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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라는 유령

제국이라는 유령

(네그리와 하트의 제국론 비판)

알렉스 캘리니코스, 엘린 메익신즈 우드 (지은이), 고팔 발라크리슈난 (엮은이), 김정한 (옮긴이)
이매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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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라는 유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국이라는 유령 (네그리와 하트의 제국론 비판)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90816436
· 쪽수 : 282쪽
· 출판일 : 2007-03-19

책 소개

2000년 출간되었던 <제국>에 대한 대표적인 논평들을 모아놓은 모음집. 원제 ‘Debating Empire’가 알려주듯이 이 책에 실린 글들은 <제국>에 대해 질문하고 반박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 <제국>이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만큼 이 책에 실린 논평들도 다양한 분과 학문과 현장의 색채를 띄고 있다.

목차

서론

1장 '제국' ― 탈근대적 혁명이론
2장 새로운 세계 질서
3장 어렴풋한 제국
4장 제국의 계보
5장 미래로 귀환하기?
6장 '제국'에서 명품과 짝퉁
7장 전지구적 자본을 위한 선언?
8장 손칼로는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없다
9장 이탈리아 이데올로기
10장 토니 네그리를 올바로 보기
11장 풀뿌리 지구화론

글쓴이 소개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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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알렉스 캘리니코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난 세계적 마르크스주의 석학이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자본론의 논리학”으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런던대학교 킹스칼리지 명예교수다. 실천하는 지식인의 전형으로, 2000년대의 대안 세계화 운동과 반전 운동을 건설하는 데 중요한 구실을 했으며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SWP) 중앙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1년 한국의 한 중앙 일간지가 선정한 세계 지식인 42인 가운데, 노엄 촘스키에 이어 둘째 순서로 소개됐다. 또 〈한겨레〉가 보도했듯이 “캘리니코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와 세계 반전·반자본주의 이론가로 평가받고 있다.” 해마다 마르크스주의 발전에 공헌한 도서에 주는 아이작 도이처상의 심사위원이다. 캘리니코스가 쓴 《카를 마르크스의 혁명적 사상》은 한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오랫동안 필독서로 꼽혔다. 그 밖에 《반자본주의 선언》, 《제국주의와 국제 정치경제》, 《알렉스 캘리니코스의 자본론 행간 읽기》, 《포스트모더니즘: 마르크스주의의 비판》, 《인종차별과 자본주의》, 《평등》, 《브렉시트와 유럽연합》(공저), 《코로나19, 자본주의의 모순이 낳은 재난》(공저), 《제3의 길은 없다》, 《사회이론의 역사》, 《현대철학의 두 가지 전통과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서사》 등 수십 권의 저서가 번역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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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대중운동의 이데올로기 연구: 5·18광주항쟁과 6·4천안문 운동의 비교』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실천문학 편집위원, 문화 과학 편집위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 민간조사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 정치철학연구회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대 정치철학을 통해 역사적 사회운동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와 함께 보편적 사회운동을 위한 정치철학을 탐구하는 ‘사 회운동과 정치철학의 마주침’을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주요 저서로 『대중과 폭력: 1991년 5월의 기억』, 『1980 대중 봉기의 민주주의』(제7회 일곡유인호학술상 수상), 『비혁명의 시대: 1991년 5월 이후 사회운동과 정치철학』, 『알튀세르 효과』(공 저), 『너와 나의 5·18』(공저), 『한국현대생활문화사 1980년대』 (공저), The History of Social Movements in Global Perspective(공저), Korean Memories and Psycho-Historical Fragmentation(공저), Toward Democracy: South Korean Culture and Society, 1945~1980(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폭력의 세기』, 『혁명가: 역사의 전복자들』(공역)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5·18 항쟁 시기에 일어난 일가족 살인 사건: 전쟁, 학살, 기억」, 「5·18학살 이후의 미사未死: 아직 죽지 못한 삶들」, 「광주 학살의 내재성: 쿠데타, 베트남전쟁, 내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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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트와 네그리는 <공산당 선언>의 경구- 단단한 것은 모두 녹아 허공으로 사라진다-가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는 이유에서, 새로이 출현하는 탈구조화의 상황에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가장 그럴 듯한 결과에 대해 오판하고 있다. 불안정하고 노출되고 소란스런 조건은 유토피아적 결론보다는 훨씬 더 비극적인 결론으로 귀결되곤 한다.- '<제국>-탈근대적 혁명이론' p52 중에서

1981년에 네그리는 "프롤레타리아의 기억은 과거의 반목의 기억일 뿐이다. ...공산주의적 이행은 기억의 부재다."라고 썼다. 정치사상사 연구자들에게 부인할 수 없는 선물을 선사하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는 왜 네그리가 이런 말을 했는지 알 수 있다.

즉 네그리의 과거를 비판적으로 조사하려는 시도는 어떻게 네그리-그리고 자율주의 일반-가 1970년대 이탈리아 좌파를 실망시켰는지를 폭로할 것이다. 그런 과거와 대면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개인적인 도덕적 실패일 뿐만 아니라, 네그리의 맑스주의 판본이 지닌 내재적 한계들을 드러내는 징후다.- '토니 네그리를 올바로 보기' p23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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