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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파시즘

케빈 패스모어 (지은이), 강유원 (옮긴이)
뿌리와이파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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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파시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9002474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7-11-05

책 소개

영국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펴내는 ‘A Very Short Introduction’ 시리즈 가운데 스티븐 하우의 <제국>(강유원, 한동희 옮김, 뿌리와이파리 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책. 지은이 케빈 패스모어는 이 책에서 근대세계의 가장 중요한 현상 중 하나인 파시즘에 얽힌 여러 가지 역설을 끈질기게 파헤친다.

목차

옮긴이의 말
감사의 말

1장 파시즘의 역사에서 본 몇 장면
2장 ‘A이면서 A가 아닌 것’: 파시즘이란 무엇인가?
3장 파시즘 이전의 파시즘
4장 이탈리아: ‘철권으로 역사를 만들다’
5장 독일: 인종주의 국가
6장 20세기 초반의 파시즘과 보수주의
7장 재에서 되살아난 불사조?
8장 파시즘, 민족, 인종
9장 파시즘과 젠더
10장 파시즘과 계급
11장 파시즘과 우리

참고문헌
사진 목록

저자소개

케빈 패스모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카디프 대학 역사학 교수로, 전문분야는 프랑스 현대사, 파시즘, 역사이론이다. 파시즘에 관해 다양한 저작을 발표했고, 『제3공화국부터 비시정부까지 프랑스의 극우The Right in France from the Third Republic to Vichy』 등을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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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철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학, 역사, 정치학, 사상사 등에 관한 탐구 성과를 바탕으로 공동 지식과 공통 교양을 위한 강의에 힘써 왔으며, CBS ‘라디오 인문학’, KBS 제1라디오 ‘책과 세계’, EBS TV ‘클래스e 위기의 시대에 읽는 고전’ 등 방송에서도 활동했다. 《소크라테스, 민주주의를 캐묻다》, 《인문 古典 강의》, 《역사 古典 강의》, 《철학 古典 강의》, 《문학 古典 강의》, 《숨은 신을 찾아서》, 《에로스를 찾아서》, 《책 읽기의 끝과 시작》, 《책과 세계》 등을 썼으며, 《경제학 철학 수고》, 《철학으로서의 철학사》(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상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공부 블로그 ‘책 읽기의 끝과 시작’(fromBtoB.postype.com)과 팟캐스트 ‘강유원의 북리스트’(podbean.com/premium-podcast/booklist)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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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체주의라는 범주는 파시즘에 대한 다양한 범위의 접근을 포괄하며, 전근대적 유토피아를 회복하려는 시도를 전체주의적 기획으로 보는 베버주의와 완전히 구별되지 않는다.
‘전체주의’라는 용어는 이탈리아 파시스트들이 이탈리아 대중을 ‘국민화’하려는 자신들의 노력-이탈리아의 요구에 봉사하기 위해 대중을 동원하여 위계질서적이고 준군사화된 공동체 안에 통합하려는 노력을 정리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다. - p.41 중에서


파시즘은 자유주의.보수주의.공산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와 함께 20세기를 형성한 거대한 정치 이데올로기의 하나다. 21세기에 파시즘의 역사와 그것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는 스킨헤드와 지식인에게 호소하고, 보수주의자들과 연대하면서도 부르주아를 비난하며, 마초 스타일을 채택하면서도 많은 여성들을 끌어들이고, 전통으로 복귀하자고 요청하면서도 기술에 열광하며, 대중을 이상화하면서도 대중사회를 경멸하고, 질서의 이름으로 폭력을 설교하는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오르테가 이 가세트Ortegay Gasset의 말대로 파시즘은 항상 ‘A이면서 A가 아닌 것’이다. - p.30 중에서


파시스트는 정신적으로 인종주의적 민족주의에 우선순위를 두지만 그들은 민족을 남성다움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한다. 파시즘은 사실상 가장 순수한 형태의 남성 이데올로기며, 전간기에는 셔츠를 입은 거리의 싸움꾼을, 현대에는 스킨헤드를 떠오르게 한다. 파시즘은 사회주의에 반대하는 만큼이나 페미니즘에 심하게 반대한다. 역사적 파시스트들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일차적 역할이 가정과 출산에 있음을 주장한다. 민족적 대중주의자들은 성은 인종처럼 ‘동등하지만 다르다’라고 말함으로써 이를 규정한다. - p.204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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