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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나를 아끼고 상처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크리스토퍼 거머 (지은이), 서광 스님, 김정숙, 한창호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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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나를 아끼고 상처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0505474
· 쪽수 : 388쪽
· 출판일 : 2018-08-27

책 소개

하버드 임상심리학자인 크리스토퍼 거머 박사는 40년간의 실제 명상 수행과 더불어 ‘자기연민’을 심리치료에 도입해온 경험을 토대로 ‘마음챙김-자기연민MSC, Mindful Self-compassion’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5
머리말•8

1부. 자기연민 발견하기 21

1. 자기에게 친절하기•22
고통 쪽으로 향하기•27 | 저항할수록 지속된다•31 | 중도 찾기•44 | 수용 단계•49 | 수용에서 자기연민으로•53 | 쉽게 생각하자•57

2. 몸에 귀 기울이기•60
마음챙김의 길•61 | 마음챙김 수행 시작하기•69 | 몸에 대한 마음챙김•80 | 명상을 꼭 해야 할까?•82 | 일상생활에서 마음챙김 수행하기•89

3. 힘겨운 감정 다루기•95
우리는 어떻게 고통을 초래할까•97 | 몸에서 일어나는 감정의 닻 내리기•100 | 감정에 꼬리표 붙이기•106 | 정신적 외상 다루기•120

4. 자기연민이란 무엇인가?•123
나의 자기연민은 어느 정도일까?•125 | 자기연민은 자연스러운가?•127 | 자기연민은 이기적인가?•130 | 마음챙김과 자기연민•135 | ‘자기’ 돌보기•139 | 이 연구는 무엇을 보여줄까?•148

5. 자기연민에 이르는 길•152
자기연민의 다섯 가지 경로•153 | 해치지 않기•167 | 음미하기•170 | 긍정적 감정 키우기•173 | 어린 시절의 뿌리들•182

2부. 자애 수행하기 189

6. 우리 자신 돌보기•190
자애의 간략한 역사•191 | 마음챙김과 메타의 혼합•194선한 의지와 좋은 느낌•199 | 말의 힘•201 | 자신에게 향하는 길 찾기•206 | 세 가지 요소의 조화 속에 싹트는 자애•213 | 역류•220 | 기도처럼•224 자리에 앉지 않고 해보기•226 | 메타가 아닌 것•231

7. 다른 사람 돌보기•234
연결감을 맺는 법•237 | 다른 사람을 위한 메타•243자신을 잃지 않고 타인 사랑하기•261 | 길에서 명상하기•268

3부. 나에게 꼭 맞는 자기연민 수행하기 281

8. 자기균형 찾기•282
지금‐여기에 존재하기•283 | 당신은 어떤 성격 유형인가?•285 | 무엇이 우리를 방해하는가?•304 | 한꺼번에 손쉽게 처리하기•310

9. 앞으로 나아가기•322
당당하게 새로운 틀 짜기•323 | 자기연민의 단계•324 | 전념의 힘•331 | 명상 수행 지속하기•334 | 수행할 때 더 고려할 사항•338 | 진행 단계 측정하기•352 | 새롭게 시작하기•356

