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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빛과 그림자가 그곳에 있었고

다만 빛과 그림자가 그곳에 있었고

정멜멜 (지은이)
책읽는수요일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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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빛과 그림자가 그곳에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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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다만 빛과 그림자가 그곳에 있었고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86022568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2-05-25

책 소개

사진가 정멜멜의 첫 번째 에세이. 피사체의 가장 빛나는 부분을 포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반짝이는 화면으로 담아내는 정멜멜 작가는, 요즘 여러 아티스트들과 매체, 브랜드가 가장 협업하고 싶어 하는 사진가다. 회사에서 웹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지금 소속된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를 열고, 부업도 하기까지를 이야기한다.

목차

1부. 일과 삶
어딘가 이상한 사람 | 단골 술집과 맞바꾼 것 | 틀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시작되는 무언가가 있다 | 부딪히는 처음들 | 후회도 권유도 없을 | 종로구에서 일합니다 | 작은 상점 만들기 - 순환하는 물건들을 바라보며 | 작은 상점 만들기 - 팔면서 배우기 | 작은 상점 만들기 - 각각의 리듬으로 | 있었는데요, 터졌습니다 | 기능과 작용 | 동업이란 이름의 결투 레이스 | 강아지 둘 | 시스터! 레츠 워크 투게더

1.5부. 도시와 산책
아이스버그의 여백 – 시드니 | 길 위에서 – 태즈메이니아 | 그 도시의 슬로건 – 후아힌 | 러브 오브 비치 – 시체스 | 어제와 다른 오늘 – 방콕 | 순한 마음 – 제주 | 애주가와 애애주가의 섬 – 시칠리아 | 호숫가의 맥주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 베를린 | 잠시 사랑에 빠졌던 것들 - 라플란드

2부. 균형과 반복
빈 사각형은 나를 어디까지 데려가는가 | 가운데 카메라를 두고 | 오토 화이트 언밸런스 | 눈과 손과 발 | 자연스럽게 찍는다는 것 | 도망자와 추격자 | 질의응답의 시간 | 몸으로 하는 말 | 퍼스트 레이디 오브 포토그래피 | 같이, 이야기하면서, 만들어나가는 | 렌즈 앞으로 앞으로 | 가까워지고 또 멀어지며 | 환호하며 완패한다 | 에필로그_노 플래시 노 트라이포드

부록. 질문과 응답

저자소개

정멜멜 (사진)    정보 더보기
수다스러운 17세 고양이 호진의 반려인이자 촬영인. 서울에서 동료들과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texture on texture’를 운영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브랜드와 매체, 작가들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비인간 동물과 그들의 반려인을 사진과 대화로 기록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 ‘올루 올루OLU OLU’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melting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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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낯선 조직에 미끄러지듯 안착하는 데 끝내 실패했고, 사장님은 자신이 만든 공간에서 피할 수 없는 두려움을 느꼈다. 아마 그때 우리는 서로를 떠올렸을 것이다. 미처 눈치채지 못 하는 동안 우리의 동업은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렇게 말에는 힘이 있다. 알 수 없는 힘에 속수무책으로 휘둘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힘에 기대어 어디에 있었는지 모를 커다란 용기가 꺼내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해 가을, 우리는 함께 일을 해보기로 했다. 나에게는 단골 술집이 사라지고 동료가 생겼다. _ 「단골 술집과 맞바꾼 것」 중에서


중요한 건 틀어진 계획으로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다. 크고 작은 실수들 뒤엔 늘 예상치 못한 배움이 있었다. 말 못 할 고충도 뼈저린 교훈도 있었지만 이렇게 시작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환희도 있었다. 멋이라고는 없는 시작이었지만 뒤를 돌아보면 그래도 틀리지 않은 방향으로 걸어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_ 「틀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시작되는 무언가가 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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