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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전쟁사
· ISBN : 9788985989770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05-01-27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서론 : 전면전의 세기
20세기의 분쟁들
제국들의 위기
세력 균형을 위한 모색
1900-1914 : 제국들과 국가
유럽의 국가들
유럽 동부의 불확실한 경계
1914년의 식민 제국들
지정학 : 프리드리히 라첼, 핼포드 매킨더
1914-1929 : 유럽 대륙의 쇠퇴
유럽의 자멸 행위
1차 세계 대전은 과연 세계적 차원의 전쟁이었을까?
베르사유 체제, 또는 다음 전쟁을 위한 준비
착취와 혼란을 겪고 있었던 중동(1900-1930)
1917-1924 : 러시아 제국에서 소비에트 제국으로
1930-1950 : 글로벌 세계의 탄생
1929년 대공황 : 재난의 형태로 진행된 경제적 세계화
넓은 공간의 제어
세계전이고 전면전이었는가?
유럽 영(零)년, 완결된 듯했던 자멸
이스라엘 건국과 제1차 이스라엘-아랍 전쟁
인도-파키스탄 : 분열과 분할
1950-1990 : 두 초강대국의 시대, 그리고 제3세계의 출현
냉전 시대, 변화하는 정체적 구도
탈식민지화 : 또 다른 세계화를 향해서
게릴라전과 역사적 의미
나토 대 바르샤바 조약, ‘포기’로 인한 전면적 승리
한국 전쟁 : ‘불가능한 전쟁,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평화’
도미노 이론과 인도차이나 전쟁들
수에즈 위기 또는 경영권의 이동
세 차례의 이스라엘-아랍 전쟁
근동에서 중동으로 : 분쟁의 연속
도저히 파악할 수 없는 아프가니스탄
남아프리카 연방 : 아프리카 대륙의 새로운 리더
전진 중인 유럽 : 건설과 분열(1950-1990)
1990-2000 : 역사의 종말인가? 회귀인가? 아니면 변형인가?
1990년의 세계
소련의 해체
코카서스 : 다민족으로 구성된 모자이크, 그리고 석유의 유통
‘오슬로 협상’의 탄생과 종말
유럽의 건설 : 마침내 유럽연합이 탄생하다!
발칸 반도 : 예방적 외교와 예고된 전쟁
보스니아 : 살육의 유럽
주체와 동기
전쟁의 동기
서론
인구, 또 하나의 전쟁 무기
땅에 대한 갈망, 전쟁 위험들
물, 수많은 분쟁의 원천
원자재, 전략적 자원인가?
금융과 주식의 유통
마약, 법의 테두리 밖의 세계
시대를 초월하는 내셔널리즘의 충동
여러 형태의 원리주의 : 긴장 요소들
서구 사회에 새로이 등장한 비판 세력들
전략 주체들
개인, 그리고 조직들
권력을 위한 금융가들, 그리고 금융가들의 권력
과학자들과 전쟁
제4의 권력, 그리고 여론 생산자들
무기 상인, 그리고 전략 수단
군벌 : 정치의 어두운 측면
영국 외무부와 프랑스 외무성
펜타곤 : ‘전쟁의 상징’
체카에서 연방보안국으로 : 정보 기관들의 권력
바티칸에는 몇 개 부서가 있을까?
유엔 : 원대한 희망, 초라한 결과
나토 : 앞으로의 역할은?
석유수출국기구 : 덧없는 권력 기구
아랍연맹 혹은 중구난방식 회의
국제 금융 기관 : 부국들의 단체인가?
유럽위원회 : 이론의 여지가 있는 권력
G7 : 강대국들만의 클럽?
비정부기구, 불안정한 권력
마피아, 사이비 종교 단체, 카르텔 : 범죄 조직
21세기의 분쟁들
지역과 환경 : 각 전쟁은 유일하다
지정학적 동요가 있는 지역들 : 지리적 현실
아프리카의 전략 지정학 : 불가능한 평화
러시아 : 미래를 예견하는 종합 평가
중국의 3대 활동 범위 : 중국의 힘은 어디까지 뻗어 나갈 것인가?
일본 : 일본은 외부 위협을 어떻게 인식할까?
카슈미르 : 억제된 위기, 그러나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
터키 : 동·서양 간의 불안정한 요충지
뉴욕에서 칸다하르까지 : 불균형 전쟁
인접 지역 간의 전쟁 : 제2차 인티파다
걸프전 :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 전쟁
유럽 방위 정책 : 발칸 반도에서 출현하다
발칸 반도에서 아프가니스탄까지 : 군사 혁신론이 명확히 드러나다
정보 수단들 : 통신 감청망 조직, 에셜론
전자전 : 21세기의 무기
군사 우주 공간 : 힘과 주권의 쟁점
핵무기 : 하나의 불안은 다른 불안을 소멸시킨다
미사일 : 무장 경쟁의 동인
대미사일 : 미국 우위의 상징
대량 살상 무기 : 생화학전의 공포
군비 억제 : 전략적 안정의 미래
세계의 무기 유통 : 차세대 무기 시장
전쟁과 테러리즘 : 목적에 의한 수단의 정당화
2003년 상황 : 의혹의 시대
북한 : 핵무장한 전체주의의 위험천만한 한 변형
이슬람 영토와 지하드 : 종교적 권력과 정치 권력 사이에서
국제형사재판소 : 새로운 국제 질서를 추구한다는 사고는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세계 속의 디아스포라 : 전략적 영향력의 온상
특수 부대 : 베일에 가려진 엘리트 부대
유럽의 확장 논리 : 매우 복잡한 통합 과정
21세기의 반전 평화 운동 : 전쟁을 정치적 실패로 규정하다
제2차 걸프전에서의 이라크 : 미국의 전쟁인가?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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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책속에서
휴전은 평화가 아니다. 이 명백한 사실이 팔레스타인과 그 주변 지역에서만큼 강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경우도 없다. 어떠한 해결책도 없어 보이는 이국지 분쟁은 점차 세계화되는 추세이다. 에너지 보유 면에서 취약한 팔레스타인 독립 운동에서 유래된 새로운 형태의 테러리즘에 시달리게 된다.
아물지 않은 상처인 팔레스타인 난민 문제는 50년대 이후 이 지역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뼈저리게 상기시키고 있었다. 다음과 같이 이중으로 변화된 상황 내에서도 분쟁은 지속되고 있었다. 세계적 차원에서 고려할 때 이스라엘 - 아랍 분쟁은 이스라엘이 미국의 주요 동맹국으로 입지를 굳혀 가던 냉전의 틀 속에서 파악해야 한다. - 본문 78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