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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그녀들

발칙한 그녀들

히구치 이치요, 시미즈 시킹, 오카모토 가노코, 미즈노 센코, 하야시 후미코, 다무라 도시코, 미야모토 유리코 (지은이), 안영신, 박은정, 서홍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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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그녀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발칙한 그녀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91155922941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2-02-28

책 소개

시대를 거슬렀던 일본 여성 작가 일곱 명의 단편 소설이 실린 문학 단편선이다. 새로운 문명이 한창 유입되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발표된 작품들을 모았으며, 제목인 ‘발칙한 그녀들’은 작품을 쓴 여성 작가들 그리고 그녀들의 분신이었던 작품 속 여성 인물을 의미한다.

목차

배반의 보랏빛 _ 히구치 이치요
작품 및 작가 소개

깨진 반지 _ 시미즈 시킹
작품 및 작가 소개

새해에는 _ 오카모토 가노코
작품 및 작가 소개

여자 _ 미즈노 센코
작품 및 작가 소개

산책 _ 미즈노 센코
작품 소개

철 지난 국화 _ 하야시 후미코
작품 및 작가 소개

그녀의 생활 _ 다무라 도시코
작품 및 작가 소개

생혈 _ 다무라 도시코
작품 소개

아침 바람 _ 미야모토 유리코
작품 및 작가 소개

역자 후기

저자소개

하야시 후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3~1951.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가난한 부모를 따라 여러 지방을 떠돌아다닌다. 여학교 졸업 후 도쿄에 올라와 잡일꾼, 사무원, 여공, 카페 여급 등 갖가지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작가를 꿈꾸며 고단한 글쓰기를 멈추지 않는다. 마침내 1930년 자신의 가난한 삶이 그대로 녹아 있는 『방랑기』를 출판해 일약 인기 작가가 된다. 대공황의 와중에도 60만 부나 팔린 『방랑기』를 비롯한 그녀의 작품은 당시 도시 생활자의 밑바닥 삶, 특히 여성의 자립과 가족, 사회 문제를 생생하게 그려내 대중에게 사랑받는 한편 다수의 작품이 영화, 연극,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1948년 제3회 여류문학자상을 수상하며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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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구치 이치요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히구치 나쓰(樋口奈津). 1883년 12세에 세이카이(靑海) 소학교 고등과 4년급(초등학교 5학년에 해당) 수석 졸업이 최종 학력이지만, 에도 하급 무사였던 아버지의 도움으로 1886년 15세에 하기노샤에 들어가, 동문인 미야케 가호와 가깝게 지내며 훗날 소설가로 등단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큰오빠인 센타로(泉太郞)가 폐결핵으로 사망하자 1888년 17세에는 이치요가 히구치 집안의 호주가 되었고, 이듬해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였다. 1890년에 어머니, 언니와 함께 혼고 기쿠사카초(本鄕菊坂町)로 이사했다. 빨래나 바느질로 생계를 꾸려갔는데, 미야케 가호가 소설 『덤불 속 꾀꼬리』로 인정받아 신진여류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에 자극받아 소설을 쓸 생각을 하였던 듯하다. 1891년부터『가레오바나(枯尾花: 마른 참억새꽃)』를 비롯한 5편을 동인지에 게재하다가 1892년에 미야케 가호의 소개로 『우모레기(うもれ木: 매목)』를 발표하며 원고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 후 2편의 소설을 발표하고, 혼고(本鄕)에서 류센지초(龍泉寺町: 속칭 다이온지 앞, 大音寺前)로 이사하여 철물·완구·과자 등을 파는 작은 가게를 시작하였지만 잘되지 않았다. 2편의 소설을 또 발표하고, 1893년에는 장사를 그만두고 혼고 쪽으로 다시 이사하였다. 그 후 『오오쓰고모리(大つごもり: 섣달 그믐날)』를 비롯하여 『다케쿠라베(키재기)』, 『주산야(十三夜: 십삼야)』, 『니고리에(にごりえ: 탁한 강)』등 14개월 동안 무려 11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그 후에도 소설과 수필, 일기를 집필하고, 와카 8수를 발표하였다. 1896년 9월 9일에는 하기노샤의 와카 모임(歌會)에 출석하였으나, 11월 23일 폐결핵이 악화하여 25세로 사망하였다. 다음 해에『이치요 전집(一葉全集)』이 간행되었으며, 살아생전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생한 이치요가 아이러니하게도 2004년에는 5000엔권 지폐 속 인물로 채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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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 유리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도쿄도 출생. 1916년 열일곱 살에 「가난한 사람들의 무리」로 데뷔, 천재 작가로 주목받았다. 1919년 미국 유학 중에 만난 언어학자 아라키 시게루와 결혼하지만 1924년 이혼했다. 이후 러시아문학자 유아사 요시코와 공동생활하며 공산주의 사상에 매료돼 1927년 러시아로 건너갔다. 귀국 후 프롤레타리아 작가로 활약하는 한편 문예평론가인 미야모토 겐지와 결혼했다. 1933년 남편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투옥되었고 자신도 구속과 석방을 거듭했다. 전후 사회상을 여성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그려낸 『노부코』, 『반슈평야』 등 역작을 남겼다. 1951년 1월 21일 쉰두 살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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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무라 도시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4년 도쿄 아사쿠사의 부유한 미곡상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사토 도시. 당시 사토 집안은 영주나 영주를 모시는 무사들의 쌀을 관리하고 있었다. 