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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1972018
· 쪽수 : 416쪽
· 출판일 : 2006-06-25
책 소개
목차
서문
1부 통념
1. 마지막 회고록
2. 귀환
3. 만약에
4. 양가감정
5. 통합
6. 매력
7. 다시 매력
8. 에로스
9. 명백한 혼란: 세 가지 이야기
2부 실상
10. 다시 통합
11. 경로
12. 크기
13. 범위
14. 수렴
15. 탄성
16. 지금 여기
3부 미래
17. 멜랑콜리의 종말
18. 예술
19. 자연스러움
20. 소외
21. 우울증 이후
옮긴이의 말
주
리뷰
책속에서
청중의 대부분은 반 고흐가 심하게 병을 앓았지만, 그 병은 무언가 다른 것, 특별한 통찰력을 안겨주는 것이었다고 생각했다. 포는 한 소설에서 "영혼의 완전한 우울증"은 베일을 벗겨서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질문자들은 우울증이 거기 맞설 용기를 지닌 자들에게는 본질을 드러낸다는 19세기식 믿음을 견지했다. 그들의 '만약에'라는 질문은 우울증의 완화가 인간의 도덕성을 흐리게 하거나 비범한 불꽃을 사위게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에 근거해 있었다. 우울증은 질환 이상이다. 거기에는 성스러운 측면이 있다.
(...) <프로작에게 듣는다>에서 나는 소심함 같은 인성을 고치기 위해 건강한 사람에게 약물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 이제 그런 우려는 항우울제의 '당연한' 투약자―니체나 반 고흐처럼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까지 뻗었다. 질문자들은 기분 장애란 강력한 예술가적 기질이고, 우울증의 증상은 인격적 속성이며, 항우울제 사용은 '어김없이' 화장술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이들이 보는 우울증은 질환 이하이다. - 본문 60~61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