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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87444598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06-02-1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87444598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06-02-10
책 소개
독일 최초의 인문주의 작품이자, 최초의 신고 독일어 산문작품이다. 작가 요한네스 폰 탭플은 문학 작가로서 뚜렷한 경력은 없으나 그의 아내가 1400년 8월에 산후욕으로 사망하자 그 죽음에 항의하는 논쟁서를 집필하는데, 이것이 '뵈멘의 악커만Der Ackermann aus Bo"hmen'이란 제목을 달고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목차
1장 악커만
2장 죽음
3장 악커만
4장 죽음
5장 악커만
6장 죽음
7장 악커만
8장 죽음
9장 악커만
10장 죽음
11장 악커만
12장 죽음
13장 악커만
14장 죽음
15장 악커만
16장 죽음
17장 악커만
18장 죽음
19장 악커만
20장 죽음
21장 악커만
22장 죽음
23장 악커만
24장 죽음
25장 악커만
26장 죽음
27장 악커만
28장 죽음
29장 악커만
30장 죽음
31장 악커만
32장 죽음
33장 신의 판결
34장 아내의 영혼을 위한 악커만의 기도
책속에서
너희 둘도 똑같다. 고소인(악커만)은 그의 손실에 대해, 마치 그것이 그의 소유물인 것처럼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그것을 우리에게서 빌려간 것이라는 것을 생각지 않는다. 죽음은 우리에게서 위임을 받았던 그의 힘을 자랑한다. 전자(악커만)는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고소를 하고, 후자(죽음)는 자기에게서 나온 것이 아닌 힘을 가지고 자랑한다.
그러나 논쟁에는 전혀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너희 둘은 좋은 논쟁을 벌인 셈이다. 괴로움은 전자에게 고소를 강요했고, 고발자의 비난은 후자에게 진리를 말하도록 했다. 그래서 고발자에겐 명예를! 죽음에겐 승리를 허용하노라! 모든 인간은 죽음에게는 삶을, 다시 말해 지상에서의 육신을 넘겨줄 의무가 있고, 우리에게는 영혼은 넘겨 줄 의무가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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