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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규 사진 책

정병규 사진 책

(Chung Byoung-kyoo Photobook Design)

정병규 (지은이), 송수정, 최재균, 김현호, 박상순 (글), 정멜멜 (사진), 정재완 (해제), 전가경 (기획)
사월의눈
5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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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규 사진 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정병규 사진 책 (Chung Byoung-kyoo Photobook Design)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야기/디자이너/디자인 실기
· ISBN : 9791189478063
· 쪽수 : 508쪽
· 출판일 : 2021-08-31

책 소개

한국 1세대 북디자이너 정병규가 1980년대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디자인한 31종의 ‘사진책’을 엮은 기획물이다. ‘사진책’이라는 이름으로 정병규가 디자인한 ‘이미지 중심의 책’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목차

감사의 말 - 정병규 9
추천사 - 이영준 11

사진책
김중업: 건축가의 빛과 그림자 36
한국의 굿 48
한일교류이천년 60
흐르는 섬 66
침무의 뿌리 76
광복40년 86
우리江山 94
한국인의 놀이와 제의 102
경주남산 12
경주남산 흑백판 132
누드 140
사진 고대학생운동사 1905~1985 150
밝은 방 158
한국의 탈 & 한국의 탈춤 170
환희와 우정: 미소 스포츠 사진전 184
나무 190
한국, 그 내면과 외면 198
생각의 바다 208
백남준 220
CHONG JAE-KYOO 28
신체 또는 성 238
한국의 부채 244
아시아의 하늘과 땅 250
KOREAN HERITAGE SERIES 266
모든 앙금 274
종이로 보는 생활풍경 284
짧은 연대기 292
한국의 굿 - 만신들 1978~1997 198
영화: 나를 찾아가는 여정 306
젊은 건축가상 2008 316
민현식 326
주석 335

에세이
송수정: 사유와 상상의 확장을 위한 이미지의 질서 408
최재균: 큰 나무들 아래서 놀다 412
김현호: 선생은 아직도 앉는 법을 모른다 421
박상순: 시각과 언어의 폴리오, 정병규의 역사적 의미 429

부록
강의록: 이미지 다루기의 19가지 법칙 456
사진책 만들기에 관하여 478
인터뷰: 사진, 책으로 보다 482
고유명사 484
편집 후기 493
정병규 약력 504