|부록1|그 밖의 자기연민 수행법•358
|부록2|참고도서 및 자료•380

저자소개

크리스토퍼 거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40년째 명상의 원리와 수행을 심리치료와 접목해온 임상심리학자이자 개업의로, 마음챙김과 연민에 기반한 심리치료의 전 세계적인 권위자다. 하버드 의과대학원과 그 산하인 케임브리지헬스얼라이언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명상과 심리치료 연구소’ 및 ‘ 마음챙김과 연민 연구소’ 설립 회원이다. 실제 수행에 깊이 토대를 둔 임상가로서, 발달심리학자인 크리스틴 네프와 공동으로 자기연민 기술을 익히는 8주 프로그램 ‘마음챙김-자기연민 Mindful Self-Compassion, MSC’을 개발했다. 다양한 명상법을 탐구하기 위해 젊은 시절부터 수차례 인도를 여행했으며, 정신건강 전문가들에게 불교심리학과 현대 심리치료를 효과적으로 통합시키는 법을 오랫동안 가르쳐왔다. 미국 전역에서 마음챙김과 자기연민에 관해 강연하며, 종종 한국에도 방문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본 책 외에도 전문가들을 위한 지침서로 찬사받는 《마음챙김과 심리치료》, 《심리치료를 위한 지혜와 연민》(이상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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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2년 운문사에서 명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종교심리학과 자아초월 심리학으로 석박사를 받았다.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상담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단법인 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장으로서 불교심리학과 불교상담, 자아초월 심리치료 관련 강의와 워크숍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특히 치유의 구체적인 방법을 불교유식을 기반으로 현대심리학 등 다양한 학문으로 풀어내 주목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현대심리학으로 풀어본 대승기신론』 『치유하는 유식 읽기』 『치유하는 불교 읽기』 『나를 치유하는 마음 여행』 『후박꽃 향기’』 『공부도 놀이도 신나는 아이로 키워라』 『문제는 항상 부모에게 있다』 『알몸이 부처되다』 『현대심리학으로 풀어본 유식 30송』 『음의 치료』 『돌이키는 힘』 등이 있으며 『한영불교사전』 『불교상담심리학 입문』 『심리치료에서 지혜와 자비』 등 다수의 편역서가 있다. 「자아초월심리학적 관점에서 본 유식 오위」 「명상과 치유에 기반한 포교활성화」 「심리치유적 관점에서 간화선의 응용모델」 등 논문으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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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국악 작곡을 전공하고 철학을 부전공했으며,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문번역가로서 옮긴 책으로 《EQ 감성지능》 《괴짜심리학》 《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웠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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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제 공인 현실 치료 교수진(Reality Therapy Faculty)이면서 마음챙김과 컴패션(compassion) 지도자다. 경희대학교 의과 대학 간호학과와 일반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신 간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신대학교 한의과 대학 간호학과에서 정신 간호학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여의도에 소재한 ‘아시아 행복 연구원’ 대표, 경희대학교 공공 대학원 의료 관리학과 겸임 교수로 있다. 저서와 번역서로 『죽음을 명상하다』 (공역), 『오늘부터 나에게 친절하기로 했다』 (공역) 등 다수가 있다. 지난 2018년에 ‘죽음과 함께하는 삶’ 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조안 할리팩스 선사와 인연을 맺고 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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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쾌한 감정과 맞닥뜨릴 경우, 우리는 그것이 마치 외부의 적이라도 되는 양 본능적으로 맞서 싸운다. 하지만 이러한 내면의 다툼은 사태를 더 악화시킬 뿐이다.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호랑이한테서 살아남는 데 효과적인 대처법이 정서생활에서는 아무런 쓸모가 없는 듯하다. 불안과 맞붙어 싸우면 공황상태에 빠질 수 있다. 슬픔을 억누르면 만성 우울증에 걸릴지 모르며, 잠들려 애쓰다 보면 밤을 꼬박 새울 수도 있다.
고통에 사로잡히는 경우에도 우리는 자신에 맞서 전쟁을 치르려 한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싸우거나 도망치거나 제자리에서 꼼짝 않기 따위로 위험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대응하면 자기비난, 자기고립, 자기매몰이라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상처받은 감정을 치유하는 방법은 심리학자 크리스틴 네프가 설명한 대로 자기친절, 세상 사람들과의 연결감, 균형 잡힌 자각으로 우리 자신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연민이다.
_ ‘머리말’ 중에서


불행히도 우리는 스스로를 속일 수 없다. 미셸의 마음속에는 “나는 불안감을 덜기 위해 수용을 훈련하고 있어”라고 속삭이는 면이 있었다. 그런 건 수용이 아니다. 현대 심리학의 관점에서 수용이란 ‘우리 내면에서 순간순간 생겨나는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을 뜻한다. 수용의 대상은 우리가 좋아하는 감정일 수도 있고 싫어하는 감정일 수도 있다. 좋아하는 감정은 간직하고 싫어하는 감정은 없애길 바라는 게 자연스럽지만, 아쉽게도 그런 목표에서 출발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우리의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문제가 무엇이든 우선 충분하고 온전하게 그 문제를 경험하는 것이다. 그런데 미셸은 이 부분을 건너뛰고 싶었던 것이다.
_ ‘1. 자기에게 친절하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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