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눈의 여왕

눈의 여왕

(안데르센 동화집)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규하 (그림), 김양미 (옮긴이)
인디고(글담)
11,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620원 -10% 2,500원
590원
12,5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눈의 여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눈의 여왕 (안데르센 동화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북유럽소설
· ISBN : 978899263222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09-02-01

책 소개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다섯 번째 책, 안데르센 동화집 <눈의 여왕>. 안데르센 명작 중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로 손꼽히는 여섯 편의 이야기 '눈의 여왕', '인어공주', '나이팅게일', '백조왕자', '장난감 병정', '성냥팔이 소녀'를 일러스트 작가 규하의 그림과 함께 수록하였다.

목차

눈의 여왕
인어 공주
나이팅게일
백조 왕자
장난감 병정
성냥팔이 소녀

저자소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원작)    정보 더보기
덴마크 오덴세의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대개는 혼자 집에서 공상하거나, 자기만의 작은 극장을 갖고 놀거나 인형 옷을 만들어 놀았다. 가수나 배우가 되고 싶어 열네 살에 무작정 대도시 코펜하겐으로 가 여러 극단을 찾아다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매번 퇴짜를 맞았다. 14세 때 코펜하겐의 덴마크 왕립 극장의 단원이 되어 배우의 꿈을 키우지만 변성기가 오면서 글쓰기에 집중하게 된다. 1822년 완성한 희곡 『알프솔』은 상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을 들었지만, 그의 재능을 알아본 정치가 요나스 콜린과 국왕 프레데리크 6세의 도움으로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다. 1827년에는 시 「죽어가는 아이」가 코펜하겐 신문에 실렸다. 여행을 즐긴 안데르센은 유럽 곳곳을 누비며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1835년 서른 살에 첫 소설 『즉흥시인』을 발표하며 유럽에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에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발간했으나, 처음엔 비난받기 일쑤였다. 교육적, 계몽적 측면보다 환상적 묘사에 힘을 실은 동화는 외면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잇달아 기발하고 독특한 자신만의 창작 동화를 발표하며 명성을 떨쳤다. 오늘날 안데르센은 구전 민담의 원형을 넘어서서 ‘동화’ 장르를 개척한 ‘동화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못생긴 새끼 오리』, 『눈의 여왕』, 『성냥팔이 소녀』, 『빨간 구두』, 『나이팅게일』 등 생전에 남긴 200여 편의 동화는 ‘불멸의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100여 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동화뿐만 아니라 소설, 시, 극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그는 자신이 관찰하고 상상한 모든 것을 현실로 불러들이고, 이를 생동감 있게 묘사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난 작가이자 예술가이다. 1875년 친구인 멜히오르가(家)의 별장에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덴마크 국민들의 크나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장례에는 국왕 내외도 참석했다.
펼치기
김양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수년간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생활했다. 지금은 좋아하는 책을 벗 삼아 외국의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인 『작은 아씨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빨간머리 앤』, 『눈의 여왕』(인디고)이 있고,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내가 알았더라면』, 『당신의 남자를 걷어찰 준비를 하라』(글담)가 있다.
펼치기
규하 (그림)    정보 더보기
최초의 순정만화 잡지 「르네상스」 신인 코너로 데뷔. 단편 만화와 일러스트 위주의 작업을 해 오다 삼성출판사의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동화 일러스트계에 입문했다. 『아라비안 나이트』, 『눈의 여왕』, 『걸리버 여행기』, 『오페라의 유령』,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 인형』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눈송이들이 점점 커지더니 커다란 흰 닭처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닭들이 갑자기 길 위로 솟구치더니 큰 썰매가 멈추어 섰습니다. 썰매를 몰던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눈으로 만든 털외투와 모자를 쓴 여자였습니다. 키가 크고 날씬하고 눈부시게 빛이 났습니다. 바로 눈의 여왕이었습니다.
여왕이 말했습니다.
"잘 도착했구나! 하지만 넌 꽁꽁 얼었겠는걸. 내 외투 속으로 들어오렴."
여왕은 썰매 옆자리에 카이를 앉히고는 털외투로 감쌌습니다. 카이는 마치 눈더미 속에 파묻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도 춥니?"
여왕이 이렇게 물으며 카이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아! 얼음보다 차가운 입맞춤이 이미 반은 얼어 버린 카이의 심장으로 파고들었습니다. 카이는 자신이 죽어 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잠시뿐이었습니다. 곧 마음이 편안해지며 추위도 더 이상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 본문 27~28쪽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