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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정원

영혼의 정원

(정원에서 얻은 깨달음)

마리온 퀴스텐마허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책씨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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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정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혼의 정원 (정원에서 얻은 깨달음)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식물 일반
· ISBN : 9788992120012
· 쪽수 : 235쪽
· 출판일 : 2006-04-20

책 소개

독일의 자연주의자 마리온 퀴스텐마허가 작은 텃밭을 가꾸며 얻은 깨달음에 관해 쓴 책이다. 나무와 꽃, 그리고 정원에서 사용되는 소박한 사물들 속에 숨어 있는 가치들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했다. 지은이는 정원의 특징을 계절에 따라 면밀히 관찰하면서, 그 속에 인간이 따라야 할 삶의 방식이 내재되어 있음을 이야기한다.

목차

정원을 가꾸는 꿈 영혼을 살찌우고 치유하는 것들
단풍나무 자기 고유의 것을 재발견하다
사과나무 혹은 영적 성장
자작나무 혹은 놓아주기의 카리스마
너도밤나무 혹은 나무처럼 순례하다
물푸레나무 혹은 신의 장력 안에서 살다
라일락 혹은 순간의 정
엘더 혹은 친절의 법칙
담쟁이 혹은 상록의 노화에 대하여
피라칸타 혹은 고통 속에서 성장하다
양치식물 응달을 찬양하다
매발톱꽃 삼위일체를 담은 예술작품
데이지꽃 혹은 작은 사물이 주는 위안에 대하여
들장미 혹은 때늦은 것들의 기품
민들레 혹은 먼 곳으로 떠나는 선구자
히아신스 혹은 성령의 웃음
마돈나 백합 혹은 신의 실재를 상징하는 순결
양귀비 혹은 감사의 자매들
종꽃 혹은 신비한 고요
수선화 혹은 깨인 관계
장미 혹은 침묵의 인장
참제비고깔 혹은 신의 향기
금낭화 혹은 눈물의 성사
튤립 혹은 신의 투자
물망초 혹은 자비의 양탄자
해바라기 혹은 인식의 상호성
갈란투스 혹은 성스러운 불면
인동초 혹은 사랑으로 휘감다
개똥벌레 혹은 창조의 무도장
개미 성자의 따스한 온기
벌 혹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모으다
나비 혹은 과도함은 신의 이름이다
거미줄 혹은 의식의 그물망
뿌리 혹은 아래로 자라다
쐐기풀 혹은 공격과 저항력
잡초 혹은 철저한 성실
풀 혹은 성장하는 애정
클로버 혹은 행운이 자라는 곳
이끼 혹은 단순함의 능력
호박 혹은 넘침의 수학
초록 혹은 사랑으로 둘러싸이다
에덴 동산 혹은 인식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정원 일 혹은 꼭 필요한 것과 나누는 대화
땅파기 혹은 성스러운 기초 지식
벤치 혹은 여유 있게 신을 관조하다
퇴비 혹은 인생의 쓰레기
이식 혹은 창조적 고독
원예 공구 혹은 숨겨진 온전함
화분 혹은 깨어진 것의 유용함에 대하여
물뿌리개 영혼을 적시는 네 가지 방법
씨앗 봉지 혹은 혹은 변신의 곱셈
가위 혹은 자르는 고통
물 혹은 영혼의 물결무늬
가을 낙엽 혹은 아름답게 떨어지다
추위 혹은 빈 공간에서 멈춰서 기다리다
계절 혹은 가슴으로 기뻐하다
이슬 혹은 흐르는 은총의 진주
안개 혹은 충만과 무
바람 혹은 혁신의 색깔
구름 혹은 미지, 긍정, 생성
울타리 혹은 경계의 선물
길 혹은 신비의 동원
기다림의 제스처 혹은 자라도록 내버려두다
당신은 정원사인가? 혹은 영혼의 부활

역자 후기

저자소개

마리온 퀴스텐마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신학과 독문학을 공부하고, 출판사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1998년부터 남편 베르터 티키 퀴스텐마허(<단순하게 살아라>의 저자)와 함께 월간 「단순하게 살아라」의 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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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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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식은 모든 식물에게 힘든 순간이다. 이식을 하다 보면 대부분의 식물들이 강한 거부감을 표현한다. 하지만 이식은 어린 싹이 건강하고 실한 식물로 자라려면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너무 붙어 있으면 서로의 성장에 장애가 되어 모두가 부실해지기 때문이다. 적당한 공간을 얻어 홀로 서기를 했을 때 비로소 자신이 가진 모든 가능성을 완전히 펼쳐나갈 수가 있다.

모든 식물은 홀로 설 수 있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이런 형태의 고독이 자신에 대한 봉사라는 사실을, 자립심을 키워 주는 마음씨 좋은 유모와 같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이런 형태의 고독은 고립이 아니다. 건강한 고독은 현실도피가 아니라 자신에게 충실할 수 있기 위한 제자리 찾기이다.

- 본문 171~172쪽, '이식 혹은 창조적 고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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