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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토피아 뉴스

에코토피아 뉴스

윌리엄 모리스 (지은이), 박홍규 (옮긴이)
필맥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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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토피아 뉴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코토피아 뉴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1071018
· 쪽수 : 477쪽
· 출판일 : 2004-04-15

책 소개

1891년 영국에서 발표된 유토피아 소설의 고전으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책. 인간이 임금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그 어떤 제도나 정당에 속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를 그린 소설이다. 시인, 건축가, 디자이너 등 예술가로 잘 알려진 윌리엄 모리스의 독창적 사회주의자로서의 면모가 드러나 있다.

목차

역자 머리말
원저의 판에 대한 일러두기

에코토피아 뉴스|유토피아 로망스 중 평안의 시대
1. 토론과 침대
2. 아침 수영
3. 게스트 하우스와 아침식사
4. 도중에 들른 시장
5. 거리의 아이들
6. 약간의 쇼핑
7. 트라팔가 광장
8. 나이든 친구
9. 사랑에 대하여
10. 질의응답
11. 정부에 대하여
12. 삶의 제도에 대하여
13. 정치에 대하여
14. 쟁점은 어떻게 다뤄지나
15. 공산주의 사회에는 노동 유인이 없다는 주장에 대하여
16. 블룸즈버리 시장 홀에서의 오찬
17. 변혁은 어떻게 오는가
18. 새로운 생활의 시작
19. 해머스미스로 돌아가는 길
20. 다시 해머스미스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21.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22. 햄프턴 코트와 과거 예찬자
23. 러니미드의 이른 아침
24. 템스 강을 거슬러 올라가며 : 둘째 날
25. 템스 강 위에서의 셋째 날
26. 완고한 거부자
27. 템스 강의 상류
28. 작은 강
29. 템스 강 상류에서의 휴식
30. 여행의 끝
31. 새로운 사람들 속의 오래된 집
32. 잔치의 시작

역자 해설|윌리엄 모리스의 생활사회주의와 유토피아 사상

1. 프롤로그|모리스의 생활사회주의 사상

2.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출생과 성장
예술가로서의 모리스
정치가로서의 모리스
시와 극작 및 로망스
디자인 공장과 책 디자인 운동
모리스의 죽음과 그 뒤

3. <에코토피아 뉴스>
에코토피아의 자연과 환경
에코토피아의 자유와 종교, 교육, 사랑, 노동
에코토피아의 자치와 분권

4. 모리스의 사상에 대한 평가와 계승
평가
새로운 인간행동관의 제시
자치사회주의자로서의 모리스

주석

저자소개

윌리엄 모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E. P. 톰슨, 에릭 홉스봄 등 유력한 사가들에 의해 ‘독창적인 사회주의자’나 ‘혁명적 유토피아론자’ 등으로 평가받은 영국의 사상가. 생전에 영국 왕실의 계관시인으로 추대될 만큼 시인으로 유명했으며, 사후에는 현대 디자인의 선구자이자 현대 기능주의 건축의 아버지로 재평가되며 디자이너로도 유명해졌다. ‘생활사회주의’로 알려진 모리스의 사회주의는 ‘일상 노동과 삶의 예술화, 자연화’로 요약된다. 이러한 그의 사상은 건축, 공예, 문학 등 여러 방면에 걸친 그의 작품 곳곳에서 표현됐으며, 현대의 아나키즘과 생태주의 사상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펼치기
박홍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이다.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아내와 함께 작은 농사를 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우정이란 무엇인가』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간디 평전』 『유일자와 그의 소유』 『오월의 영원한 청년 미하일 바쿠닌』(2023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밀레니얼을 위한 사회적 아나키스트 이야기』(2022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2021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 우수출판콘텐츠 선정) 『내 친구 톨스토이』 『불편한 인권』(2018 세종도서 교양부문) 『인문학의 거짓말』 『놈 촘스키』 『아나키즘 이야기』 외 다수의 책을 집필했으며, 『오리엔탈리즘』 『간디 자서전』 『유한계급론』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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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금 제가 당신에게 묻고자 하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노동의 대가가 없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일을 하게 되는가? 특히 어떻게 그들이 열심히 일하게 되는가 하는 점입니다."
"노동의 대가가 없다고요?"
해먼드는 진지하게 말했다.
"노동의 대가는 '삶'입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뛰어난 노동에 대해서도 대가가 없지 않습니까?" 내가 물었다.
"아닙니다. 많은 대가가 있습니다," 그가 말했다.
"그것은 바로 '창조'라는 대가입니다. 과거의 사람들이라면 그것을 '신이 받는 임금'이라고 말했을지도 모르지요. 뛰어난 일을 뜻하는 '창조의 기쁨'에 대해 당신이 대가를 지급받고자 한다면, 그 다음에는 아이를 낳는 데 대해서도 대가 청구서를 보낸다는 말까지 듣게 될 겁니다."
- 본문 165~16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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