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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한 인생

자연과 함께한 인생

(국립공원의 아버지 존 뮤어 단편집)

존 뮤어 (지은이), 장상원 (옮긴이), 장상욱 (감수)
느낌표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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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한 인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연과 함께한 인생 (국립공원의 아버지 존 뮤어 단편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1717084
· 쪽수 : 383쪽
· 출판일 : 2007-01-27

책 소개

1892년 환경보호단체 '시에라 클럽'을 창설하며 미국 내 자연보호운동의 기초를 다진 존 뮤어의 산문 모음집이다. 뮤어가 스코틀랜드에서 보낸 어린 시절에서부터 자연주의자가 되기 전 발명가로 활동했던 시절, 그리고 자연 속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탐험여행을 시작했던 시절까지의 이야기가 시기 순으로 담겨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스코틀랜드에서의 어린 시절
신세계
새들의 낙원
지식과 발명
세상과 대학 생활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
테네시를 회상하다
공동묘지에서 야영을 하다
뉴욕
시에라 산맥과의 첫 만남
별ㄷ르의 낙원
하이 시에라를 향해 출발하다
목동 빌리와 바람둥이 애견 잭
이끼 낀 표석과 나뭇잎 그림자
인디언
식량이 떨어지다
요세미티 폭포의 벼랑에 서서
곰과 파리, 그리고 메뚜기
웅장한 요세미티 폭포
물까마귀
요세미티에서 애머슨과 함께
지진
설연
숲 속의 강풍
난쟁이 소나무와 은빛 소나무
더글러스 다람쥐
세코이아
네바다 주의 너트 파인
섀도 호수
산에서의 추락
리터 산
섀스타 산에서 위험했던 하룻밤
빙하만 발견
애견 스티킨
빗속의 화염
알래스카의 오로라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존 뮤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코틀랜드 태생의 미국인으로 자연주의자, 작가, 자연보호주의자다. 많은 편지와 수필 그리고 책을 통해 자연을 탐험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는데, 특히 시에라네바다산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그의 자연보호 운동은 요세미티계곡, 세쿼이아국립공원 등 자연보호구역을 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가 창설한 시에라 클럽은 미국에서 유명한 자연보호 단체가 되었다.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시에라네바다산의 등산로를 존 뮤어 트레일이라고 부른다. 청년기에 옐로스톤국립공원을 찾아 자연에서 큰 영감을 얻었으며, 인생의 후반기에는 미국 서부의 숲을 보존하는 데 헌신했다. 미국 의회에 자연공원법을 청원했으며, 1890년 이 법이 제정되어 요세미티국립공원과 세쿼이아국립공원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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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뮤어의 다른 책 >
장상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를 졸업하고, California State University of Los Angeles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쳤다. 현재 영어교재 제작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간호영어사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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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 남산 일대를 놀이터로 성장, 일본과 미국에서 공부 조셉 코넬 박사에게 수년간 교육을 받은 후 셰어링네이처 코리아 설립 Sharing Nature Foundation World Wide 한국 대표 자연환경교육과 숲 교육 분야에 셰어링네이처<일명: 자연놀이(Nature Game)>’ 방법과 철학을 국내 처음 소개 세계적 자연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트리클라이밍(Tree+ing), PLT, PW, Wet, SIP의 상급지도자. 현재 자연환경 해설사, 숲 해설가, 숲 치유, 숲 유치원, 유아숲지도사 관련 기관 및 대학에서 강의. 우수지도자 환경부 장관상 수상. 현장 중심 체험교육과 이론 강의를 겸비한 지도자로 정평 저서 및 번역: 「숲 유치원 신나요」, 「자연환경해설사 공통교재」, 「숲 해설 아카데미」 공저 등 다수 「나를 품은 하늘과 땅」,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자연체험」 1, 2, 「오래된 숲에는 누가 살까요?」,「존 뮤어」 등 25권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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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숲에 사는 더글러스 다람쥐와 서로 아는 사이가 되면 어느 누구도 이놈을 칭송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 녀석은 사랑받기에는 지나치게 자신만만하고 호전적이다. 더글러스 다람쥐는 얼마나 오랫동안 살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더글러스 다람쥐는 사냥감으로는 무척 작은 편이기 때문에 사냥꾼에 의해 죽는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아주 조심스러워서 일단 서식처에서 쫓기게 되면 숲 속에서 제일 높은 나무줄기의 틈 사이에 숨어 버린다. ... 대부분의 더글러스 다람쥐들은 자신의 종족들이 매우 좋아하는 깊은 숲 속에서 안전하게 살아간다. - 본문 262~263쪽에서

이 숲에서 제일 흥미로운 모습 가운데 하나는 나무들이 각자 안락하고 강인하며 편안한 모습으로 자신의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 채 자라고 있다는 점이었다. 이제 막 싹을 튼 묘목, 어린 나무, 중년의 나무들이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리라고 다짐이나 한 듯 고목들 주위에 무리를 지어 모여 있었다. 그리고 "천지만물이 모두 우리 편인 만큼 우리는 영원하리"라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와는 대조적으로 사람들은 세코이아나무 옆에 커다란 제재소를 세우고 수로를 만들었다. 이 모습만 봐도 얼마 안 있어 광범위한 파괴가 이루어질 것임을 알 수 있었다. - 본문 271쪽에서

지나칠 정도로 철저한 문명화와 도시화로 인해 풍요 속에 빈곤이 만연해 있다. ... 이런 상황에서도 어느 누구 하나 진정한 휴식을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자연이야말로 이것들을 치료할 근본적인 힘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인간을 흔들어 깨워 도시에서 끌어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지진이 나도, 전염병이 돌아도 인간을 도시에서 떠나게 할 수는 없다. 문명화된 인간들은 그저 무사하길 기도나 하면서 침대 귀퉁이나 교회 구석에 웅크리고 앉아 꼼짝도 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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