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호시노 미치오 (지은이), 이규원 (옮긴이)
  |  
청어람미디어
2005-07-23
  |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89722694
· 쪽수 : 270쪽

책 소개

1996년 캄차카 반도에서 죽은 한 야생사진가가 있다. 20여 년간 알래스카의 자연 속에 살다가, 곰의 습격을 받아 자신이 사랑했던 대자연으로 돌아간 호시노 미치오. 알래스카의 자연과 그가 만난 사람들, 신변의 일상과 사진작업,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유려한 사진과 함께 담았다.

목차

에스키모가 된 밥 율
짐과 그의 아들 형제
흑기러기의 도박
카리부의 여행을 찾아서
고래의 사람들
카메라를 훔친 이리
어떤 사건
이른 봄
셀리아 헌터
알래스카의 사자
맥코믹 집안 사람들
오카 마사오 씨
버블넷 피딩
알의 결혼식
포틀래치
라운드 미드나이트
열매가 익는 계절
케니스 누콘 생각
새틀라이트 무스
어느 무스의 죽음
112살의 월터
한겨울의 알래스카 철도
오로라가 춤추는 밤
쉬스마레프 마을

- 에필로그
- 책을 내며
- 해설 : 하늘과 바다와 들판을 건너는 바람 사이로
- 특별수록 : 호시노 미치오의 마지막 원고
- 약력 : 호시노 미치오
-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호시노 미치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알래스카 설원에 생을 바친 사진작가. 단정한 문장과 경이로운 사진들로 알래스카의 숭고한 풍경을 기록하는 일에 일생을 보냈다. 1952년 출생. 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에 입학한 후 탐험부에 가입했다. 헌책방 거리의 서점에서 우연히 집어든 알래스카 사진집 한 권이 운명의 시작이었다. 시슈머레프라는 작은 마을의 항공사진에 마음을 빼앗긴 호시노 미치오는 1972년 그의 나이 스무 살 때 시슈머레프 촌장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이듬해 4월, 마치 기적처럼 답장을 받는다. 그해 여름, 그는 시슈머레프 마을을 찾아가 에스키모 가족과 생활하게 된다. 알래스카에서 석 달을 지낸 호시노 미치오는 자신의 인생을 그곳에서 보내기로 결심한다. 일본으로 돌아와 대학을 졸업한 그는 2년 동안 사진을 배운 뒤, 1978년 알래스카대학 야생동물관리학부에 입학한다. 이후 알래스카를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그곳의 자연과 야생동물, 사람들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나간다. 해마다 그는 북극권의 툰드라지대를 향해 갔다. 자신을 데리러 오는 경비행기 소리가 들릴 때까지 긴 고독의 시간을 담담히 견디며 카리부 떼를 기다렸다. 불행이 찾아온 것은 1996년 8월 8일. 캄차카반도에서 TBS 텔레비전 프로그램 취재에 동행하던 중, 쿠릴 호반에서 불곰에게 습격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알래스카의 강인함과 연약함을 동시에 사랑했던 그는 툰드라의 식물에게 약간의 양분을 내어주며 흙으로 돌아갔다. 그의 나이 43세였다. 1986년 『그리즐리』로 아니마 상을, 1990년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로 기무라 이헤 사진상을, 1999년 일본사진협회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알래스카, 바람 같은 이야기』 『여행하는 나무』 『영원의 시간을 여행하다』 등이 있다.
펼치기
이규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어를 전공했다. 문학, 인문, 역사, 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획하고 번역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 『얼간이』, 『하루살이』, 『미인』, 『진상』, 『피리술사』, 『괴수전』, 『신이 없는 달』, 『기타기타 사건부』, 『인내상자』, 덴도 아라타의 『가족 사냥』, 마쓰모토 세이초의 『마쓰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 『10만 분의 1의 우연』, 『범죄자의 탄생』, 『현란한 유리』, 우부카타 도우의 『천지명찰』, 구마가이 다쓰야의 『어느 포수 이야기』, 모리 히로시의 『작가의 수지』, 하세 사토시의 『당신을 위한 소설』, 가지야마 도시유키의 『고서 수집가의 기이한 책 이야기』, 도바시 아키히로의 『굴하지 말고 달려라』, 사이조 나카의 『오늘은 뭘 만들까 과자점』, 『마음을 조종하는 고양이』, 하타케나카 메구미의 『요괴를 빌려드립니다』, 아사이 마카테의 『야채에 미쳐서』, 『연가』, 미나미 교코의 『사일런트 브레스』, 기리노 나쓰오의 『일몰의 저편』, 하라다 마하의 『총리의 남편』, 안도 유스케의 『책의 엔딩 크레딧』, 고이케 마리코의 『이형의 것들』, 오타니 아키라의 『바바야가의 밤』, 미치오 슈스케의 『N』, 아라키 아카네의 『세상 끝의 살인』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북극의 들판을 여행하는 카리부, 그리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생각할 때면 나는 늘 한 늙은 인디언을 생각한다 ... 위대한 알래스카. 이제 그곳에서 한 시대가 확실하게 막을 내리려고 한다. 카리부의 여행을 뒤쫓으면서 나는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자연 속으로 이끌렸고, 이 땅에서 소용돌이치는 다양한 일들과 만나게 되었다. ... 자연이란 인간의 삶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마저 포괄하는 것이다. 아름답고, 잔혹하고, 그리고 작은 것에서 큰 상처를 받는 것이 자연이다. 자연은 강하고 연약하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