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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발바닥 내 발바닥 (김곰치 르포. 산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88990274298
· 쪽수 : 295쪽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인권문제
· ISBN : 9788990274298
· 쪽수 : 295쪽
책 소개
소설가 김곰치가 민중의 편에 서서 쓴 다양한 글을 묶은 책. 1부는 폐광촌과 새만금 간척지 등의 환경과 복지 문제들을 그곳 사람들과 나눈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주는 르포이고, 2부는 환경 문제와 관련된 탄원문 및 편지, 3부와 4부는 지은이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담은 에세이이다.
목차
책머리에
1
기억을 향한 투쟁
생명의 대안은 없다
새만금에 망가지는 삶과 꿈
새만금예수님을 죽이지 마라
2
도롱뇽 소송 재판부에 올리는 탄원문
지율 스님께 드립니다
착란과 기다림
"그놈 한 분"
3
기도하는 활동가
발바닥, 내 발바닥
똥 생각
동구의 나무
소설가가 된 청소부
'정전' 이 켜준 삶의 반성
고전을 읽으며
버스 안 음악감상
<박하사탕> 읽기
서울, 청년기의 고향
황당하고 절실한 약속
바람을 뚫고 가기
발바닥으로 쓴 일기
4
곰치를 아시나요?
편지 한통 소설 한편
불립문자로 가는 시 읽기
꽁트- 삼춘, 공부하나?
소설- 우주소년 철진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나는 고 씨의 말을 열심히 받아적었다. 그는 소주잔을 단숨에 털어넣는다. "오늘 술맛 죽인다!" 고 씨는 보상금문제로 생긴 울분을 계속 털어놓았다.
"애초 계화도는 섬이었다. 60년대 말에 간척되어 육지가 되었다. 우리 계화도는 그러니까 간척을 두 번 당하는 셈이다. 아무튼 첫 간척 후 원쥔과 간척 농토를 불하받고 온 이주민들이 한 마을에 살게 되었다. 근데 이번 새만금 보상으로 갈라졌다. 정부가 책정한 보상금을 누가 더 많이 받아야 하는지, 토박이들이 더 받아야 한다, 이주민들이 반농반어가 많으니까 적게 받아야 한다 등등. 삼십여년 전 간척으로 마을 공동체가 한번 흔들렸고 겨우 잊은 듯 섞여 사는데 새만금으로 다시 흔들린 셈이다." - 본문 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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