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늘의 미국, 여전히 세계의 주인인가?

오늘의 미국, 여전히 세계의 주인인가?

자크 포르트 (지은이), 변광배 (옮긴이)
  |  
현실문화
2009-11-01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오늘의 미국, 여전히 세계의 주인인가?

책 정보

· 제목 : 오늘의 미국, 여전히 세계의 주인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세계패권과 국제질서
· ISBN : 9788992214797
· 쪽수 : 197쪽

책 소개

<오늘의 미국, 여전히 세계의 주인인가?>는 유일한 패권국가인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는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미국의 세기'라 불렸던 20세기를 보낸 미국의 '팍스 아메리키나'는 오늘날 어떠한 도전과 변화를 맞고 있는지, 또 그러한 변화는 다른 나라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를 밝힌다.

목차

들어가며: 오늘의 미국

1. 극초강대국 미국의 세계
유일한 세계권력
세계 그 어느 곳이라도
경제, 중단 없었던 10년
줄어드는 정치 참여

2. 한 세기 동안의 패권
주저했던 극초강대국
잠재적 극초강대국?
결점을 안고 있는 극초강대국
확고부동한 극초강대국을 향하여

3. 항상 불균형 상태에 있는 모델
미국 경제력의 뿌리
신경제?
국제교역의 잠재적 성장

4.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체계
대중문화의 탄생
영역을 계속 확장해 가는 문화
박스오피스의 법칙
외관상의 자유

5. 탈정치의 위험
정치 불감증
의회의 복지부동
미국인의 시각에서 본 극초강대국

6. 탈이 난 극초강대국
이민으로 새로워지는 사회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극초강대국
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의 강점과 약점

부록
전망과 토론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판 크레디트

저자소개

자크 포르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8대학 사학과 북미사 전공 교수. 미국 관련 저서로 『버락 오바마』 『미국과 베트남전쟁』 『1900년에서 현재까지의 미국』 『무대에서 스크린으로: 미국의 대중문화 탄생』 『1945년 이후의 미국사』 등이 있다.
펼치기
변광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사르트르의 극작품과 소설에 나타난 폭력의 문제〉로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 등 다수의 저서, 《바르트의 편지들》,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 등 다수의 역서, 〈오토픽션의 이론: 기원과 변천 및 글쓰기 전략〉, 〈‘앙가주망’에서 ‘소수문학’으로〉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막강한 경제적, 금융적 힘을 가진 다국적기업은 진출국에 자신의 요구사항을 강요함으로써 그 나라의 정치적 주권을 제한하기도 한다. 다국적기업은 또한 문화 상품을 통해 주로 서구의 문화 시스템을 각 나라에 주입한다. ‘엉클 샘(Uncle Sam: 미국 또는 미국 정부를 의인화한 용어. 여기서는 미국처럼 다국적기업을 보유한 나라를 가리킨다)’의 문화를 위해 각 민족의 문화 특수성이 없어지는 것이다. 엄청난 광고의 지원을 받는 상품의 전 세계적 보급은 종종 소비 관행의 변화로 이어진다. 예를 들어, 미국의 음식 상품과 서비스(탄산음료, 햄버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등)로 부유국과 빈곤국을 가릴 것 없이 수많은 나라의 식생활 습관이 바뀌게 되었다.


한 기업의 회계 또는 수익성에 의심스러운 소문이라도 돌게 되면, 몇몇 주주가 주식을 매각하게 되고, 이러한 모습은 다른 수많은 투자자에게도 영향을 끼쳐 같은 행위를 하게끔 한다. 이것이 바로 금융의 거품 메커니즘으로, 이 거품은 투기의 영향 아래에서 한껏 부풀었다가 갑자기 터져버린다. 금융시장은 불안정한 본성상 실물경제, 즉 국민의 행복을 목적으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생산이라는 경제 메커니즘의 균형을 뒤흔드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인터넷 버블(닷컴버블)’의 해체와 나스닥의 추락에 더 필요한 것은 없었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 경제의 지시등은 2002년 들어 1998년과 같은 수준을 되찾게 되었다. 꿈은 끝난 것이다. 추가의 부를 창출하지 않은 채 돈을 가지고 돈을 만들어내는 일은 유토피아에 대한 꿈이었을 뿐이다. 금융이야말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경제 분야며, 주식시장은 골든보이들을 위한 카지노에 다름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자신의 손가락을 물어뜯어야 할 처지에 놓였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신학대전》에서 강조하고 있듯이, ‘돈은 자식을 만들어주지는 않는 법’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