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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

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 (양장)

요한네스 폰 탭플 (지은이), 윤용호 (옮긴이)
종문화사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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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 (양장)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87444598
· 쪽수 : 116쪽
· 출판일 : 2006-02-10

책 소개

독일 최초의 인문주의 작품이자, 최초의 신고 독일어 산문작품이다. 작가 요한네스 폰 탭플은 문학 작가로서 뚜렷한 경력은 없으나 그의 아내가 1400년 8월에 산후욕으로 사망하자 그 죽음에 항의하는 논쟁서를 집필하는데, 이것이 '뵈멘의 악커만Der Ackermann aus Bo"hmen'이란 제목을 달고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목차

1장 악커만
2장 죽음
3장 악커만
4장 죽음
5장 악커만
6장 죽음
7장 악커만
8장 죽음
9장 악커만
10장 죽음
11장 악커만
12장 죽음
13장 악커만
14장 죽음
15장 악커만
16장 죽음
17장 악커만
18장 죽음
19장 악커만
20장 죽음
21장 악커만
22장 죽음
23장 악커만
24장 죽음
25장 악커만
26장 죽음
27장 악커만
28장 죽음
29장 악커만
30장 죽음
31장 악커만
32장 죽음
33장 신의 판결
34장 아내의 영혼을 위한 악커만의 기도

저자소개

요한네스 폰 탭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뵈멘의 인문주의자 체코의 뵈멘지방에 있는 탭플에서 태어나 수도인 프라하에서 사망했다. 젊어서 한때 료하네스 폰 사츠(Johannes von Saaz)로 불리기도 했다. 상류층에 속하는 시민 가정 출신으로 라틴어 학교를 마치고 프라하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한 후 1378년 28세부터 1411년까지 사법서사와 공증인 직업을 가졌으며, 1411년에는 프라하 왕궁의 서기장으로 근무했다. 석사학위를 가지고 법률업무에 종사하면서 일생을 보냈다. 문학 작가로써 뚜렷한 경력은 없으나 그의 아내가 1400년 8월 산후욕으로 사망하자 그 죽음에 항의하는 논쟁서를 집필하는데, 이것이 『뵈멘의 악커만』Der Ackermann aus Bohmen)이란 제목을 달고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완성된 해는 1401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작품은 다음의 두 가지 면에서, 즉 독일 최초의 인문주의 작품이라는 점과 독일 최초의 신고독일어 산문작품이라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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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의 비인대학에서 「페터 한트케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3년 현재,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이다. 저서로는 윤용호 교수의 인문학 강의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과 해설』(문학편) 『지중해 연안의 고대 신화들』(신화편) 『황제가 꾼 십자가의 꿈』(종교 역사편), 『페터 한트케의 삶과 문학』(종문화사, 증보판)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트케의 『반복』, 『꿈꾸었던 동경의 나라와 작별』, 『소망없는 불행』, 『페널티킥 앞에 선 골키퍼의 불안』, 괴테의 『시와 진실』, 괴테의 『여우 라이네케』 그리고 독일 최초의 인문주의 작품인 요하네스 폰 탭플의 『악커만, 신의 법정에서 죽음과 논쟁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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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희 둘도 똑같다. 고소인(악커만)은 그의 손실에 대해, 마치 그것이 그의 소유물인 것처럼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그것을 우리에게서 빌려간 것이라는 것을 생각지 않는다. 죽음은 우리에게서 위임을 받았던 그의 힘을 자랑한다. 전자(악커만)는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고소를 하고, 후자(죽음)는 자기에게서 나온 것이 아닌 힘을 가지고 자랑한다.

그러나 논쟁에는 전혀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다. 너희 둘은 좋은 논쟁을 벌인 셈이다. 괴로움은 전자에게 고소를 강요했고, 고발자의 비난은 후자에게 진리를 말하도록 했다. 그래서 고발자에겐 명예를! 죽음에겐 승리를 허용하노라! 모든 인간은 죽음에게는 삶을, 다시 말해 지상에서의 육신을 넘겨줄 의무가 있고, 우리에게는 영혼은 넘겨 줄 의무가 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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