사토 집안은 여성에게 가업을 물려주지 않는 관습 때문에 데릴사위를 맞아들였는데, 도시코의 어머니는 이를 거부하고, 다른 남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어머니를 보고 자란 도시코 역시 자유분방한 성격을 물려받아 사회적 인습의 틀에 갇히기를 거부했다. 도쿄여자고등사범학교 부속 고등여학교에 입학했지만, 한 학기 만에 그만두었다. 이후 도쿄부립 제일고등여학교로 전학해 졸업한 뒤, 일본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업보다는 작가가 되는 것에 뜻을 두고, 당대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문학가인 고다 로한의 문하생으로 들어갔다. 그후 다무라 도시코는 낡은 관습을 벗어나지 못한 고다 로한의 지도법과 스스로의 창작 능력에 의문을 품고, 스승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고다 로한의 문하생이자 선배였던 다무라 쇼교와 결혼했다. 소설이 팔리지 않아 가난을 벗어나기 어렵자, 다무라 쇼교는 도시코에게 소설을 써 돈을 벌도록 압박을 가했다. 남편의 강압 아래 쓴 「단념(あきらめ)」이 《오사카아사히신문》 현상공모에 1등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대표작 「서언(誓言)」, 「미라의 립스틱(木乃伊の口紅)」, 「태워 죽여줄게(炮烙の刑)」, 「그녀의 생활(彼女の生活)」, 「산길(山道)」, 「구기자 열매의 유혹(枸杞の実の誘惑)」 등을 발표하며 인기 작가로 자리잡았다. 다무라 쇼교와 헤어지고, 1918년 연인 스즈키 에쓰를 쫓아 캐나다로 건너가 밴쿠버에 정착했다. 그리고 그가 일본어로 발행하는 신문에 ‘도리노코(鳥の子)’라는 필명으로 시, 평론, 에세이 등을 발표했다. 1932년 잠시 일본에 귀국했던 스즈키 에쓰가 갑자기 사망하자, 다무라 도시코는 큰 충격에 빠졌다. 18년 만에 캐나다 생활을 정리하고 귀국해 지내다 지인의 남편과 불륜 관계인 것이 드러나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 상하이에서 중국어로 된 여성 잡지 《여자의 목소리(女声)》를 창간해 여성 계몽 운동에 앞장섰다. 1945년 중국인 작가이자 친구인 도정손(陶晶孫)의 집에 머물다 인력거를 타고 돌아가는 길에 뇌출혈로 쓰러졌고, 사흘 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그녀의 장례식에는 중국 여성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도시코는 계급과 성별을 뛰어넘어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문학과 사회운동을 통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그리고 당시 여성으로선 드물게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들에서 활동하며 큰 영향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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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시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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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모토 가노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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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센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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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에서 일본어교육을 전공하고 일본 도야마대학교에서 석사, 히로시마대학교에서 언어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검도를 배우면서 문학과 번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09년 시즈오카 세계번역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아 시즈오카대학교에서 연구생으로 1년 동안 수학했다. 옮긴 책으로는 다케다 타이준의 『반짝이끼』와 나카지마 아쓰시의 『빛과 바람과 꿈』 그리고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일본문학 컬렉션 01』(공역), 『발칙한 그녀들: 일본문학 컬렉션 02』(공역), 『비밀이 묻힌 곳: 일본문학 컬렉션 03』(공역), 『눈부신 하루: 일본문학 컬렉션 04』(공역), 『구로베 저편의 목소리』(공역), 『오래된 서랍 속의 꿈: 일본문학 컬렉션 05』(공역)가 있으며, 임철우의 『이별하는 골짜기(別れの谷)』(공역)를 일본어로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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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했으며, 일본 히로시마대학교에서 아베 코보의 문체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 시즈오카 세계번역 콩쿠르에서 한국어 번역 부분 우수상을 받았으며, 현재 단국대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일본문학 컬렉션 01』(공역), 『발칙한 그녀들: 일본문학 컬렉션 02』(공역), 『비밀이 묻힌 곳: 일본문학 컬렉션 03』(공역), 『눈부신 하루: 일본문학 컬렉션 04』(공역), 『오래된 서랍 속의 꿈: 일본문학 컬렉션 05』(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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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신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엔도 슈사쿠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 출강하였고, 타자론과 육체 담론에 관심을 갖고 일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엔도 슈사쿠 문학과 마르키 드 사드」, 「일본 전후문학과 노년의 젠더」, 「일본 전후문학에 나타난 육체의 표상」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짧았기에 더욱 빛나는: 일본문학 컬렉션 01』(공역), 『발칙한 그녀들: 일본문학 컬렉션 02』(공역), 『비밀이 묻힌 곳: 일본문학 컬렉션 03』, 『눈부신 하루: 일본문학 컬렉션 04』(공역), 『구로베 저편의 목소리』(공역), 『오래된 서랍 속의 꿈: 일본문학 컬렉션 05』(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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