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의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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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신약성경의 종말론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86015935
· 쪽수 : 314쪽
· 출판일 : 2016-11-10

책 소개

한국 교회의 성경적 종말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종말 의식의 회복과 강화를 위한 탁월한 연구서다. 신약성경 저자의 종말 이해, 신구약성경과 한국 교회사에 나타난 종말 이해가 실려 있으며, 종말론 연구에 필요한 중요 참고문헌을 제시한다.

● 머리말 / 한국 교회의 성경적 종말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종말 의식의 회복과 강화를 소망하며 _5
● 차례 / _8

제1부 신약성경의 종말 이해

제1장 예수의 종말 이해
나사렛 예수의 종말에 대한 가르침 / 장흥길 _13
제2장 바울의 종말 이해
바울의 종말론적 신학과 신자의 사후 상태에 대한 이해 / 박영호 _33
제3장 공관복음서 저자의 종말 이해
공관복음의 종말론 / 김창선 _65
제4장 요한의 종말 이해
요한의 종말론과 개인의 종말,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 김동수 _127
제5장 요한계시록 저자의 종말 이해
사탄의 파워 구조를 통해 보는 요한계시록 종말론의 중심 주제 / 박두환 _161
제6장 신약성경의 종말 이해 요약
신약성경 종말론의 신학적인 특성 / 장흥길 _207

제2부 신구약성경과 한국 교회사에 나타난 종말 이해

제7장 구약의 종말 이해
성서적 종말론, 성경 속의 종말론 / 왕대일 _229
제8장 신약의 종말 이해
신약성서의 종말론의 다양성
- 묵시문학적 다양성과 예언적 종말론을 중심으로 / 박두환 _253
제9장 한국 교회사의 종말 이해
한국 교회사에 나타난 종말론 유형
- 한국 교회사 전반과 종말론을 연결한 통사적 이해를 위한 연구 / 안교성 _283

