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제목 : 끝까지 이럴래?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84314214
· 쪽수 : 3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84314214
· 쪽수 : 392쪽
책 소개
한국문학의 힘찬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제정된 '한겨레문학상'. 2010년, 한겨레문학상 15주년을 맞아 수상작가들이 모여 첫 작품집을 출간했다. 김연, 한창훈, 김곰치, 박정애, 심윤경, 박민규, 권리, 조두진, 조영아, 서진, 윤고은, 주원규, 최진영 등(1회, 5회 수상자 없음) 역대 수상자 13인이 참여했다.
목차
김연- 핑크바인 드림
한창훈_ 그 아이
김곰치-졸업
박정애_ 피의자 신문조서
심윤경_ 가을볕
박민규_ 끝까지 이럴래?
권리- 그녀의 콧수염
조두진_ 여덟 살
조영아_ 고래의 죽음을 함부로 논하지 마라
서진_ 홈, 플러스
윤고은_ 1/4
주원규_ come back home
최진영_ 월드빌, 401호
<해설> 이명원 문학평론가_ 단독자들의 진정성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국땅에서 여행하는 대신 아예 눌러 산다는 건 무얼까? 세 번째 유럽 여행에서 돌아온 이후 이 질문은 성가시게도 날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생의 화두치고는 참 시시했다. 내 안의 호기심 많은 고양이 등살에 ‘런어웨이 프로젝트’를 탄생시켜야 했고 한밤중에도 잠들 줄 모르던 푸른 눈의 고양이는 결국 날 여기까지 끌고 왔다.” - 김연, 「핑크바인 드림」
“셈법을 깨우치지 못하는 아이가 섬에 있었다. 그 아이는 12 더하기 19의 풀잇법을 가르쳐주어도 19 더하기 12는 풀지 못했다. 주민 한 명이 말했다. 이 아이는 낚시에 소질이 있습니다. 오늘 애들이 점심으로 먹은 농어는 이 아이가 어제 낚은 겁니다. 그러니 원한다면 낚시를 본격적으로 가르쳐보는 게 어떨까요. 그 아이는 다음날부터 낚시를 하러 다녔다.” -한창훈, 「그 아이」
“성장하지 않고 이별하지 않고 늙지도 죽지도 않는 영원의 이야기를 나는 알지 못한다. 그러나 알지 못하는 그 이야기가 이 우주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확신했다.” - 김곰치, 「졸업」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