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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평전

밀턴 평전

(불굴의 이상주의자)

박상익 (지은이)
푸른역사
1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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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턴 평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밀턴 평전 (불굴의 이상주의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유럽사 > 영국사
· ISBN : 9788991510692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08-05-31

책 소개

<실낙원>의 지은이 존 밀턴의 평전이다. 밀턴에게는 영문학사상 최고의 서사시인이자 셰익스피어에 버금가는 대시인이라는 세간의 일반적 평가 외에도 시력 상실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불굴의 의지와 국왕파의 온갖 위협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고 공화정에 대한 꿈을 견지한 이상주의가 있었다.

목차

머리말

나의 마지막 회상
육체적 시련|나의 조국 잉글랜드|이혼 문제와 검열제|장로파의 배신|홀로 왕정에 저항하다|서사시 3부작

1부 잉글랜드의 아들

17세기의 아들
헨리 8세의 종교개혁|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가톨릭의 반발|청교도의 개혁 열망|제임스 1세와 화약음모사건|17세기의 아들|종교와의 만남|세인트 폴 스쿨 시절

크라이스트 칼리지의 숙녀
대주교 윌리엄 로드의 청교도 박해|반항적인 케임브리지 시절|미래의 청교도 혁명가|크라이스트 칼리지의 숙녀

학구적 은둔
밀턴의 정체성 위기|해머스미스 시절|호턴 시절

잉글랜드 밖에서
로마에 대한 문화적 열등감|근대 유럽의 그랜드 투어|“원리”는 조국에서 익힌다|로마에 대한 두 가지 느낌|가톨릭교도들에 에워싸인 밀턴

갈릴레이와의 만남
《실낙원》에 등장하는 갈릴레이|현재진행형의 갈릴레이 사건

모국어를 아름답게 장식하리라
모국어는 위대한 문학을 담는 그릇|주네브 방문과 귀국

2부 실천하는 공화주의자

종교 논쟁의 독설가
주교전쟁과 장기의회|팸플릿 저자로 활동한 밀턴|주교제애 대한 공격|동상이몽의 장로파와 함께

이혼 문제로 악명을 얻다
남편을 버리고 친정에 간 어린 아내|《이혼론》과 정치적 급진주의

언론의 자유를 위하여
17세기의 지적 풍토: 천년왕국사상|《종교개혁론》|1637년의 성실청 포고령|장로파 주도로 제정된 출판허가법|종교개혁자 마틴 부처의 저서를 번역하다

무서운 아이
장로파 목사 허버트 파머의 공격|탁월한 문장력을 지닌 “무서운 아이”

장로파의 획일적 교조주의
혁명을 배신한 장로파|“새로운 장로는 옛 사제보다 한술 더 뜨는 자”|장로파 획일주의의 기원|진리의 진보를 위해

진리와 거짓으로 하여금 서로 맞붙어 싸우게 하라
관용 논쟁에 뛰어들다|관용의 한계|조각난 진리를 회복해야

제2, 제3의 끝없는 종교개혁
잉글랜드의 종교개혁 전통|일인 일교회를 추구하다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당파와 의회파, 국교도와 청교도|제1차 내전|국왕군의 패배|의회파의 분열: 장로파와 독립파|제2차 내전과 찰스 처형|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통합|독립파와의 결별|밀턴과 메리의 재결합

신생 공화국의 대변인
찰스 1세의 처형과 장로파의 혁명 배신|국왕 살해의 정치철학|외국어장관 취임|혁명 논객 밀턴

제3부 시력상실

밀턴의 자가진단
내가 겪는 어둠은 무덤속의 어둠보다는 관대합니다|당당한 반론|실명은 신의 징벌이 아니다|밀턴의 가정

시력 상실
실명의 원인|첫 번째 가설: 선천성 매독|밀턴 가문의 재앙?|두 번째 가설: 낭종에 의한 시신경교차 압박| 분노 표출과 거친 표현은 의도적인 글쓰기 전략|세 번째 가설: 녹내장|밀턴의 성격과 기질|장로파의 배신이 준 충격|야만적인 치료 과정

4부 내부적 망명자

1660년, 홀로 남은 투사
인간성을 타락시키는 군주정|국왕시해 옹호자

복고왕정의 죄인
왕정복고|“20인 명단”과 체포명령|구금과 석방

아버지 밀턴, 남편 밀턴
나는 젖을 짜내고 싶단 말이야|딸들의 교육|리어왕 신세가 된 밀턴|세 번째 결혼|밀턴의 신앙

장님의 벗, 필생과 함께
토머스 엘우드의 경우|새뮤얼 파커의 경우|필생들의 도움

저는 두 눈을 잃었을 뿐입니다
요크 공 제임스의 방문|국왕의 회유를 거절하다

마지막 런던 풍경
런던을 덮친 재앙들|런던 탈출과 피난살이|엘우드와 《복낙원》|런던 귀환|핏빛으로 물든 태양

《실낙원》과 밀턴의 만년
《실낙원》의 검열 통과|《실낙원》 출간|남은 나날들

자주 인용된 자료
인물 주석
일반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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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상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석대학교 명예교수(서양사)다. 동대학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을 지냈다. 종교·문학·역사의 학제적 연구에 관심을 두고 저술과 번역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번역은 반역인가』, 『밀턴평전: 불굴의 이상주의자』, 『나의 서양사편력 1, 2』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호메로스에서 돈키호테까지』, 『의상철학』, 『러셀의 시선으로 세계사를 즐기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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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밀턴이 대학에 입학한 직후 첫 학기 때 제임스 1세가 사망했다(1625. 3. 27). 케임브리지대학은 엄숙하게 왕의 장례식을 거행했다(5. 7). 두 번째 학기에는 흑사병 때문에 대학이 휴교에 들어갔다. 흑사병은 런던을 덮치기 시작했고(1625. 4), 도시 전체 인구의 6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5천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갔다. 케임브리지대학은 모든 공식 학사업무를 중단했다가(1625. 8), 그 해 12월에 들어서야 정상화했다.

밀턴은 이 기간에 런던 또는 교외에서 가족과 함께 머물렀을 것이다. 흑사병은 밀턴이 석사학위 과정을 밟고 있던 1630년에도 런던과 케임브리지를 덮쳤다. 그 해 4월 말에 대부분의 칼리지들은 문을 닫았고, 대학의 모든 활동은 중지되었다. 17세기 사람들은 우리보다 훨씬 더 죽음과 가까이 살고 있었다. (77쪽, '1부 잉글랜드의 아들 | 크라이스트 칼리지의 숙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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