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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을 꿈꾸며

동방을 꿈꾸며

(19세기 서구 여인들이 찾아 떠난 동방의 매력)

바버라 호지슨 (지은이), 조혜진 (옮긴이)
말글빛냄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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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을 꿈꾸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방을 꿈꾸며 (19세기 서구 여인들이 찾아 떠난 동방의 매력)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9211403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6-06-28

책 소개

18~19세기 사이에 유럽 여성들 가운데 동방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대거 나타났다. 이들은 무슨 이유로 동방 여행을 갈망했으며, 그 여행의 실상은 어떠했을까? 희귀한 사진과 삽화, 스케치를 풍부하게 곁들여 당시 동방의 풍물과 여행을 통해 여성의 활동을 제약하는 서양 사회에 도전장을 던진 여성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목차

일러두기
꿈에 그리던 그곳에 동방이 있었다

1. 머나먼 여정 - 서구 여인들의 동방 여행
오스만제국 / 동방의 매력 / 아라비안 나이트 / 해방된 여성 / 생시몽주의자들 / 추방

2. 보호받지 않는 여성들 - 여행의 논리학
떠나는 방법 / 잠자는 곳 / 일용할 양식 /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위험 속으로 / 홀로서기 / 평범한 여성들

3. 동양 여성의 의상 - 굴레를 벗어버리고
전통적인 복장 / 남장 차림 / 관습타파주의자

4. 동방을 사랑한 여성들 - 여류 작가, 미술가들의 동방 여행
여행 준비 / 미술학자 / 까다로운 작가 / 학식을 초월하여 / 블루 스타킹 / 일하는 아낙네들

5. 신비의 베일을 벗는 동방 - 하렘과 동양 여성들
하렘의 구조 / 하렘의 패션 / 해방된 하렘 여성들 / 하렘 여성과 이방인 / 20세기, 변화의 물결 / 하렘 옹호자 / 패션의 권위자들

6. 서양 여자와 동양 남자-사랑과 우정
섹스 어필 / 동양 남성들의 매력 / 통역사들·동양인의 생각 / 더불어 산다는 것 / 매춘부를 위한 수용소 / 오스만제국을 뒤로 하며

여행의 끝
참고 도서

저자소개

바버라 호지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의 벤쿠버에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이 도시에서 그녀는 작가이자 북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Dreaming of East: Western Woman and the Allure of the Orient], [No Place for Lady: Tales of Adventures Women Traveler], [Italy Out of Hand: A Capricious Tour]등 그녀의 감성적이고 고풍스러운 논픽션은 평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The Tattoed Map]과 [The Sensualist]등 네 편의 소설 역시 그녀의 이름을 각인시킨 좋은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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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를 마치고 일리노이 주립대 대학원 영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역서로는 <우리는 지금 빙하기에 살고 있다>, <세일즈맨의 탄생>, <달만큼 큰 미소>, <기업의 생존 가이드>, <기업의 천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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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보적인 여성이라면 하렘의 실체에 대해서 충격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여성들은 동양과 관련된 믿어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수없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는 많은 부분이 그녀의 사회적 지위에 달려 있다.

하렘에 대한 글은 대개가 몽테규 부인과 같은 상류층 계급의 여성들이 쓴 것이었다. 그녀는 최고급의 하렘과 목욕에 대해 끊임없이 묘사했다. 이전에 하렘에 대한 글을 썼던 사람들은 모두 직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없던 남자였기 때문에 몽테규 부인은 남자들이 쓴 글에 반론을 하기 위해 애를 썼다. 그녀는 하렘이 유럽인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사치덩어리가 아니라 오히려 여성들을 위한 세계로서 완벽하고 안전하며 남성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하렘의 여성들은 누구를 만나고 언제 만날 것인지에 대해서 규칙을 세우고, 심지어 남편을 만날 때도 그랬다. 하렘 여성의 옷은 그들의 자유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유를 지켜주었다. 왜냐하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남성들이 쓴 글에 대한 몽테규의 반론은 혁명과도 같았다. 특히 그녀처럼 앞서가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욱 그랬다. - 본문 196~19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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