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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는 살아있다

중세는 살아있다

(그 어둠과 빛의 역사)

장 베르동 (지은이), 최애리 (옮긴이)
  |  
길(도서출판)
2008-05-06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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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는 살아있다

책 정보

· 제목 : 중세는 살아있다 (그 어둠과 빛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중세사
· ISBN : 9788987671956
· 쪽수 : 374쪽

책 소개

지난 40여 년간 서양 중세사를 전공한 학자이자, 30여 년간 강단에서 가르친 선생이 중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중세 암흑기'라는 개념은 르네상스, 즉 '재생'이라는 개념과 짝을 이룬다. '중세 암흑기'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중세'는 역사적 실체로부터 왜곡현상을 보여왔다.

목차

책머리에 21
서론 ― 부적절한 용어 23

1. 틀 ― 25
유용한 숲 ― 25 / 두 얼굴의 도시 ― 30
2. 식생활 ― 39
기근이냐 식량 부족이냐 ― 41 / 그런 대로 괜찮은 양식 ― 45
3. 질병과 위생 ― 55
역병 ― 55 / 의학의 발달 ― 65 / 치료책으로서의 추방 ― 80
4. 교회 ― 96
종교의 무게 ― 96 / 양가적인 태도 ― 114 / 가혹한 종교재판? ― 129 / 현세의 성직자들 ― 140
5. 약자들 ― 153
가난한 자크의 신화 ― 153 / 솜씨 좋은 수공업자들 ― 166
6. 강자들 ― 180
활동적인 영주들 ― 180 / 유능한 관리들 ― 193 / 물정 밝은 사업가들 ― 202
7. 여성 ― 217
여성 혐오 : 거짓 문제? ― 218 / 가족 내에서의 여성의 지위 ― 229 / 여성의 사회적 역할 ― 240
8. 폭력 ― 254
집단 폭력 ― 255 / 개인적 폭력 ― 274 / 사법의 폭력성? ― 288
9. 불관용 ― 310
수용 ― 310 / 거부 ― 318
10. 오락 ― 337

결론 ― 350
옮긴이의 말 ― 353
참고문헌 ― 361

저자소개

장 베르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7년에 프랑스 비엔느에서 출생하여, 1963년에 역사 교수 자격을 획득하고, 1965년에 제3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74년 「15세기와 16세기 프랑스 사회의 여성」에 관한 국가 박사 논문을 썼다. 1968년까지 리세와 그랑제꼴 준비반의 교수를 지냈으며, 그 이후부터 리모쥬 대학 중세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생 멕상 연대기> <중세의 여가> <백년 전쟁 동안의 프랑스인들> <중세의 밤> <중세의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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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고, 중세문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크레티앵 드 트루아의 『그라알 이야기』, 크리스틴 드 피장의 『여성들의 도시』 등 중세 작품들과 자크 르 고프의 『연옥의 탄생』, 슐람미스 샤하르의 『제4신분, 중세 여성의 역사』 등 중세사 관련 서적, 기타 다방면의 책을 번역했다. 최근 옮긴 책으로 프랑수아 페늘롱의 『그리스도인의 완전』, 『버지니아 울프 산문선』, 로베르 드 보롱의 『그라알 사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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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복수, 타인의 재산을 빼앗고자 하는 욕망 등이 중세 내내 계속된 개인 간 전쟁의 근원이었다. 주동자들은 대개 혈연이나 우정으로 맺어져 있었지만, 외부인들을 용병으로 쓸 수도 있었다. 게다가 그런 경우 사람들이 거의 절제하지 못하는 폭력은 여러 세기 동안 공권력에 의해서도 억제되지 못했다.

카롤링거 제국의 와해는 일종의 무정부 상태를 가져왔다. 그 결과 11~13세기에는 개인 간 전쟁이 늘어났고, 그러면서 사회구조가 재정립되었다. 1035년부터 1039년에 걸쳐 앙주 백작 조프루아 마르텔과 르망 주교이자 샤토-뒤-루아르 영주이던 제르베 사이에 일어난 첫 번째 전쟁은 백작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그는 부상을 입고 방돔 성에 누워 있다가 적에게 점령당한 봉토 몇 개를 양도해야 했다. 제르베는 1045~47년 사이에 두 번째 전쟁을 일으켰고, 그 와중에 포로가 되었다. 그러나 샤토-뒤-루아르는 그의 기사들 덕분에 적어도 1056년까지는 저항했다. 조프루아 마르텔이 죽은 후 그 조카 조프루아 르 바르뷔가 제르비의 형제에게 요새를 넘겨주었다. (255쪽, '폭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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