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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이성 비판 1

변증법적 이성 비판 1

(실천적 총체들의 이론)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박정자, 변광배, 윤정임, 장근상 (옮긴이)
민음사
4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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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이성 비판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변증법적 이성 비판 1 (실천적 총체들의 이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장 폴 사르트르
· ISBN : 9788937416415
· 쪽수 : 1400쪽
· 출판일 : 2024-08-30

책 소개

사르트르의 후기 사상을 대표하는 『변증법적 이성 비판』이 출간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에 동원되며 자신이 “하나의 사회적 존재”임을 깨달은 사르트르는 묻는다. 이러한 사회적, 역사적 지평 위에 선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단 하나의 진리가 있는가?

목차

간행사
서문

방법의 문제

I. 마르크스주의와 실존주의
II. 매개와 보조 학문의 문제
III. 전진-후진적 방법
결론

변증법적 이성 비판 1 ― 실천적 총체들의 이론

서론
A. 교조적 변증법과 비판적 변증법
B. 비판적 연구에 대한 비판

제1서 ― 개인적 “실천”에서 실천적-타성태로

A 총체화로서의 개인적 “실천”에 대하여
B 물질성의 여러 분야 간 매개인 인간관계
C 총체화된 총체성으로서의 물질과 필연성의 최초 경험에 대하여
1. 희소성과 생산 양식
2. 개인적, 집단적 “실천”의 소외된 객체화로서의 가공된 물질
3. 가공된 물질에 지배되는 인간
4. 변증법적 연구의 새로운 구조인 필연성에 대하여
5. 물질성으로서의 사회적 존재, 특히 계급적 존재에 대하여
D 집합태
1. 집렬체적 구조, 사회성의 기본 유형
2. 직접적, 간접적 군집들
3. 집렬체성과 무기력: 회귀
4. 집합적 존재로서의 계급
5. 실천적-타성태적 장의 가지성

제2서 ― 집단에서 역사로

A 집단에 대하여: 필연성의 자유와 자유의 필연성의 등가관계, 모든 실재적 변증법의 한계와 범위
1. 융화 집단
2. 융화 집단에서 조직화된 집단으로
3. 조직화
4. 조직화된 “실천”의 가지성
5. 조직화된 집단에서 제도로
B 총체화로서의 변증법적 연구에 대하여: 구체성의 수준, 역사의 장
1. 변증법적 연구의 순환성
2. 투쟁 집단, 제도 집단 그리고 집렬체로서의 사회 계급
3. 역사의 특수성, 대립의 상호성, 희소성의 장에서의 “실천”과 과정
4. 역사의 가지성: 총체화하는 자 없는 총체화를 향하여

