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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피는 꽃 이치요

치열하게 피는 꽃 이치요

히구치 이치요 (지은이), 박영선 (옮긴이)
북스토리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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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피는 꽃 이치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치열하게 피는 꽃 이치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일기/편지
· ISBN : 9788989675426
· 쪽수 : 207쪽
· 출판일 : 2005-05-02

책 소개

일본 메이지 시대의 여성작가 히구치 이치요가, 15세였던 1887년부터 24세의 나이로 요절하기까지 써내려간 일기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비운한 천재로서의 불행한 삶, 스승이자 은밀한 연모의 대상이었던 나카라이 도스이와의 이야기, 작가로서의 자부심과 생활 속의 번민 등 각각의 일기들은 이치요의 작품 모두가 그의 삶과 대구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목차

몸에 걸친 낡은 옷
새싹 사이로
일기 하나
티끌에 묻혀
먼지 속 일기
물 위에서
물 위로
명경지수

- 작품 해설
- 작가 연보

저자소개

히구치 이치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히구치 나쓰(樋口奈津). 1883년 12세에 세이카이(靑海) 소학교 고등과 4년급(초등학교 5학년에 해당) 수석 졸업이 최종 학력이지만, 에도 하급 무사였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1886년 15세에 하기노샤에 들어가, 동문인 미야케 가호와 가깝게 지내며 훗날 소설가로 등단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큰오빠인 센타로(泉太郞)가 폐결핵으로 사망하자 1888년 17세에는 이치요가 히구치 집안의 호주가 되었고, 이듬해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였다. 1890년에 어머니, 언니와 함께 혼고 기쿠사카초(本鄕菊坂町)로 이사했다. 빨래나 바느질로 생계를 꾸려갔는데, 미야케 가호가 소설 『덤불 속 꾀꼬리』로 인정받아 신진여류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에 자극받아 소설을 쓸 생각을 하였던 듯하다. 1891년부터『가레오바나(枯尾花: 마른 참억새꽃)』를 비롯한 5편을 동인지에 게재하다가 1892년에 미야케 가호의 소개로 『우모레기(うもれ木: 매목)』를 발표하며 원고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 후 2편의 소설을 발표하고, 혼고(本鄕)에서 류센지초(龍泉寺町: 속칭 다이온지 앞, 大音寺前)로 이사하여 철물·완구·과자 등을 파는 작은 가게를 시작하였지만 잘되지 않았다. 2편의 소설을 또 발표하고, 1893년에는 장사를 그만두고 혼고 쪽으로 다시 이사하였다. 그 후 『오오쓰고모리(大つごもり: 섣달 그믐날)』를 비롯하여 『다케쿠라베(키재기)』, 『주산야(十三夜: 십삼야)』, 『니고리에(にごりえ: 탁한 강)』등 14개월 동안 무려 11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그 후에도 소설과 수필, 일기를 집필하고, 와카 8수를 발표하였다. 1896년 9월 9일에는 하기노샤의 와카 모임(歌會)에 출석하였으나, 11월 23일 폐결핵이 악화하여 25세로 사망하였다. 다음 해에『이치요 전집(一葉全集)』이 간행되었으며, 살아생전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생한 이치요가 아이러니하게도 2004년에는 5000엔권 지폐 속 인물로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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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랐다. 일본 국립 이바라키 대학 일어일문과를 졸업했다. 2002년 「동서문학」에 '종이샌들'이, 「문학동네」에 '휘바, 휘바'가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했다. 2006년 현재 오사카 건국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면서, 일본 근대 여류 소설가의 작품을 발굴하고 우리나라에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나 때문에>, <해질 무렵 무라카시>, <치열하게 피는 꽃 이치요>, <정말 인간은 개미보다 못할까>, <초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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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4월 22일^^

맑음.
내 인생에 있어서 허무하게 생각되는 것은 역시 사랑에 관한 것이다. 또 무상하다 해서 버릴 수도 없는 일이다. 꽃이나 단풍의 풍경과 정취를 해독하는 것도 이런 연심에서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세상은 점점 덧없게 느껴진다.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세 사람, 다섯 사람, 게다가 백 명, 천 명쯤 되면, 사람도 자연도 모두 그립지 않은 게 없다. 밤늦게 혼자서 벼루에 먹을 갈면서 생각에 잠겨 자신의 일을 되돌아보면, 이유도 없이 미소 지을 때가 많다. 주위에 있는 사람을 생각해보면, 마음을 끄는 사람이 많다.

도대체 누구를 정해서 사랑을 하면 좋을까. 어느 한 사람에게 생명을 바쳤다면 진실한 사랑으로 죽었다고 칭찬하겟지만, 만일 모든 사람을 위해 생명을 바쳤다고 한다면 뭐라 하겠는가. 누구나 인정하려 하지도 않겠지만, 이상하고 별난 사람이라고 경멸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래도 상관없지 않겠는가. 세상 사람이 알아줄 그런 삶의 방식대로 살아온 내가 아닌데, 당연히 내 인생에 대한 이해를 바라지 말아야지. - 본문 159 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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