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우리말 팔만대장경

우리말 팔만대장경

(한권으로 새롭게 읽는)

대한불교청년회 (엮은이), 월운 (감수), 진화 (해제)
  |  
모시는사람들
2011-09-20
  |  
8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72,000원 -10% 0원 800원 71,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우리말 팔만대장경

책 정보

· 제목 : 우리말 팔만대장경 (한권으로 새롭게 읽는)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0699978
· 쪽수 : 1456쪽

책 소개

한권으로 된 최초의 <우리말 팔만대장경>을 새롭게 편역한 우리말 팔만대장경이다. 1963년에 초간된 <우리말 팔만대장경>은 당대 불교계의 출가와 재가를 망라한 최고 진영의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펴낸 책이다.

목차

<제1편 부처님의 나타나심>
제1장 부처님의 지나간 세상 2절
제2장 부처님의 탄생 2절
제3장 도를 구하다 3절
제4장 도를 이루다 3절
제5장 법륜을 굴리다 2절
제6장 새 교단이 이루어짐 2절
제7장 퍼져 가는 교화권 10절
제9장 부처님의 과덕 3절

<제2편 아함경 법문>
제1장 근본 교리 14절
제2장 삼세인과론의 변증 3절
제3장 도 닦는 법 7절
제4장 수도인의 현재 과보 3절
제5장 수도생활과 득도 10절
제6장 신행 공덕과 인과응보 4절
제7장 계급 평등의 사회 2절
제8장 사회생활의 규범 2절
제9장 걸림 없는 교화 방편 12절
제10장 증일아함의 교훈 6절
제11장 법구경의 교훈 3절
제12장 그때그때의 교훈 9절
제13장 가비라성의 비극 5절

<제3편 방등경 법문>
제1장 보적경을 말씀하심 12절
제2장 유마힐경을 말씀하심 7절
제3장 능가경 미증유인연경을 말씀하심 5절
제4장 능엄경 원각경을 말씀하심 7절
제5장 정토법문을 말씀하심 7절
제6장 대집경 허공장경을 말씀하심? 10절
제7장 보살을 상대한 법문 10절
제8장 비구를 상대한 법문 6절
제9장 여성을 상대한 법문 3절
제10장 국왕 대신을 상대한 법문 8절
제11장 천인과 용왕을 상대한 법문 5절

<제4편 반야ㆍ계율부>
제1장 반야경을 말씀하심 9절
제2장 계율을 말씀하심 5절
<제5편 법화ㆍ열반부>
제1장 법화경을 말씀하심 16절
제2장 열반에 드심 17절

<제6편 화엄부>
제1장 성불과 보살의 노래
제2장 문수보살과의 문답
제3장 깨끗한 행과 보리심 찬탄
제4장 십주 법문과 초발심 공덕
제5장 부처님, 야마천궁에 올라가시다
제6장 십회향 법문
제7장 십지 법문
제8장 보현보살의 행과 원
제9장 선재동자가 선지식을 찾다
제10장 바라문들의 법문
제11장 밤차지 하늘들의 법문
제12장 구이 부인과 마야 부인의 법문
제13장 미륵보살과 보현보살의 법문

