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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존 미어샤이머의 질문 : 외교 정책의 합리성, 이론에서 사례까지)

존 J. 미어샤이머, 서배스천 로사토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옥창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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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존 미어샤이머의 질문 : 외교 정책의 합리성, 이론에서 사례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91192988764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4-07-10

책 소개

세계적 석학 존 미어샤이머가 국제정치학의 핵심 질문인 ‘국가는 합리적으로 행동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획기적인 고찰을 제공한다. 제1차 세계대전부터 냉전 이후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까지, 20가지 역사적 사례를 아우르는 책이다.

목차

머리말

제1장 ‘합리적 행위자’ 가설 : 이론적 틀, “국제정치에는 합리적 행위자가 존재한다”

국제정치에서 합리성이란 무엇인가: 전략적 합리성과 불확실성
개인의 합리성 | 집단의 합리성

국가는 정말 합리적 행위자인가: ‘전략적 합리성’의 정의
합리성의 두 가지 핵심, ‘신뢰성 있는 이론’과 ‘심의’ | 기대효용 극대화

국가는 항상 합리적인가: ‘전략적 합리성’에 대한 평가
일상적 합리성 vs 비합리성 | 정신적 지름길

합리적 국가의 최우선 목표는 무엇인가: 목표 합리성

이 책의 구성과 로드맵

제2장 전략적 합리성과 불확실성 : 불확실한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전략적 합리성의 두 차원: 정책결정자 개인과 국가
개인의 합리성 | 집단의 합리성

현실 세계를 어떻게 이해할까: 확실한 세상, 위험한 세상, 불확실한 세상

불확실성이 작용할 때: 심각한 정보 부족의 4가지 사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대유럽 정책 | 냉전 이후 미국의 대동아시아 정책 | 진주만 공격 이전 일본의 정책 |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미국의 정책

제3장 전략적 합리성의 정의 : 신뢰성 있는 이론에 근거하는가, 심의 과정을 거쳤는가

국제정치의 여러 이론: 신뢰성 있는 이론 vs 신뢰성 없는 이론
불확실한 세상에서 이론이 갖는 덕목들 | 이론과 정책 | 신뢰성 있는 이론이란 | 신뢰성 있는 이론 목록: 자유주의 이론과 현실주의 이론 | 신뢰성 없는 이론이란 | 신뢰성 없는 이론 목록: 문명 충돌 이론부터 편승 이론까지 | 비이론적 사고: 데이터 지향 또는 감정 지향적 사고

개인의 합리성: 합리적 정책결정자는 이론 지향적이다

국가의 합리성: 관점의 통합과 심의

과정 vs 결과: 합리성이란 과정에 관한 것이다

제4장 합리성의 다른 정의들 : 합리적 선택 이론과 정치심리학을 중심으로

기대효용 극대화: 합리적 선택 이론가들에 대한 비판
합리성을 어떻게 정의할까 | 개인의 합리성에 대한 정의의 부재 | 개인의 합리성에 대한 미흡한 정의 | 국가의 합리성에 대한 정의의 부재

정치심리학: 국제정치에서는 비합리성이 우세하다?.
비합리성에 대한 미흡한 정의

유추와 휴리스틱: 정치심리학자들에 대한 비판

제5장 합리성과 대전략 : 국제정치에서 대전략 결정의 5가지 사례

제1차 세계대전 이전 독일의 삼국협상 대처 방안 결정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일본의 소련 대처 방안 결정
제2차 세계대전 이전 프랑스의 나치 위협 대응 방안 결정
냉전 이후 미국의 나토 확장 결정
냉전 이후 미국의 자유주의 패권 추구 결정

제6장 합리성과 위기관리 : 국제정치에서 위기 대응 결정의 5가지 사례 + 전쟁 악화 결정의 2가지 사례

1914년 독일의 제1차 세계대전 개시 결정
1941년 일본의 미국 진주만 공격 결정
1941년 독일의 소련 침공 결정
1962년 미국의 쿠바 미사일 위기 해결 결정
1968년 소련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결정
미국의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 확대 결정

제7장 비합리적 국가 행동 : 전략적 비합리성의 4가지 사례

제1차 세계대전 이전 독일의 위험 전략 결정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영국의 무책임 전략 결정
미국의 쿠바 침공 결정
미국의 이라크 침공 결정

