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동연총서 209)

로버트 A. 존슨 (지은이), 고혜경 (옮긴이)
  |  
동연출판사
2006-06-05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책 정보

· 제목 :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동연총서 209)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 이야기
· ISBN : 9788985467445
· 쪽수 : 128쪽

책 소개

미국의 저명한 융 심리학자인 지은이의 신화로 읽는 심리 이야기 3부작의 두 번째 책. '파르시팔'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춘기 소년이 성배를 찾아 여러 여정을 겪는 신화 이야기와 융 심리학을 중심 소재로 삼아, 남성은 물론 현대인의 심성에 자리잡은 고통과 딜레마를 발견하고 이를 치유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어부왕(The Fisher King)
진화의 단계(Stage of Evolution)
내면의 바보(The inner Fool)

2. 파르시팔(Parsifal)
파르시팔의 여정(Parsifal’s Journey)
적기사(The Red Knight)
구르몽(Gournamond)
블랑시 플레르(Blanche Fleur)

3. 순결(Chastity)
감정과 무드(Mood and Feeling)
우울과 자만(Depression and Inflation)
행복(Happiness)

4. 성배의 성(The Grail Castle)
잃어버린 성배의 성(The Grail Castle lost)
어머니 콤플렉스(The Mother Complex)

5. 건기(The Dry Years)

6. 추녀(The Hideous Damsel)

7. 성배를 향한 기나긴 여정(The Long Quest)
내면의 은둔자(The Hermit within)
다시 찾은 성배의 성(The Second Grail Castle)

옮긴이의 글
용어 해설

저자소개

로버트 A. 존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융연구소에서 수학한 미국의 정신분석가이다. 국제적으로 저명한 강연자이자 수많은 책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신화로 읽는 남성성, He>, <신화로 읽는 여성성 She>, <로맨틱 러브에 대한 융 심리학적 이해, We>, <내면작업>, <희열Ecstasy>, <당신의 그림자가 울고 있다>, <내 안의 여성성 마주하기>와 그 외에도 Feminity Lost and Regained, The Fisher King and the Handless Maiden, Balancing Heaven and Earth, Contentment 등의 저서가 있다. 존슨은 꿈과 신화의 세계를 존중하고 무의식의 메시지를 따르는 삶이 얼마나 경이와 아름다움과 신비로 가득 차게 되는지, 그리고 포스트모던 사회에서 어떻게 종교적인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삶으로 보여준 산증인이었다.
펼치기
고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국 퍼시피카 대학원에서 신화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오클랜드 창조영성대학원에서 영성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꿈 작업을 통한 집단 의식의 진화와 인류 초창기 여신 전통, 그리고 이분법을 넘어서는 대안으로 심리학적 다신관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마음 오디세이아 I』, 『꿈이 나에게 건네는 말』, 『꿈에게 길을 묻다』, 『나의 꿈 사용법』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추녀는 의심과 절망을 전하는 전령이다. 그녀는 중년의 지적인 남자 그 누구에게나 찾아와 파괴하고 망치는 성질이 있다. 삶의 운치는 사라지고 답 없는 질문들이 그를 괴롭힌다. "사무실에 나가는 게 무슨 소용이람.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게 뭐 좋은 일이야. 왜?" 여자를 봐도 기쁘지 않고, 자식들은 버릇없이 굴거나 집을 나갔고, 휴가도 더 이상 아무 효과가 없다. 이제 막 삶에서 즐거운 것들을 누릴 시간과 여유가 생겼을 무렵, 그런 것들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다. 이것이 바로 추녀의 짓이다.

이때쯤 남성들은 추녀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새로운 미녀를 찾아 나서려는 강한 충동을 느낀다. 하지만 이 남성이 자신의 어두운 요소들과 먼저 화해하지 않는다면, 예전부터 알았거나 새로 만나는 미녀도 그 암울한 시간으로부터 남성을 구해낼 수 없다.

자신의 남성이 이런 어두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여자가 있다면 그건 그녀 내면의 비범함 덕이다. 이런 자세를 지닌 여성은 자기 스스로를 보호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남성은 이런 순간 쉽사리 추녀의 이미지를 가까이 있는 여성에게 투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여성이 남성에게 He해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려는 조용히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