저자소개

정병규 (그림)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에서 불문학을 파리 에콜에스티엔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민음사 편집부장을 지냈으며 홍성사를 설립하여 출판과 편집을 거쳐 70년대 중반부터 북디자인을 독립 디자인 영역으로 주장하였다. 1979년에 이윤기와 편집회사 ‘여러가지문제연구소’를 설립했고, 1985년에 정병규디자인을 설립해 지금까지 디자이너로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중앙일보 아트디렉터로 신문디자인에도 종사했으며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장, 한국영상문화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교보북디자인대상(1989년), 한국출판문화상 백상특별상(2013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13년) 등을 수상하였다. 현재 ‘정병규 디자인’과 ‘정병규 학교’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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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출판사 민음사에 아트 디렉터로 입사해 편집주간, 대표이사(편집인)를 지냈고 펭귄클래식 코리아 대표 편집인을 역임했다. 1991년 시인으로 등단해 시집 『6은 나무 7은 돌고래』(1993), 『마라나, 포르노 만화의 여주인공』(1996), 『러브 아다지오』(2004), 『슬픈 감자 200그램』(2017), 『밤이, 밤이, 밤이』(2018)를 출간했고 이상(李箱)의 시를 해석한 『나는 장난감 신부와 결혼한다』(2019)를 출간했다. ‘현대시동인상’, ‘현대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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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정 (글)    정보 더보기
출판부터 전시 기획까지 이미지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 왔다. 네덜란드 세계보도사진상 심사위원, 세네갈 다카 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으로 활동했고, 월간 『지오GEO』 편집장, 서울루나포토 공동 대표 등을 거쳐 현재는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관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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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포토넷+포노+걷는책 대표.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대학원에서 사진을 공부했다. 사진잡지 월간 『포토넷』의 기자·편집장·발행인으로 일했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현재 포토넷 + 포노 + 걷는책 브랜드로 좋은 책을 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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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계원예술대학 H-CENTER 연구원과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편집장을 거쳐 〈사진이론학교〉와 격월간 『말과활』의 기획위원으로 일했다. 지금은 『보스토크』 매거진의 편집 동인이자 대표로 있다. 사진 이미지가 생성되어 사회적으로 유통되고 소멸되는 생애 주기의 패턴을 추적하고, 그 의미와 양상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있다. 여러 매체에 사진에 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저서로 『거짓말 상회』(2018,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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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멜멜 (사진)    정보 더보기
수다스러운 17세 고양이 호진의 반려인이자 촬영인. 서울에서 동료들과 스튜디오 ‘텍스처 온 텍스처texture on texture’를 운영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다양한 규모의 국내외 브랜드와 매체, 작가들과 함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비인간 동물과 그들의 반려인을 사진과 대화로 기록하는 아카이빙 프로젝트 ‘올루 올루OLU OLU’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meltingfr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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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정병규출판디자인과 민음사출판그룹에서 북 디자이너로 일했다. 거리 글자에 관심을 가지고 2008년부터 개인전 〈글자풍경〉을 네 차례 열었으며, 2018년에는 전시 〈정재완 북 디자인전〉, 2019년 지역 시각 문화를 기반으로 한 〈(북성로) 글자풍경〉 전시를 열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 『전집 디자인』 『아파트 글자』 『디자인된 문제들』 등이 있으며 디자인한 책 『산업의 자연사』가 1회 한솔 인스퍼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작업의 방식』이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에 선정되었다. 현재 영남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자 AGI 회원, 한국디자인사학회 회원, 『서울리뷰오브북스』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사진책 출판사 ‘사월의눈’ 북 디자인을 도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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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고 강의하며, 대구에서 ‘사월의눈’이라는 이름으로 사진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박사 논문 『잡지 『뿌리깊은 나무』 연구: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를 중심으로』(2017)를 발표했고, 공백으로 놓여 있는 한국 그래픽 디자인 역사를 출판 기획 및 저술을 통해 채우는 데 관심이 있다. 『세계의 아트디렉터 10』 『세계의 북 디자이너 10』(공저) 및 인터뷰집 『펼친 면의 대화』 등을 썼고, 한국 시각디자인 역사의 단면을 담은 『한국의 90년대 전시 도록 xyz』와 『정병규 사진 책』, 이미지와 텍스트의 관계를 통해 지역성을 탐구하는 ‘리듬총서’를 기획했다. 2025년 전주국제영화제 《100 필름 100 포스터》 전시의 총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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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중업: 건축가의 빛과 그림자』는 내가 사진과 이미지를 중심으로 작업한 최초의 사진책이다. 아울러 사진책 만들기의 기본이 거의 반영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억에 남는다. -중략- 출간 일정을 맞추기 위해 이창희 씨와 야전침대에서 쪽잠을 자고 밤을 새가며 작업했다. 행사 몇 시간 전에 책이 겨우 도착했다. 조선호텔 로비에서 초조하게 책을 기다리던 기억이 새롭다.
- 정병규, 『김중업: 건축가의 빛과 그림자』에 관한 설명 중


김수남 사진가는 『연세춘추』, 나는 『고대신문』. 두 사람 모두 대학신문 출신이어서 남다른 친밀감이 있었다. 마포 어느 맥주집에서 술을 마시던 날의 얘기다. 그날 화제 중 하나가 사진 크로핑이었다. 책으로 들어가는 사진은 디자이너에 의해서 손을 봐야 한다고 나는 주장했다. 그런데 김수남 사진가는 무슨 얘기냐며, 어떻게 감히 디자이너가 사진에 손을 대느냐고 흥분했다. 이후 우리는 몇 년 동안 그 문제를 놓고 가끔 논쟁했다. 당시엔 매체 사진도 거의 크로핑을 안 했다. 신문사 데스크에서는 “앵글 그대로 쓸 만한 사진이 아니라면 그런 사진은 찍지도 말라.”고 했던 때다.
- 정병규, ‘한국의 굿' 시리즈에 관한 설명 중


1980년대 사진식자의 등장은 활자와 사진과의 관계를 새롭게 생각하도록 만들었다. 타이포그래피 역사상 혁명적인 전환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한번 주조되면 결코 그 모양을 바꿀 수 없는 활자인 납활자 시대에 디자인을 시작한 나에게 사진식자의 등장은 그야말로 꿈같은 사건이었다. 전문 식자공만이 만질 수 있는 활자의 몸체와 얼굴을 사진 인화지에 평면화된 상태로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었으니....... 그제서야 디자이너도 직접 본문을 조판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 정병규, 『흐르는 섬』에 관한 설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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