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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현대철학 일반
· ISBN : 9788991706545
· 쪽수 : 415쪽
· 출판일 : 2012-07-30
책 소개
목차
서 문 7
서 론ㆍ‘신화 철학’의 문제 17
제1부 사고형식으로서의 신화 57
제1장 신화적인 대상의식의 특성과 기본적 방향 59
제2장 신화적 사고의 개별적 범주 105
제2부 직관형식으로서의 신화 121
신화적 의식에서의 공간적-시간적 세계의 구축과 편성
제1장 기본적 대립 123
제2장 신화의 형식이론의 기본적 특징. 공간, 시간, 수 137
1. 신화적 의식에서의 공간 구성 137
2. 공간과 빛. ‘방위결정’의 문제 152
3. 신화적 시간개념 167
4. 신화적 및 종교적 의식에서의 시간 형성 187
5. 신화적 수(數) 그리고 ‘신성한 수’의 체계 217
제3부 생활형식으로서의 신화 235
신화적 의식에서의 주관적 현실의 발견과 규정
제1장 자아와 영혼 237
제2장 신화적인 통일감정과 생명감정에 기초한 자기감정의 형성 267
1. 생명 있는 것의 공동체와 신화적 유(類) 형성. 토테미즘 267
2. 인격의 개념과 인격신. 신화적 자아개념의 위상 302
제3장 제사와 공희(供犧) 329
제4부 신화적 의식의 변증법 349
옮긴이 후기 391
찾아보기 395
리뷰
책속에서
나는 이 연구가 그 길을 제대로 다 통과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여기에 담겨 있는 것은 결코 종착점이 아니라 그 첫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여기에서 시도된 문제제기가 체계적인 철학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개별적인 학문교과, 특히 종교사나 민족학에 의해 수용되고 더욱 더 전개되어간다면, 그 때에 비로소 이 연구에서 본래 지향하고 있었던 목표가 착실한 연구의 진행에 의해 실제로 달성되는 것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서문>에서
수년에 걸쳐 아끼듯 조금씩 읽어오던 이 책의 번역을 다 마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 실은 우리말로 옮기는 내내 흥미진진한 느낌 못지않게 카시러의 진의를 파악하느라 숨이 턱에 찰 만큼 고된 순간들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번역을 완료한 이후 재검토 과정을 다시 수차례 거치면서 불분명한 문맥들을 모두 개선한다고는 했으나, 혹여 여전히 이해가 어려운 대목이 있지 않을까 싶다. 만약 번역상의 오류나 정정할 사항이 있다면, 그때그때 ‘도서출판 b’의 홈페이지에 ‘바로잡기’ 안내를 하고자 한다. 아울러 신화 자체에 대한 관심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된 독자 분들께서는, 서론의 이론적 고찰 부분은 일단 건너뛰고 대략 68쪽에서부터 읽어나가면서 동시에 책 뒤의 ‘찾아보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일 듯하다. -<옮긴이 후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