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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바다로 간 아침

아들이 바다로 간 아침

이치카와 다쿠지 (지은이), 홍성민 (옮긴이)
  |  
현문미디어
2005-04-30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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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바다로 간 아침

책 정보

· 제목 : 아들이 바다로 간 아침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문학 > 일본문학
· ISBN : 9788991594029
· 쪽수 : 263쪽

책 소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원작소설을 쓴 일본작가 이치카와 다쿠지가 2005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다. 장애를 겪는 아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아버지와 한 가족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작품.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보여준 '융통성 없는 남성'과 '사랑', 'SF적 요소'가 이번 소설에서도 골고루 배합되어 나타난다.

목차

제1장 작은 이방인
제2장 물에서 만난 아이들
제3장 새로운 희망

에필로그

저자소개

이치카와 다쿠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일본 도쿄 출생. 대학 시절 육상부에서 중거리 주자로 활약했다. 실업팀 입단을 고려할 만큼 실력이 뛰어났지만, 건강을 심각하게 해쳐 선수의 길을 포기했다. 잠시 출판사에서 근무하다 오토바이로 전국 일주 여행에 나섰고, 이후 작은 세무사 사무소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이 무렵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1997년 자신의 홈페이지 'door into'에 소설을 게재했는데, 입소문만으로 수십만 명의 독자들이 방문해 크게 화제를 모았다. 2002년 《세퍼레이션》을 출간하며 소설가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듬해 발표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독자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작품은 이후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고 400만 관객이 관람했으며, TBS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일약 일본 연애소설계의 대표 작가로 떠올랐고 지금도 계속해서 다양한 색깔의 연애소설을 쓰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아들이 바다로 간 아침》 《그때는 그에게 안부 전해줘》 《온 세상이 비라면》 《연애사진》 《너는 나의》 등이 있으며, 동화책 《꼭 기억해줘: 아카이브 별 이야기》도 있다. 작가 홈페이지 http://doorinto.txt-nif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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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도서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최고의 휴식』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 『잠자기 전 30분』 『삶은 언제나 답을 찾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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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아직 히로미의 부재를 채워줄 만한 것을 찾지 못했다. 어쩜 평생 찾지 못할 것이다. 부재란 공백이 아니다. 질량을 갖고 만질 수 있는 어떤 것이다. 방 안에서 아무 생각없이 뒤돌아본 순간에 그것을 볼 때도 있다. 책장의 책에 손을 뻗었을 때 손가락 끝에서 그 존재를 느낄 때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진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 대신 그 자리를 메워줄 수 있는 것은 없다."

"지금도 기억한다. 잊을 리 없지. 넌 허스키한 목소리에 혀 짧은 발음으로 늘 이렇게 말해줬어. '아빠, 사랑해요!'라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때로는 모퉁이를 돌아 걸어가는데도 아직 네 목소리가 들릴 때가 있어. '사랑해요오오오!' 하고."

"아빠는 대단한 인간은 아냐. 하지만 가슴은 펴고 모두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이 애가 내 아들입니다. 아주 착한 아이죠. 상냥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마음이 따뜻한 아이입니다. 이름은 히로미라고 합니다. 큰바다라는 뜻이죠, 내가 지었습니다. 나와 아내가 아이를 길렀습니다. 내가 이 손으로 아이의 기저귀를 갈았습니다.'라고. 그래, 보람이 있다는 기분이 든다. 네가 우리 아들로 태어나주었다는 사실이 너무 고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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