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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라이온하트

온다 리쿠 (지은이), 김경인 (옮긴이)
  |  
북스토리
2007-07-15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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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책 정보

· 제목 : 라이온하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89675778
· 쪽수 : 391쪽

책 소개

호러, SF, 미스터리 등 여러 장르에서 재능을 발휘해온 소설가 온다 리쿠. 언젠가는 꼭 한 번 러브스토리를 쓰고 싶었다는 그녀가 선택한 소재는 바로 '엇갈림'이다. 주인공 에드워드와 엘리자베스는 평생 오직 한 번, 그것도 짧은 순간 스쳐갈 수 있을 뿐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짧지만 눈부신 그 순간을 위해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는 두 사람을 그린 사랑 이야기. 황홀한 만남과 가슴 저미는 이별이 끝없이 반복된다.

목차

에어하트 양의 도착

이반치체의 추억
천상의 하모니
기억

집필 후기

저자소개

온다 리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일본 미야기현 출생, 와세다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했다. 1992년 발표한 《여섯 번째 사요코》가 일본 판타지 노벨 대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2005년 《밤의 피크닉》으로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신인상과 제2회 일본 서점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유지니아》로 제59회 일본 추리 작가 협회상, 2007년 《호텔 정원에서 생긴 일》로 제20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했다. 2016년 출간한 《꿀벌과 천둥》은 2017년 제156회 나오키상과 제14회 서점 대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데뷔 후 지금까지 SF, 판타지, 미스터리, 호러, 로맨스, 청춘 소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많은 작품을 발표해 온 온다 리쿠는 ‘노스탤지어의 마술사’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한일 양국의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30주년을 앞둔 2021년 겨울에 출간된 《어리석은 장미》는 2006년 잡지 〈SF Japan〉에서 연재를 시작해, 잡지 〈요미라쿠〉에서 무려 14년 만에 완결한 역작으로, 뱀파이어와 SF 세계관이 결합된 장편소설이다. 출간 직후, 온다 리쿠는 ‘뱀파이어라는 존재에 대한 내 나름의 대답’이라며 만족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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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랜 시간 일한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인연으로 일본의 근현대문학을 공부했다. 일본의 재난문학 연구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번역작업과 함께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고해정토》, 《돼지가 있는 교실》, 《공해원론》(공역) 등이 있고, 저서로는 《한국인 일본어 문학사전》(공저), 《재난공동체의 사회적 연대와 실천》(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이시무레 미치코의 ‘국화와 나가사키’를 통해 보는 조선인원폭피해자의 실태와 한」, 「공해사건 문학의 시스템 및 가치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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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우리는, 이렇게..."
청년은 하늘을 우러렀다. 아가씨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몰라... 몰라요. 하지만, 만나고 싶었어요. 당신도 그렇죠? 우리는 몇 번이나 만났지만 맺어진 적은 없어요. 하지만 헤어진 순간부터, 다시 만날 순간을 한없이 기다려요... 태어나기 전에도, 죽은 후에도. 이유 같은 건 몰라요. 하지만 만나고 싶었어요. 안 그런가요?"
청년은 하늘을 우러른 채 한숨을 쉬었다.
"그래. 네 말이 맞아. 하지만 왜지? 왜 우리냔 말이야? 분명 조금 전 너의 모습을 본 순간, 이보다 더 행복한 순간은 평생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 다음 순간, 이번에는 이별의 아픔이 전에 없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지. 도대체 우리가 뭘 어쨌다는 거야? 왜 이런 고통을 겪어야만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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