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홉킨스도 위험한 병원이었다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마취과 교수이자 환자 진료 혁신 센터장, 의료의 질 및 안전성 연구그룹 회장이다. 2008년도에 <타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맥아더 재단의 ‘천재’ 장학금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리랜서 작가이자 편집자이며 존스 홉킨스 대학에서 기술 문서 작성을 가르치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스키 매거진>, <새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등에 기고한 바 있다. 대중 홍보, 라디오 및 비디오 프로덕션, 전문 저술 등에 특화된 미디어회사 보어커뮤니케이션즈(Vohr Communications)를 운영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번역가, 도서출판 꿈꿀자유·서울의학서적 대표. 《툭하면 아픈 아이, 흔들리지 않고 키우기》 《이토록 불편한 바이러스》 《성소수자》(공저) 등을 썼고, 《자폐의 거의 모든 역사》(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 수상)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롯데출판문화대상 번역 부문 수상) 《조류독감이 온다》 《우리는 왜 죽는가》 《패턴 시커》 《면역》 《자폐 완벽 지침서》 《암 치료의 혁신, 면역항암제가 온다》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때》 《현대의학의 거의 모든 역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