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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인생

신화와 인생

(조지프 캠벨 선집)

조지프 캠벨 (지은이), 다이앤 K. 오스본 (엮은이), 박중서 (옮긴이)
갈라파고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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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와 인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화와 인생 (조지프 캠벨 선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신화 이야기
· ISBN : 9788990809261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9-02-16

책 소개

<신화와 인생>은 캠벨이 살아 있을 당시 에설런 연구소에서 한 달간 열린 조지프 캠벨의 강의 내용을 담은 생생한 강의록으로, 거기에 그의 주요 저서와 그가 인용한 다양한 작품들의 발췌 내용을 덧붙인 일종의 캠벨 선집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캠벨 사상의 정수, 그 아름다운 내면과의 마주침 7
도입의 단계 - 영웅의 여정을 시작하기 전에 17
의식의 첫 번째 단계 - 현세에서의 삶 39
의식의 두 번째 단계 - 깨달음을 향한 길 153
의식의 세 번째 단계 - 성스러운 삶과의 조우 343

옮긴이의 말 428
주 434
찾아보기 457

저자소개

조지프 캠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신화종교학자이자 비교신화학자. 20세기 최고의 신화 해설자로 불린다. 어린 시절 북미대륙 원주민의 신화와 아더왕 전설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는, 컬럼비아 대학과 파리 및 뮌헨의 여러 대학에서 세계 전역의 신화를 두루 섭렵했다. 1904년 뉴욕에서 태어난 그는 아메리칸 인디언에 관한 책을 즐겨 읽었다. 뉴욕 맨해튼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을 자주 방문하던 캠벨은 박물관의 한 코너에 있던 토템 기둥에 특히 매료되었다. 그 뒤 1925년과 1927년에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중세 프랑스어와 산스크리트어를 공부했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동안에는 소설가 존 스타인벡과 생물학자 에드 리케츠와 교류했다. 1934년에는 캔터베리 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사라 로렌스 대학의 문학부에서 오랫동안 교편을 잡았다. 1940년대와 1950년대에는 스와미 니칼라난다를 도와 《우파니샤드》와 〈스리 라마크리슈나의 복음〉을 번역했다. 후일 방대한 정리 작업과 연구를 통해 《신의 가면》(전 4권)을 펴냈다. 프린스턴 대학 볼링겐 시리즈의 탁월한 편집자이기도 했던 캠벨은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신화와 인생》 《신화의 이미지》 《신화의 세계》 등의 저서를 통해 왕성한 지적 연구 활동을 펼치다 1987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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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K. 오스본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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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기획가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하기도 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신화와 인생』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 『지식의 역사』 『끝없는 탐구』 『빌 브라이슨 언어의 탄생』 『물이 몰려온다』 『신화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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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은 마치 어마어마한 실패인 양 보였던 파멸 직후의 순간들이 사실은 여러분이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을 만들어 준 사건들이었음을, 그것이 명백한 사실임을 알게 될 것이다. 여러분에게 벌어지는 일 가운데 긍정적이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비록 그 순간에는 부정적인 재난처럼 느껴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재난은 여러분을 물러서게 하지만 [거꾸로 생각하자면] 여러분이 힘을 드러내야 할 때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재난이 생기는 것이다.


여러분도 방랑을 하게 되면, 당장 ‘그날 하루’ 무엇을 할 것인지는 생각하되, ‘내일은 뭘 해야지’ 하고 미리 생각해 둔 것에 매달리지는 말아야 한다. 여러분이 아무런 책임질 일을 갖고 있지 않을 경우, 여러분은 다음 두 가지를 결코 걱정해서는 안 된다. 하나는 굶는 것이며, 또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이다. 방랑하는 시간은 긍정적인 시간이다. 새로운 것도 생각하지 말고, 성취도 생각하지 말고, 하여간 그와 비슷한 것은 절대 생각하지 마라. 그냥 이런 생각만 하라. “내가 어디에 가야 기분이 좋을까? 내가 뭘 해야 행복할까?”


모든 순간들은 그야말로 유일하며 결코 영원하지 않은 것이다. 이 사실 때문에 삶은 특유의 통렬함을 지니는 것이며, 여러분은 지금 경험하는 것에 대해 주의를 집중해야만 하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모든 사람이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 것이라는 개념이 그런 사실을 빛바래게 만드는 것 같다. 여러분으로선 차라리 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한 편이 더 낫다. 여러분으로선 영원한 지금, 바로 여기를 경험하는 것이 더 낫다. “천국에 올라가 그분과 영원히 행복하게 살리라”라는 것은 곧 여러분이 여기 지상에서 머무는 동안 행복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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