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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회사원

선녀와 회사원

김병언, 배명희, 윤용호, 구자명 (지은이)
나무와숲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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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회사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선녀와 회사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8813879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6-10-12

책 소개

나뭇잎 한 장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짧은 소설, 엽편소설 또는 핵편소설이라고도 불리는 '미니픽션' 모음집이다. 김병언, 윤용호, 배명희, 구자명 등 미니픽션작가모임 회원 스물두 명이 쓴 101편의 작품을 엮어 펴냈다.

목차

여는글 - 미니픽션, 영롱한 언어의 사리_김홍근

1. 푸른 장미
푸른 장미_구자명 | 흉가의 새 주인_김병언 | 올콩과 올벼 2_윤용호 | 지하철_구준회 | 특별한 소포_유경숙 | 몽정기_김병언 | 삼월의 폭설_최서윤 | 가슴 시린 독백_윤용호 | 일의 개념_구자명 | 냉장고_최옥정 | 가을 남자_박종윤 | 늦가을 삽화_이진훈 | 라그랑주 포인트 1_안영실 | 라그랑주 포인트 5_안영실 | 모설(毛說)_박명호 | 야경국가 시민_유경숙 | 히든 스토리 2_윤용호 | 해부학적 처녀_구자명 | 겨울 찻집_박종윤

2. 정오의 점심식사
정오의 점심식사_안영실 | 북극성_강인석 | 도인이도인(道人而盜人)_김의규 | 죽고 싶다고 말하는 그대에게_김병언 | 고릿길 69_윤신숙 | 공모_배명희 | 그대 이름을 물었더니_윤용호 | 상자 속의 그대에게_최서윤 | 불목하니_유경숙 | 반타작_이진훈 | 파이널 카운트다운_윤용호 | 세월 전쟁_백경훈 | 신화_배명희 | 퍼펙트 월드_안영실 | 그대 곁에 영원히_구자명 | 도덕 시간_최서윤

3. 콩양쿵양
콩양쿵양_김의규 | 으뜸양_김의규 | 뚱뚱이양과 홀쭉이양_김의규 | 똑똑양_김의규 | 허무양_김의규 | 날뜀양_김의규 | 일등양_김의규 | 서생원들의 흥망사_강인석 | 꿈에 그리던 교향시_김명이 | 탈출기_김의규 | 선녀와 회사원_배명희 | 와인캣의 전설_윤용호 | 바람 3_최서윤 | 너구리보호법_홍적 | 입하각시의 노래_안영실 | 호호설(狐虎說)_박명호 | 돼지들_정성환

4. 축전을 기다리는 사람들
축전을 기다리는 사람들_윤용호 | 사람이 그립다 4_이진훈 | 사람이 그립다 5_이진훈 | 소리 없는 메시지_김명이 |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3_김정묘 | The World’s Best Avocado Juice_최옥정 | 별사탕을 팝니다_안영실 | 정류장_박종윤 | 그녀 4_유경숙 | 모녀 삼대(三代)_윤용호 | 초코파이_최옥정 | Let it be_김홍근거울이 없는 집_윤용호| 벌거벗은 눈_안영실 | 어느 성(城)_정성환 | 죽음_홍적 | 파리-호텔 꼬레_구자명 | ‘숨은 벽’ 위의 여자_김병언

5. 초여름 산중 차담
초여름 산중 차담_김정묘 | 세상은 좁고 인연은 길다_윤용호 | 체위_김명이 | 백사_홍적 | 우리가 서 있는 곳_배명희 | 외도(外島)에서_백경훈 | 동감_윤신숙 | 그녀가 돌아왔다_최서윤 | 강물은 흐른다_안영실 | 그녀들의 통과의례_유경숙 | 먹물꽃_유경숙 | 오더운씨 부부의 피서법_백경훈 | 섬 중독_이진훈

6. 하염없이
하염없이_김홍근 | 람 람 싹티예_백경훈 | 눈사람_최서윤 | 비운의 왕자_박종윤 | 씨앗_김정묘 | 우후산촌춘경(雨後山村春景)_구자명 | 습관_배명희 | 어느 봄날에_유경숙 | 낙엽_최서윤 | 유홍초 화신_김정묘 | 매미_김의규 | 나팔꽃_윤신숙 | 붉은 소파_안영실 | 망초꽃_김영은 | 꽃을 따러 갔다가_박명호 | 연인_최서윤 | 눈물겨운 우정_김병언

뼘 이야기꽃 평 셋 | 깃털만큼 가벼운 존재의 스침들_정현기

저자소개

김병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경북 대구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문학과 사회」에 '이삭 줍기'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개를 소재로 한 세 가지 슬픈 사건>, <천치의 사랑>, <남태평양>, 장편소설 <목수의 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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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경남 김해에서 태어나 1992년《월간문학》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저자는 2001년 간암 판정을 받은 후 2006년 간이식 수술을 받는 등 열 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으며 투병하던 중, 2012년 10월 마지막 수술을 받고 난 후 11월 20일 타계했다. 저서로는 장편소설『경마장의 말꼬리는 잡히지 않는다』『그래서 우리는 재혼했다』『마방여자』가 있고, 소설집『날아다니는 가위』『임대가족』『말이 가면을 쓰는 이유』와, 미니픽션집『립스틱 색깔을 바꾸는 여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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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지, 잘 생각했네. 살 맛 나지 않는 세상, 좀 일찍 떠난다고 여기면 돼. 그런데 말야, 기왕이면 예약을 좀 해주게. 실은 우리 처가가 장의사를 하는데 요즘 사람들이 잘 죽지 않아 장사가 안 돼 죽을 맛이거든. 그래, 언제 죽을 건가? 내가 미리 장인 어른한테 재반 준비를 해놓으라고 연락을 해놓겠네. 자네가 예약을 않고 죽어 버리면 우리는 자네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다른 장의사가 선수를 쳐버리면 안 되니까. 기왕에 죽을 결심을 했으면 빨리 실행해 버리라구. 그렇지 않고 질질 끌다간 기회를 놓쳐 버린다네."

- 김병언, '죽고 싶다고 말하는 그대에게' 중에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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