저자소개

왕대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에서 30년간 구약학을 가르쳤으며 정년퇴임 후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하늘빛교회를 섬기다가 은퇴 후 다시 감신대의 석좌교수로 복귀하여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다. 대광고등학교 재학 중 부르심에 이끌린 저자는 감신대와 감신대대학원을 졸업하고 농촌교회를 섬기다가 성경 말씀의 ‘주석과 신학과 해석학’에 관한 목마름을 채우고자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원 종교학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감신대 구약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 구약학회 회장과 한국 기독교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교수·학자의 사역과 더불어서 교회와 신학을 잇는 일과 성서학의 지성을 강단의 영성으로 연결하는 일에 쓰임 받았다. 또 신학대학(감신대, 장신대, 한신대, 서울신대) 교수 4명이 공동으로 목회하는 교회의 대표 목사가 되어 신앙공동체를 세우고 다지는 은혜를 누렸다. 일상을 세워 가는 기둥은 언어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언어를 나의 말로 품을 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2023년과 2024년 〈목회와 신학〉 ‘그말씀’에 연재한 원고의 일부다. 일상에서 주고받는 열두 개의 낱말을 성경적으로 되새겨 보게 했다. 이 책은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서로는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설교로 풀어쓴 성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구약과 웨슬리》, 《새로 읽는 구약성경》, 《구약성경의 종말론》, 《창조신앙의 복음, 창조신앙의 영성》, 《엑소도스, 하나님의 성소를 이루기까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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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B.A.)와 독일 Gottingen 대학교 신학 학부과정을 마치고, 독일 Tubingen 대학교에서 사해사본 연구로 신학석사학위(Mag. theol.), 복음서 연구로 신학박사학위(Dr. theol.)를 받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2015년까지 전임 교수로 있었고, 현재는 같은 대학교의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틈틈이 신약성경의 주요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학위논문 (석사) Die Aussagen uber den Geist Gottes in den “Lobliedern” von Qumran(1QH), Magisterschrift, Tubingen, 1989/90. (박사) Das Leiden Jesu: Exegetische Studien zu indirekten Leidensankundigungen Jesu und ihrem Verhaltnis zu seiner Basileia-Verkundigung, Dissertation, Tubingen, 1998. 주요 저서로는 『21세기 신약성서신학』(2004), 『쿰란문서와 유대교』(개정증보판, 2007), 『복음의 진리를 위한 사도바울의 투쟁: 갈라디아서 주석』(2007), 『유대교와 헬레니즘』(2011), 『공관복음서의 예수』(2012), 『역사적 성서해석과 신학적 성서해석』(2016), 『역사적 예수와 바울: 하나님나라 선포에서 그리스도 선포로』(202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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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길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B.C.)에서 경제학을 수학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에서 목사후보생 교육을 받았으며, 동(同) 대학교 대학원에서 신약학을 수학하여 석사학위(Th.M.)를 받은 다음, 독일 에얼랑엔(Erlangen) 대학교 신학부에서 신약성경윤리를 전공하여 신학박사학위(Dr. theol.)를 취득하였다. 박사학위 취득 후 영남신학대학교 조교수, 「기독공보」 논설위원, 「기독교사상」 편집위원, 「한국신약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대학평의회 의장, 교수평의회 회장, 신학대학원장, 대학원장 등 여러 보직을 역임하였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로 섬기고 있으며, 「한국성서학연구소」 소장과 「한국교회지도자센터」 부대표 및 상임집행위원장, 충신교회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술로는 『신약성경윤리』, 『산상설교』, 『로마서』, 『이스라엘 성지 가이드북』, 『터키 성지 가이드북』을 포함한 49권의 저서, 역서, 편서와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행함”, “신약성서윤리의 성격과 최근 연구동향”, “신약성경의 ‘그리스도’ 용어에 대한 사전적 조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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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교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 파송 몽골 선교사, 동 총회 세계선교부 총무,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관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장애인을 잃어버린 교회》, 《한국 교회와 최근의 신학적 도전》, 《후기 사회주의 시대의 통일과 평화》, 《아시아 신학 산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년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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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세기 문서인 신약성경이 21세기에도 갈 길을 보여 준다고 믿는 “말씀의 일꾼”(눅 1:2). 부산대학교 영어영문과(B.A.)와 장로회신학교 신학대학원(M.Div., Th.M)을 졸업했다. 미국 예일 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학위(S.T.M.)를, 시카고 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신약학과 초기 기독교 문서 전공으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2005년 시카고 지역에서 약속의교회를 개척해 10년 동안 섬겼고, 2015년에 귀국해서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경건실천처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편집주간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원장, 제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 말씀운동 지도목사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몰랐던 1세기 교회』(IVP), 『시대를 읽다, 성경을 살다』『다시 만나는 교회』(복있는사람), 『에클레시아』(새물결플러스), 『빌립보서』(홍성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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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bar*********

★★☆☆☆(4)

([100자평]한국의 성경학자들이 분야별로 종말론을 연구하고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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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10)

([100자평]시작부터 좋은 책입니다귀한연구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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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편집자 머리말 중에서]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진 이래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성장을 거듭해 오던 한국 교회가 작금 일종의 성장통으로 아파하거나 주춤거리고 때로는 저성장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다. 이러한 성장 위기의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교회의 세속화로 말미암은 ‘잘못된 종말 이해’와 ‘종말 의식의 약화’에 있다. 이러한 정황은 마치 19세기 서구(西歐) 신학이 자유주의 사상에 의해 도덕주의로 치달으면서 성경의 종말론이 제자리를 찾지 못했던 때를 떠올리게 한다.
이런 점에서 편집자는 성경적 종말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추구하고 종말 의식을 회복하고 강화하여 그에 따른 신앙적 응답의 삶을 살아내는 것이 한국 교회에 요구되는 절박한 시대적 요청이라고 여기며 본서를 엮어 이제 세상에 내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