저자소개

장 폴 사르트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에서 부르주아 가문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5개월 만에 아버지가 사망하자, 어머니와 함께 외할아버지의 집에서 살았다. 메를로퐁티, 무니에, 아롱 등과 함께 파리의 명문 고등사범학교에 다녔으며, 특히 젊어서 극적인 생을 마친 폴 니장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평생의 연인 시몬 드 보부아르도 그 시절에 만났다. 전형적인 수재 코스를 밟은 사르트르는 병역을 마치고 항구 도시 르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일하다가 1933년 베를린으로 유학을 가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했다. 1938년에 출간한 《구토》로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작가로서 기반을 다졌고 독창적인 문예 평론을 발표했다. 《존재와 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변증법적 이성 비판》 등을 발표하고 문예지 《현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차 세계대전 전후 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받았다. 또한 많은 희곡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는데 〈파리 떼〉, 〈더러운 손〉, 〈악마와 선한 신〉, 〈알토나의 유폐자들〉 등은 작가의 사상에 담긴 근원적 주제를 형상화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1964년 《말》로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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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비실재 미학으로의 회귀: 사르트르의 『집안의 백치』를 중심으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상명대학교사범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바로 곁에 라캉』, 『숭고 미학』, 『시선은 권력이다』, 『시뮬라크르의 시대』, 『이것은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눈과 손, 그리고 햅틱』, 『잉여의 미학』, 『빈센트의 구두』 등을 짓고, 『지식인이란 무엇인가?』, 『식민주의와 신식민주의』, 『성은 억압되었는가?』, 『비정상인들』,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 『사상의 거장들』, 『자유주의자 레이몽 아롱』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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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파리10대학에서 문학박사를 취득하였다. 옮긴 책으로는 《사르트르의 상상계》 《시대의 초상》 《자코메티의 아틀리에》 《마지막 거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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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배 (해설)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몽펠리에 3대학에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네르바 교양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프랑스 인문학 연구 모임 ‘시지프’를 이끌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존재와 무: 자유를 향한 실존적 탐색》, 《제2의 성: 여성학 백과사전》,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 읽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자살: 사회학적 연구》, 《지식인의 아편》, 《롤랑 바트르, 마지막 강의》, 《사르트르 평전》, 《레비나스 평전》(공역), 《데리다, 해체의 철학자》(공역), 《사르트르와 카뮈: 우정과 투쟁》(공역)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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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에서 「사르트르 희곡의 역사 수용」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대학교 유럽문화학부 명예교수이며 지은 책으로 『사르트르의 『구토』 읽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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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누구도 — 경험주의자들조차도 — 이성을 인간적 사고 — 그 어떤 사고이든 — 의 단순한 배열로 부르지 않았다. “합리주의자”는 이 배열이 존재의 질서를 재현하거나 구성해야 한다고 보았다. 이처럼 이성이란 인식과 존재 사이의 어떤 관계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만약 역사적 총체화와 전체적 진리 사이의 관계가 존재한다면, 그리고 만약 이 관계가 인식과 존재에서 이루어지는 이중의 운동이라면 이런 운동 관계를 이성이라고 칭하는 것이 타당하리라. 따라서 내가 이 연구에서 내세우는 목표는 자연 과학에서의 실증주의적 이성이 인간학의 전개 과정에서 발견될 바로 그 이성인가를 밝혀 보는 것이며, 혹은 인식과 인간에 의한 인간의 이해가 단지 특수한 방법론만 아니라 새로운 이성, 즉 사고와 대상 간의 새로운 관계를 품고 있는가를 밝혀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변증법적 이성이 있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다. ─ 1권 「서문」 중에서


바로 그즈음에 나는 『자본론』과 『독일 이데올로기』를 읽었다. 물론 나는 이 저서들의 내용 자체는 분명히 이해했으나 그 어떤 것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다. 이해한다는 것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고, 스스로를 넘어서는 일이다. 나는 마르크스의 저서를 읽으면서 특별한 변화를 겪지 않았다. 나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던 것은 마르크스주의의 현실, 즉 마르크스주의를 체험하고 실천하면서 멀리서나마 프티부르주아 지식인들을 저항할 수 없는 마력(魔力)으로 이끌던, 나의 지평으로 다가온 어둡고 거대한 노동자 대중의 묵직한 현존이었
다. ─ 1권 「방법의 문제」 1장 “마르크스주의와 실존주의” 중에서


우리는 오늘날의 마르크스주의자가 이 지점에서 멈춰 서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들은 역사적 과정 안에서의 대상과 대상 안에서의 역사적 과정을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마르크스주의자는 이 둘을 한 묶음의 추상적 고찰들로 대체해 버리며, 이것은 곧 원칙으로 돌아간다. 반대로 실존주의적 방법은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해답을 찾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왕복”이라는 수단과 같다. 예컨대 시대를 심화하면서 전기(傳記)를 전진적으로 규정하고, 이 전기를 심화시키면서 시대를 규정한다. 시대와 전기를 성급히 상대편에 통합시키려 하지 않고, 상호적 감싸기가 자체적으로 이루어져 연구에 잠정적인 종결을 지을 때까지 서로 떨어진 상태로 그 둘을 견지한다. ─ 1권 「방법의 문제」 3장 “전진-후진적 방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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