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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미중 패권경쟁의 시대)

존 J. 미어샤이머 (지은이), 이춘근 (옮긴이)
  |  
김앤김북스
2017-05-31
  |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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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책 정보

· 제목 :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 (미중 패권경쟁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89566700
· 쪽수 : 663쪽

책 소개

지은이는 지구상에 평화가 도래할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이라고 잘라 말한다. 다른 나라보다 강한 나라, 더 나아가 지구상의 유일한 패권국이 되는 것이 나라의 안전을 보장하는 최선의 방책이라는 것이다. 책은 역사적 사례를 들어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의 핵심을 정리했다.

목차

01 서론
공격적 현실주의
자유주의 대 현실주의
자유주의 미국과 권력정치
이 책의 계획

02 무정부 상태와 권력을 향한 투쟁
국가들이 권력을 추구하는 이유
패권국의 한계
힘과 두려움
국가목표의 우선순위
세계질서의 창조
국가간의 협력
결론

03 부와 권력
국력의 물질적 기초
인구와 부: 군사력의 원동력
군사력의 경제적 기반
잠재적 국력과 군사력 사이의 간격

04 육군력의 우위
정복 대 강압
독립된 해군력의 한계
전략공군의 한계
육군의 압도적 중요성
바다의 차단성
핵무기와 세력균형
군사력의 측정
결론

05 생존의 전략
작전적 차원의 국가목표
국력의 증대를 위한 전략
침략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들
피해야 할 전략들
현실주의적 이유에 의한 양보
결론

06 강대국들의 행동
일본 (1868-1945)
독일 (1862-1945)
소련 (1917-1991)
이탈리아 (1861-1943)
자기 파멸적 행동?
핵 군비 경쟁
결론

07 해외의 균형자: 영국과 미국
미국 국력의 성장 (1800-1900)
미국과 유럽, 1900-1990
미국과 동북아시아, 1900-1990
영국의 대전략, 1792-1990
결론

08 균형을 위한 노력과 책임전가
국가들은 언제 책임을 전가하려 하는가
혁명기, 그리고 나폴레옹의 프랑스 (1789-1815)
비스마르크의 프러시아 (1862-1870)
빌헬름 황제의 독일 (1890-1914)
나치 독일 (1933-1941)
냉전 시대 (1945-1990)
결론

09 강대국 전쟁의 원인
국제정치구조와 전쟁
양극체제 대 다극체제
균형적 다극체제 대 불균형적 다극체제
근대 유럽의 강대국 전쟁, 1792~1990
분석
결론

10 중국은 평화롭게 부상할 수 있을까?
공격적 현실주의 이론 요약
미국의 패권 추구
미국이 걸었던 길을 따르는 중국
균형을 위한 연합 형성
미중 전쟁은 가능한가
화평굴기의 희망
결론

저자소개

존 J. 미어샤이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시카고대학의 R. 웬들 해리슨 수훈 교수이면서 국제안보정책 프로그램의 공동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저서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은 조지프 렙골드 도서상을 받았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이스라엘 로비≫는 지금까지 21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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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육군 제3사관학교에서 정치학, 국제정치학, 군사영어 교관으로 근무했다. 육군대위로 전역후 미국 텍사스 대학에서 국제정치 및 전쟁연구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캐나다 빅토리아대학에서 강의했으며,세종연구소 외교안보 연구실장, 한국 해양전략연구소 연구실장을 역임했다. 이후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전쟁사를 연구, 역사학 박사과정(전쟁사 전공)을 수료했다. 귀국후 자유기업원 부원장, 한국경제연구원 외교안보연구실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미중 패권 경쟁과 한국의 전략』, 『북한 핵문제』, 『북한의 군사력과 군사전략』, 『현실주의 국제정치학』, 『전쟁과 국제정치』 등 8권이 있다. 이외에도 군사, 안보, 전략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현재 이춘근 국제정치 아카데미 대표로 <이춘근 TV> 유튜브 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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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는 제2장에서는 국가들은 왜 권력을 위해서 경쟁을 벌이는가, 국가들은 왜 패권을 추구하는가에 대한 내 이론의 바탕이 제시될 것이다. 이 책 제3장과 제4장에서는 힘이란 무엇인가가 정의될 것이며 힘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가 논의될 것이다. 내 이론을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을 제시한다는 목적을 위해서이다. 힘이란 무엇이고, 국가들이 세계 속에서 자국의 상대적 힘의 비중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어떻게 서로 다른 전략을 선택하는가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국가들이 공격적 현실주의에 입각해서 행동하는지 아닌지를 알 수 없을 것이다.
제3장은 주로 국가들의 인구와 부를 포함하는 잠재적 힘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제4장에서는 실질적 군사력을 다루려 한다. 제4장은 특별히 긴 장이 될 것인데, 나는 여기서 "육군의 우월성"(primacy of land power)과 "해양의 차단력"(stopping power of the water)에 관해 주장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새로운 것이며 동시에 논란이 많을 수 있다. 제5장에서는 강대국들이 힘을 획득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택하는 전략에 관해서 논할 것이다. 여기에서는 힘을 획득하는 수단으로서의 전쟁의 유용성에 관해 자세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 나는 균형(balancing)과 책임전가(buck passing)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려 하는데, 이 두 가지는 강대국들이 현재의 균형상태를 위협하는 다른 강대국의 위협에 당면할 경우 택하게 되는 중요한 전략들이다.
제6장과 7장에서는 공격적 현실주의를 정당화하는 증거를 찾기 위해 역사적 기록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1792년에서부터 199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의 강대국들의 행동을 비교함으로써 그들의 행동이 공격적 현실주의의 설명과 부합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제8장에서는 언제 강대국들이 균형전략을 선택하는가? 그리고 언제 책임전가 전략을 택하는가에 관한 간단한 이론을 제시하고자 하며, 이 이론들을 역사적 사례에 근거하여 검증하고자 한다. 제9장은 전쟁의 원인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이곳에서 나는 간단한 이론을 제시하고 그것이 현실과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시험할 것이다.
제10장은 21세기 국제정치의 가장 중요한 이슈가 될 중국의 부상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무엇보다도 중요한 질문, 중국은 평화적으로 부상할 것인가를 제기할 것이다. 나는 나의 이론을 원용해서 점차 힘이 막강해질 중국이 아시아의 이웃나라들 그리고 미국과 어떤 관계를 맺게 될 것인가를 분석할 것이다.


냉전의 역사를 살펴보고, 미국과 중국 두 나라 모두가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을 고려할 때, 가까운 미래에 두 나라 사이에서 실제로 총을 쏘는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결론은 올바른 것이 아니다. 비록 핵무기의 존재가 미국과 중국 사이의 대전쟁을 막는 강력한 요인이 된다 할지라도 차후 아시아에서의 미중 경쟁은 냉전 당시 유럽의 경우보다 전쟁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은 환경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지리적인 요인과 미국과 중국 양국간 힘의 불균형은 1945년부터 1990년까지 미국과 소련의 경우보다 전쟁을 야기할 가능성을 더 높게 만들고 있다.


중국이 지속적으로 부상하는 경우 어떻게 될 것이냐에 관해서 내가 그린 그림은 아름답지는 못하다. 실제로는 전적으로 암울하다. 나는 아시아의 평화에 대해 희망적인 말을 하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국제정치는 위험한 영역(dangerous business)이며 선의(善意)가 아무리 많더라도 패권국이 되려는 의지를 가진 나라가 출현하는 경우, 그곳이 유럽이던 아시아이던 심각한 안보 경쟁을 완화시킬 도리가 없는 것이다. 중국이 궁극적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패권국의 지위를 추구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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