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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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한국의 디자인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예체능계열 > 미술/디자인/사진
· ISBN : 978899080614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05-10-15

책 소개

2005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동명의 특별전을 준비하면서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과 전시는 디자인이 주변과 맺어온 관계에 주목하여 한국 사회를 그려보고자 하는 기획이다. 전시에서 다 담을 수 없었던 심층적인 연구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김대중의 만화 '우리 가족의 상경기'가 부록 형식으로 실려 있다.

기획의 글 | 한국 디자인의 세 가지 층위 엿보기
1950년대 이후 한국의 산업디자인

P-1 아파트, 일상의 모더니티
마포아파트 | 주거 모델의 실험실
한강맨션 | 현대적 문화생활의 동경과 선망
사물의 질서 | 1960-1970년대를 중심으로
강남 아파트 | 중산층 시대의 개막
아파트, 홈드라마의 시각성

P-2 디자인과 시각디자인
전환시대의 시각문화
디자인과 전통문화
디자인과 스포츠
디자인과 한글
디자인과 출판
디자인과 뉴미디어
디자인과 언론
디자인과 정치.문화 선동
디자인과 일상문화

P-3 기업의 디자인
기업의 성장과 대중소비문화의 형성을 통해서 본 한국의 디자인
엘지전자의 가전제품, 1958-1995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1985-2005
삼성전자의 애니콜, 1994-2005
한국 기업의 아이덴티티
한국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우리 가족의 서울 상경기

저자소개

강현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와 스웨덴 콘스트팍Konstfack에서 시각 디자인을 전공했고, CI 전문회사인 올커뮤니케이션에서 일했다. 현재 인하대학교 디자인융합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디자인사 연구』와 『한국디자인사 수첩: 한국의 폴 랜드, 조영제를 인터뷰하다』가 있고, 논문으로는 「세대변천과 기업 디자인의 변화」「한홍택 디자인의 특징과 의미: 한국 그래픽 디자인의 전사(前史)」「김교만과 한국 현대 그래픽 디자인」「88서울올림픽에서 조영제의 역할과 영향」「안상수가 한국 그래픽 디자인 문화생태계에 미친 영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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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 ‘새만화책’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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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양대학교 디자인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디자인 연구자로서 『인터페이스 연대기』 (2009), 『콘크리트 유토피아』(2011), 『아파트 게임』(2013), 『아수라장의 모더니티』(2015)를 저술했고, 『확장도시 인천』(2016),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 1 : 중산층 시대의 디자인 문화 1989~1997』(2016),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 2: 세기의 전환기 한국 디자인의 모색 1998~2007』(2020) 등을 기획했다. 2014년에는 공동기획자로 일민미술관의 인문학박물관 아카이브 전시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에 참 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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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9년에 태어났다.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디자인 프로덕션을 거쳐 사계절 출판사 <한국생활사박물관>의 아트디렉터를 지냈다. 2007년 현재 디자인회사 AGI 및 출판사 아지북스의 대표를 겸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대 시각디자인과와 홍익대 시각디자인과에 출강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디자인>(공저)이 있다. <한국생활사박물관>은 사단법인 시각정보디자인협회 편집부문 아트디렉터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 월간 디자인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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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함께 연구하고 있다. 의자와 전시를 무척 좋아해서 퍼시스의 디자이너로 다양한 의자를 디자인하기 시작했고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한 뒤부터는 <한국의 디자인>, <오래된 미래> 등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는 전시를 기획해 왔다.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와 디자인박물관 관련 연구도 꾸준히 해 왔고 현재는 생태 전환 디자인과 사물 연구, 20세기 사회주의 체제의 디자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런 관심을 바탕으로 『의자의 재발견』, 『디자인과 도덕』, 『관내분실: 1999년 이후의 디자인 전시』 등을 쓰고 『사회를 위한 디자인』, 『뉴 큐레이터: 건축과 디자인을 전시하기』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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