바이트노동체제를 바꾸는 것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 제2장 알바생 vs. 알바노동자

“알바노동자라고 부를 때, 우리는 우리를 분명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를 알게 될 때 우리는 싸움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알바노동자라고 부를 때, 이름도 연령도 성별도 취미도 개성도 다른 사람들이 하나로 묶일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집니다.”

“우리가 제기하는 문제들은 결코 편의점 점포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한국의 경제구조와 이 경제구조를 만든 경제권력을 바꾸어야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주인공이 바로 아르바이트노동자일 수 있습니다.”


○ 제3장 프레카리아트의 탄생

“197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금융자본주의로의 전환 속에서 노동시장에 대한 유연화가 진행됩니다. 이 유연화라는 이름으로 해고는 자유로워지고 비정규직은 늘어나게 됩니다. 사회안전망도 축소되거나 사라지니 불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안정적인 소득이 사라지지만, 대출상품이 등장합니다. 부채는 늘어나지만 소득을 올릴 일자리가 없어 삶 자체가 불안정해집니다.”
“신자유주의 시대의 프롤레타리아트, 즉 프레카리아트는 노동하며 착취당하지 않아도 빼앗깁니다. 부채 때문에 수탈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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