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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88800126
· 쪽수 : 322쪽
· 출판일 : 1999-08-25
책 소개
목차
왜 서로 상대방이 안 보이는가
제1장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
한일은 서로 사각지대에 있다/ 다각적인 비료고 생각해보자
제2장 일본인이 모르는 한국, 한국인이 모르는 일본
일본인이 모르는 한국/ 한국인이 모르는 일본
제3장 현대 정치사의 기초, 상호이미지의 장해
사각지대에 빠진 이유/ 최근 일본의 혐한론, 반발론에 대해/ 법률론 및 국가와 개인의 구별
어떻게 하면 건설적 대화가 가능할까?
제4장 상호 인식의 함정
한국인이 빠지기 쉬운 함정/ 일본인이 빠지기 쉬운 함정
제5장 역사란 무엇인가
역사가 기억에 가려져서는 안된다/ 역사란 무엇인가/ 한국의 민족주의와 역사관/ 외교에 있어서의 역사, 윤리
제6장 한국인들에게 보내는 제언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대화를 해야 한다/ 역사 속에서의 한일관계/ 역사와 우호 - 인식의 합류가 열쇠/ 한국의 독자, 특히 젊은이들에게/ 일본 지식인의 대한심리
한국 젊은이들과의 대화기록(서울의 어느 대학에서)
대북정책/ 일본의 안전보장/ 한국의 일본에 대한 인식, 보도/ 과거문제(역사인식, 위안부, 교과서, 망언) 및 민족주의/ 문화/ 경제, 어업/ 기타(일본의 외교정책과 국내조정, 동아시아, 개인적인 질문 등)/ 앞으로의 한일관계
책속에서
한국은 한일관계에 전혀 '준비된' 상태가 아니다. 일본도 비슷한 상황이지만 한국 이해면에서는 크게 개선이 되었다. 한국인이 일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자기기만이 있다는 지적을 들은 적이 있다.
첫째 겉으로 일본이 싫다 하면서 실은 동경하고 좋아한다는 점. 둘째 일본을 합리적으로 인식하고 잘 사귀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러지 못하다는 점이다. 특히 중요한 둘째 사항을 외면하고 첫째만 문제삼아 온 것이 가장 핵심적인 기만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