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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기도)

크리스토퍼 K. 거머 (지은이), 한창호 (옮긴이)
  |  
아름드리미디어
2011-09-25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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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컴패션

책 정보

· 제목 : 셀프컴패션 (나를 위한 기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상에세이
· ISBN : 9788988404898
· 쪽수 : 368쪽

책 소개

셀프컴패션(self-compassion) 즉 '자기연민'의 지혜와 기술을 익혀 실천함으로써 정서적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알려주는 안내서이자 지침서. 불교 명상과 현대 심리학을 훌륭히 조화시켜낸 이 책에서 저자 거머 박사는, 자기연민이라는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고통에 대처하는 법을 제시한다.

목차

추천의 말 8
머리말 11

1부 자기연민 발견하기
1. 자기 배려하기 21
2. 몸에 귀 기울이기 57
3. 힘겨운 감정 다스리기 88
4. 자기연민이란 무엇인가? 114
5. 자기연민에 이르는 길 140

2부 자애 수련하기
6. 자기 돌보기 175
7. 남 돌보기 215

3부 맞춤 자기연민 수련하기
8. 자기 균형 찾기 259
9. 앞으로 나아가기 296

그 밖의 자기연민 수련법 329

참고 도서 및 자료 351
감사의 말 358
옮긴이의 말 362

저자소개

크리스토퍼 거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년째 명상의 원리와 수행을 심리치료와 접목해온 임상심리학자이자 개업의로, 마음챙김과 연민에 기반한 심리치료의 전 세계적인 권위자다. 하버드 의과대학원과 그 산하인 케임브리지헬스얼라이언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명상과 심리치료 연구소’ 및 ‘ 마음챙김과 연민 연구소’ 설립 회원이다. 실제 수행에 깊이 토대를 둔 임상가로서, 발달심리학자인 크리스틴 네프와 공동으로 자기연민 기술을 익히는 8주 프로그램 ‘마음챙김-자기연민 Mindful Self-Compassion, MSC’을 개발했다. 다양한 명상법을 탐구하기 위해 젊은 시절부터 수차례 인도를 여행했으며, 정신건강 전문가들에게 불교심리학과 현대 심리치료를 효과적으로 통합시키는 법을 오랫동안 가르쳐왔다. 미국 전역에서 마음챙김과 자기연민에 관해 강연하며, 종종 한국에도 방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본 책 외에도 전문가들을 위한 지침서로 찬사받는 《마음챙김과 심리치료》, 《심리치료를 위한 지혜와 연민》(이상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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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국악 작곡을 전공하고 철학을 부전공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문번역가로서 옮긴 책으로 《EQ 감성지능》 《괴짜심리학》 《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웠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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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극진한 배려심으로 정서적 고통에 마음을 열 때, 자연스럽게 변화가 일어난다. 일이 잘 안 풀리고 기분이 언짢을 때 스스로를(또는 다른 사람이나 온 세상을) 욕하고 비난하고 뜯어고치려 하는 대신, 우리는 약점이나 결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기수용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먼저 연민을! 이런 단순한 변화로 삶에 엄청난 차이를 부를 수 있다.


아픔에 대한 우리의 본능적 대응을 담아낸 간단한 공식이 있다.
아픔×저항=고통
‘아픔’이란 사고, 질병,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같이 우리 삶 속에 찾아드는 피할 수 없는 불편함을 가리킨다. ‘저항’이란 아픔을 피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말하는데, 예컨대 몸을 긴장시킨다거나 아픔을 사라지게 만들 방법을 심사숙고하는 따위다. ‘고통’은 우리가 아픔에 저항할 때 생긴다. 고통은 우리가 아픔에 덧보태는, 켜켜이 쌓인 육체적·정서적 긴장이다.
이 공식에 따르면, 아픔과 어떤 관계를 맺느냐가 얼마나 고통받게 될지를 결정한다. 아픔에 대한 저항이 사라지면, 고통 역시 사라진다. 아픔 곱하기 0은 0이니까.


‘compassion(연민)’은 라틴어 어근 ‘com(더불어)’과 ‘pati(고통받다)’에서 나온 말로, ‘함께 아파하다’라는 뜻이다. 진정한 연민을 보낼 때, 우리는 상대의 고통 속에 동참한다. 연민의 감정을 드러냄은 상대가 고통스러워하는 때를 알아챈다는 뜻이고,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나 저항을 그만둔다는 뜻이며, 자연스런 자애심이 고통받는 사람한테로 흐른다는 뜻이다. 연민의 체험은 불편한 정서에 저항하려는 성향을 완전히 포기함을 뜻한다. 연민은 온전한 수용이다. 곧 연민이란 사람, 그 사람이 겪는 고통, 고통에 대한 우리 자신의 반발을 온전히 수용하는 것이다.
자기연민은 남들에게 베푸는 연민을 똑같이 우리 스스로한테 베푸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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