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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우리가 꿈꾸던 마을이 펼쳐지고 있다,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박재동, 김이준수 (지은이), 서울시 마을공동체 담당관
  |  
샨티
2015-04-06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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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책 정보

· 제목 : 마을을 상상하는 20가지 방법 (우리가 꿈꾸던 마을이 펼쳐지고 있다, 2015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정)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시민운동/NGO/NPO
· ISBN : 9788991075948
· 쪽수 : 271쪽

책 소개

지금 당신이 ‘사는 곳’은 어떤 공간인가? 그냥 시간 날 때 몸 둘 곳, 잠만 자는 곳은 아닌가? 대문을 열고 골목으로 나와서 혹은 마을의 공유 공간에 모여서 함께 ‘놀고, 먹고, 협동하고, 예술하고, 교육하고, 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놓은 책이 나왔다.

목차

프롤로그: 이 광활한 우주에서 마을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하여

1. 우리는 마을에서, 논다: 마을에서 함께 노는 법
* 아파트의 모든 아이가 어떻게 자라는지 안다_ 파크리오맘
* 이웃사촌이 와글와글, 마을이 놀이터다!_ 성미산마을

2. 우리는 마을에서, 먹는다: 음식 공유, 마을 공동체의 출발점
* ‘어울려 먹기’를 통해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것_수 운잡방
* ‘이동하는 마을’을 아시나요?_ 이웃랄랄라

■ 박재동의 마을 생각 1 우리 동네에 놀러 와요

3. 우리는 마을에서, 모인다: 사람을 모으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는 힘
* ‘따로 또 같이 살기’의 신공이 궁금하다면_ 은실이네
* 공동 주거와 마을공동체를 고민하는 방법_ 동네공간

4. 우리는 마을에서, 협동한다: 협력과 협동의 현장
* 청년들의 협동으로 일군 느낌의 공동체_ 우리마을카페오공과 우리동네사람들
* 협동으로 일구는 ‘마을 리얼버라이어티’_성대골

■ 박재동의 마을 생각 2 말과 양과 그녀가 있으면 천국이라네

5. 우리는 마을에서, 말한다: 마을 미디어가 필요한 이유
* 마을을 담는 신문의 분투기_ 마을 신문 《도봉 N》
* 마을 방송에 내가 나와서 정말 좋네~_ 성북마을방송 와보숑

6. 우리는 마을에서, 예술한다: 마을의 일상에 퍼지는 문화 예술의 향기
* 어쩌다 마주친 골목길에서 예술을 접한다는 것_ 예찬길 마을공동체
* 마을에서 펼쳐지는 일상의 소소한 예술_ 000간, 창신동 봉제 마을

■ 박재동의 마을 생각 3 우리는 305호로 이사 왔어요

7. 우리는 마을에서, 교육한다: 마을이 학교다!
* 재미있어서 학교이고 마을이라네!_ 삼각산재미난마을
* 교육격차, 꿈 격차를 없애는 마을을 아시나요?_ 공릉동 꿈마을공동체

8. 우리는 마을에서, 일한다: 마을에서 경제 활동을 한다는 것
* 마을에서 정상적으로 살기 위하여_ 아빠맘두부
* 결혼 이주 여성들이 함께 꾸리는 마을 기업_ 마을무지개

■ 박재동의 마을 생각 4 짜장면 배달 대회를 열자

에필로그: 좋은 삶과 좋은 생활의 조건, 좋은 마을

마을을 알고 싶은 사라들과 조금 더 나누고 싶은 이야기
* 해외 사례: 마을에 ‘고양이’는 왜 필요한가
* 마을 탐방: ‘나의 마을유산 답사기’를 만들어보자

마을을 알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영화

저자소개

박재동 (그림)    정보 더보기
1952년 경남 울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 중경고등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 때부터 8년 동안 ‘한겨레 그림판’을 그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있으며, 《박재동의 실크로드 스케치 기행 1, 2》 《인생만화》 《박재동의 손바닥 아트》 같은 책을 펴냈다. 교육에 관심이 많아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 정책자문위원장을 맡은 적도 있다. 이상석 선생과는 이팔청춘, 고입 재수 시절에 만나 지금까지 둘도 없는 동무로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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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글을 쓰고, 커피를 만들며, 건축을 배운다. ‘커피 스토리텔러’라고 소개할 때도 있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자신을 ‘노동자’로 규정하고, 가장 자랑스레 생각하는 호칭도 ‘노동자’다.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주로 놀며, ‘이피쿱’이라는 공정 무역 커피 노동자협동조합에서 ‘우리의 노동 윤리’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도 고민한다. 그래서 ‘기업하기 좋은 나라’보다 ‘노동하기 좋은 회사’가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에서는 내가 사는 집의 주인(소유)이냐 아니냐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노동하기 좋은 회사에서는 내 삶의 주인이냐 아니냐를 중요하게 생각할 테니까. 어떤 공간과 어떤 희망이 일치했을 때 그곳을 ‘집’이라고 부른다면, 그 집의 이름을 이미 정해놓았다. 수운잡방. 사랑하는 사람과 내가 만든 그 집에서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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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공동체 담당관 (기획)    정보 더보기
서울시 마을공동체 담당관은 2012년 마을공동체사업 추진을 위해 신설된 부서다. 대도시에서 ‘마을’을, 행정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일한다. 서울시가 지향하는 ‘마을’은 지리적 공간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포함한 공동체를 말한다. 그래서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만나 서로의 경험과 정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주민 지원의 문턱을 크게 낮춰 평범한 마을 주민 서넛만 모이면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4년차, 삭막한 도시에서 함께 사는 즐거움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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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교에서 돌아온 첫째아이가 초인종을 누르고 전화를 걸기까지 했지만 그것도 모르고 잠에 빠져 있었다. 집에도 못 들어가고 엄마와도 연락이 안 되자 첫째아이는 울면서 놀이터로 갔다. 아이가 울면서 걸어오자 놀이터에 있던 다른 엄마들이 아이를 달래며 함께 있어주고 데려가서 저녁밥까지 먹여주었다. 뒤늦게 잠에서 깬 임유화 씨는 아이에게 자초지종을 듣고 아파트 단지가 공동체로 변화하면서 그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들이 되었는지 새삼 깨달았다고 했다.” - 파크리오맘


“비혼의 30대 여성 다섯이 모여 사니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우리 사는 걸 보고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으세요. … 누구는 혈연도 아닌데, 아프면 누가 챙겨 주느냐고 묻지만 아프면 옆방 친구가 돌봐주고 병원에도 함께 가줘요. 행동반경을 같이하는 사람이 가족이라고 생각해요.” - 은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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