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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노년을 위한 에세이
· ISBN : 9788988804599
· 쪽수 : 174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헌정사
30대 두 젊은이가 80대의 카토를 방문하다
제2장 과실이나 곡식이 익어 땅에 떨어지듯
제3장 노년은 현인에게조차 가벼운 것이 아니다
...
'노년이 되면 일을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하여
제6장 노년에 할 수 있는 중요하고 유익한 일
제7장 후손을 위해 나무를 심는다
...
'노년이 되면 체력이 떨어진다'는 것에 대하여
제9장 노년에 쇠약한 육체를 얻는 이유
제10장 청년기의 결렬함, 중년기의 장중함, 노년기의 원숙함
제11장 노인 같은 젊은이와 젊은이 같은 노인
'노년이 되면 쾌락을 즐길 수 없다'는 것에 대하여
제12장 정신이라는 선물에 큰 해를 끼치는 것
제13장 노년에 벌이는 조촐한 주연
제14장 욕망과 야망, 열망과의 전쟁이 끝난 후
시골 생활의 즐거움
제15장 노년의 기쁨을 알기 위해 포도나무를 이야기하다
제16장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아도 노년은 행복하다
...
'노년이 되면 죽음이 멀지 않다'는 것에 대하여
제19장 오랜 항해 뒤 마침내 항구에 들어서다
제20장 누구도 나를 애도하면서 장사지내지 말기를
...
주
부록
옮긴이의 말
인명 색인
리뷰
책속에서
그러나 내가 모든 토론에서, 내가 젊은 시기를 탄탄하게 다졌던 자들의 노년을 칭송했다는 것을 기억하게나. 이러한 전제로부터 내가 전에 모든 사람의 지지를 얻어서 했던 말, 즉 언변으로 방어해야만 하는 노년은 불행하다는 말이 나온다네. 흰 머리카락이나 주름살이 갑자기 그 힘을 앗아가는 것이 아니라, 영예롭게 지냈다면 인생의 마지막 시기는 영향력이라는 마지막 열매들을 거둔다네. (본분 95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