제8장 목표 합리성 : 국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목표 합리성의 정의

목표 합리성의 실천
생존을 우선시하다 | 생존 위협 | 생존을 무시하기

에필로그 : 국제정치에서의 합리성
해제 : 현실주의 이론가 미어샤이머에 대한 오해와 사실

저자소개

존 J. 미어샤이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대학교 R. 웬들 해리슨 석좌 교수(정치학)로 1982년부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70년 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한 후 미 공군 장교로 5년간 복무했다. 그 후 정치학을 전공해 1980년 코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1980년에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1980년부터 1982년까지 하버드 대학교 국제문제센터 연구원을 지냈다. 안보 문제와 국제정치 전반에 대해 폭넓은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재래식 억지(Conventional Deterrence)》(1983), 《리델 하트 사상이 현대사에 미친 영향(Liddell Hart and the Weight of History)》(1988), 조지프 렙골드 도서상을 수상하고 8개 언어로 번역된 《강대국 국제정치의 비극(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2001, 2014),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24개 언어로 번역된 《이스라엘 로비(The Israel Lobby and U.S. Foreign Policy)》(공저, 2007), 12개 언어로 번역된 《왜 리더는 거짓말을 하는가(Why Leaders Lie)》(2011), 《미국 외교의 거대한 환상(The Great Delusion)》(2018) 등의 저서가 있다. 여러 학술지를 비롯해 《포린 어페어스》 《런던 리뷰 오브 북스》 같은 인기 저널에 여러 글이 실렸다. 또한 보스니아, 핵 확산, 미국의 인도 정책, 아랍-이스라엘 문제, 이라크 침공,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주제로 《뉴욕타임스》와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많은 칼럼을 썼다. 2003년에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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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배스천 로사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명문 대학인 노터데임 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있다. 1994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사, 1996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2006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 통합(Europe United)》(2011), 《강대국 정치의 의도(Intentions in Great Power Politics)》(2021) 등 국제정치에 관한 여러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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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파리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공부했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좋은 그림책을 찾아 번역하기를 좋아해요. 옮긴 책으로 『고양이가 들려주는 철학 동화』를 비롯하여『한 권의 책으로 세상을 바꾸었어요』, 『지구를 살리는 20가지 질문』, 『가장 작은 거인과 가장 큰 난쟁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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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창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정치학을 연구하고 가르치고 있다. 이래저래 여러 책과 인연을 맺었지만 아직 단독 저서는 없다. 언젠가 한국학의 맥락에서 국제정치학사를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외교사를 탈식민적 관점에서 정리해 보려고 자료를 모으며 궁리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닌다). 함께 쓴 책으로 《한반도 국제관계사의 재인식》 등이 있으며, 《경합하는 ‘태평양’ 구상 : 1949년 태평양 ‘동맹’의 재해석》 《북한의 상상 지리와 '평양 선언'》등의 논문을 썼다. 옮긴 책으로 《제국과 의로운 민족》 《냉전의 지구사》(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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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히 생각하듯 합리적이면 성공하고 비합리적이면 실패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합리성은 결과와 무관하다. 또한 ‘합리적’ 행위자도 목표 달성에 실패하곤 한다. 어리석은 생각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거나 제어할 수 없는 요소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또 합리적이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합리성과 도덕성이 분별 있는 사고의 특징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또한 오류다. 합리적인 정책도 널리 인정된 행동 규범을 위반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지독히 부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맺은 관계에 내재한 위험에 관하여 러시아 지도자들 사이에 합의가 있었다는 것은 2008년 당시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였던 윌리엄 번스가 작성한 보고서에 반영되어 있다. 이 보고서는 이렇게 경고했다.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푸틴뿐만 아니라) 러시아 엘리트들이 보기에 가장 선명한 레드라인이다. 나는 크렘린궁의 어두운 구석에 숨어 있는 얼간이들부터 푸틴에 대한 가장 날카로운 자유주의 비평가들까지 러시아 주요 인사들과 2년 반 넘게 대화를 이어오면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이 러시아의 이익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 나는 러시아인들에게 이 알약을 조용히 삼키도록 할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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