<부록>
제1장 우리말 팔만대장경 출전 경전 해제
제2장 역출 경전 색인
제3장 내용 색인
제4장 훈화 생활 색인
제5장 용어 인명 색인

저자소개

대한불교청년회 (엮은이)    정보 더보기
<우리말 팔만대장경>
펼치기
월운 해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9년 음 12월 12일(음 11월 12일) 경기도 장단군 출생. 1949년 남해 화방사에서 운허 화상을 은사로 출가. 1959년 운허 화상으로부터 전강 받아 통도사 강사 취임. 그 후 봉선사, 중앙승가대학 등에서도 강의. 동방문화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 동국대학교에서 명예 철학박사 수여. 동국역경원장 재임하던 2001년 <한글대장경> 총 318책 완간. 역서와 저서로는 <선문염송설화>, <경덕전등록>, <조당집>, <원각경주해>, <금강경강화>, <대승기신론강화>, <인본욕생경주해>, <무상계강화>, <화엄경소초과도집>, <삼화행도집>, <일용의식수문기> 등 100여 종과 전통강원 강본 사기 탈초 등이 있음. 월운 강백의 저술 목록집인 <월운당가리사>(신규탁 편저, 조계종출판사, 2018)와 월운 강백의 회고담인 <못다 갚을 은혜; 월운당 도중사>(신규탁 엮음, 운당문고, 2023) 참조. 2023년 6월 16일(음 4월 28일) 봉선사 다경실에서 입적.
펼치기
진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원(生員), 자(字) 성지(誠之), 일명(一名) 현종(鉉宗), 법명(法名) 보광(普光). 1967년 여수 출생으로 휘문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유학(儒學)대학 동양철학과를 졸업했다. 영어, 중국어 도서 번역가 및 중국고전 인문학 강사. 시원아키브 콘텐츠 프로덕션을 운영하며 국내외 출판계·문화계·종교계 등에 적합한 인문 콘텐츠 기획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여기, 공자가 간다』(예스이십사 서점 오늘의 책), 『논어, 사람 속에 찾은 사람의 길』, 『한 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공자처럼 출근하고 장자처럼 퇴근하라』, 『타인이라는 여행: 사랑이 지속되기 위한 소통의 기술』, 『예수, 선을 말하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이러한 것들의 가르침은 올바로 세상을 구제하는 청정한 도다. 너희들은 중생의 복을 위하여, 또는 인간과 천상의 번영을 위하여 이것을 닦고 이것을 전하라. 비구들이여, 이 삼십칠조도품三十七助道品은 모든 선행의 근원이다. 이것으로써 마음을 닦아, 탐하지 말고 다투지 말며, 속이지 말고 희롱하지 말며, 질투하지 말고 교만하지 말며, 지혜와 자애와 공경의 눈으로써 나의 육체 이상의 정법의 진신眞身을 보는 것이 좋다. 자세히 나의 정법의 진신을 보아서야, 내가 현재 이 세상에 있어서 항상 너희들의 곁을 여의지 않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 마음을 쓸데없는 곳에 써서 목숨을 쓸데없이 허비하지 말고, 깨달음의 꽃의 정기를 마시고 도의 과실을 이루어, 드디어 세상으로 하여금 다 이 과실을 먹고 배부르도록 하기에 힘쓰라.
● 비구들이여, 여래가 이 세상에 출현하기는 드문 일이다. 사람의 몸은 얻기 어려운 일이다. 여래를 따라 신심을 일으키고, 참기 어려운 것을 잘 참으며, 계戒를 지켜 깨뜨리지 않고 무학위無學位를 얻는 것도 또한 어려운 일이다. 비유하면, 금싸라기 같은 모래가, 우담바라 꽃을 찾는 것과 같은 것이다.
● 너희는 나를 만나 허송세월해서는 안 된다. 나는 옛날의 수행에 의하여 이제 이 무상無上의 힘을 얻은 것이다. 너희들을 위하여 과거 무량겁 동안에 손과 발과 머리와 골수와 뼈다귀까지 보시하여 버리기를 한없이 하였다. 너희들은 방일하여서는 안 된다. 비구들이여, 바른 법의 성城에는 공덕과 보배가 갖추어져 있는데, 계戒와 정定과 혜慧가 담이 되고 참호塹壕가 되어 있다. 너희들은 지금 이 불법의 보배 성城에 있으면, 다른 거짓 것을 취하여 가져서는 안 된다.
● 너희들은 부질없이 슬퍼하지 말고 지금부터 죽을 때까지 힘써서 계율을 가지되, 사람이 눈을 지키듯이 하여라. 그리고 마음을 바로 가져서 아첨하고 질투하지 말라. 그리하면 항상 나를 볼 수가 있을 것이다.
● 너희들은 계율을 지켜 범하지 말라. 파계하는 사람은 모든 천신이 미워할 뿐더러 세상 사람도 보기를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목숨을 마친 뒤에도 공포에 싸여 길이 악도에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계율을 가지는 사람은 모든 천신이 공경하며, 세상 사람도 보기를 기뻐할 것이다. 그리고 목숨을 마친 뒤에도 올바른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깨끗하고 광명한 곳에 날 것이다.
● 너희들은 즐겁게 화목하여 서로 거슬러서는 아니 된다. 다같이 서로 가르치고, 착한 일을 생각하고, 계율戒律을 지키고 예절을 실행하고, 부모와 어른을 공경하고 친척과 친목하여, 각각 서로 순종하지 아니하면 아니 된다.
● 사람들이여, 올바른 정법에 의하여 나라를 다스리고 삿되게 백성을 학대하지 말며, 인과因果의 이치를 배우고 진실한 도를 믿어라. 설사 육신은 없어졌을지라도 정법 가운데 살아 있는 여래의 멸하지 아니함을 알지 않으면 아니 된다. 그 사람이야말로, 진실로 참괴慙愧의 옷을 입은 사람이다. 여래는 항상 그 사람을 두호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오래지 않아서 도를 이룰 것이요, 그리하여 나라가 번영하고 백성의 살림이 풍족할 것이다. 너희들은 죽을 때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이 가르침을 받들어 행하라.
● 오직 법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니, 이것이야말로, 진실로 존승尊勝한 것이다. 만일 법을 잃어버리면 마음이 산란하게 될 것이다. 밤중에 실내의 물건을 찾듯이, 또는 칼을 잡자면 그 자루를 먼저 잡듯이 하지 않으면 아니 되는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아니 하면, 도리어 그 손바닥과 손가락을 다치게 될 것이다.
● 그렇게 마음에 아파할 것이 없는 것이다. 유위법의 성상은 이러한 것이다. 너희들은 걱정을 버리고 내가 너희들에게 최후로 말하는 것을 들어라. 너희들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항상 착한 도로써 처자를 인도하며, 아래로 부리는 사환이나 종과 같은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그들이 무엇을 요구하는 것이 있는가, 없는가를 살펴보며, 착한 사람은 친하고 악한 사람은 멀리 여의라. 그리하면 너희들은 이 세상에 있어서는 사람들에게 공경을 받고, 뒷세상에는 항상 빛나고 밝고 좋은 곳에 날 것이다.
● 여래를 믿고 정법을 믿고 성중聖衆을 믿어라. 항상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갖고, 많이 듣기를 즐겨하며, 마음을 어지럽게 말고 즐겁게 가르침을 실행하며, 기쁘게 지혜를 닦아라.
● 여래의 정법正法은 깊고 넓기가 바다와 같은 것이다. 바다 안에는 무수한 크고 작은 생물이 살고 있는 것과 같이, 여래의 법 바다도 또한 그와 같은 것이다. 여기에는 이미 도를 얻은 자도 있지마는, 아직 얻지 못한 자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이것 때문에 걸리는 마음을 내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예의작법禮儀作法을 알든지 모르든지, 그것은 본인에 맡기거나 여래에게 공양을 올리는 것은 마침내 복덕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마치 그것은 여러 군데의 냇물과 강물이 다 바다로 들어가는 거와 같은 것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