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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지킬 박사와 하이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규하 (그림), 정윤희 (옮긴이)
인디고(글담)
11,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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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박사와 하이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지킬 박사와 하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59350030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16-07-08

책 소개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명작 시리즈 24권. <지킬 박사와 하이드>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인간의 이중성을 다룬 이야기의 대명사로 꼽히며 영화,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모티프로 사랑받아 온 고전이다.

목차

1. 문 이야기 … 16
2. 하이드를 찾아 나서다 … 33
3. 지킬 박사의 태연한 태도 … 53
4. 커루 경 살해 사건 … 60
5. 편지 소동 … 71
6. 래니언 박사의 이상한 태도 … 83
7. 창가에서 목격한 사건 … 93
8. 마지막 밤 … 98
9. 래니언 박사의 이야기 … 128
10. 지킬 박사의 진술서 … 144

저자소개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이름난 등대 기술자 토머스 스티븐슨과 명문가의 딸 마거릿 이사벨라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의 허약한 체질을 물려받아 병치레가 잦았고, 늘 호흡기질환에 시달렸다.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습작을 자주 했으며, 1866년에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첫 책을 자비출판 했다. 대를 이어 엔지니어가 되길 바라는 집안의 뜻에 따라 1867년 에든버러 대학 공학과에 입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법학과로 전과했고, 1875년 변호사 자격을 얻었으나 결국 법률가가 아닌 작가의 길을 택했다. 비록 몸은 약했으나 쾌활하고 모험을 좋아했던 그는 영국을 비롯해 유럽 각지, 미국, 남태평양 도서 지역까지 두루 다니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했고, 이때의 경험으로 얻은 인간 심리와 사회문제에 대한 통찰을 작품에 녹여냈다. 대학에 다닐 때부터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소설 및 에세이를 꾸준히 써왔던 그는 아동문학의 교훈성을 탈피한 소설 『보물섬』(1883년)으로 단번에 명성을 얻었다. 그 뒤로 「시체 도둑」(1884년), 「마크하임」(1885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886년), 『납치』(1886년), 「병 속의 악마」(1891년) 등 인간의 본성과 선악의 문제를 다룬 작품을 발표해서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으며, 아서 코난 도일에게 “소설의 모든 영역을 완벽히 터득한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889년부터는 남태평양 사모아에 정착해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다가 1894년(44세)에 뇌출혈로 사망했는데, 평소 ‘투시탈라’(이야기꾼)라고 부르며 가까이 지내던 원주민들이 자기들의 성지인 바에아산에 그를 안장했다. 묘비에는 그의 성격과 삶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즐겁게 살았고 또한 기꺼이 죽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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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다른 책 >
정윤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을 마치고, 부산국제영화제·부천영화제·서울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참여했다. 소니 픽쳐스·디즈니 픽처스·워너 브러더스와 CJ 엔터테인먼트 등에서 50여 편의 개봉관 영화를 번역했으며, 그 외에도 KBS·EBS·온스타일·MGM 등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2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번역했다. 동국대학교·세종대학교·중앙대학교·숭실사이버대학교·EBS·IMBC에서 영미문학과 번역, 그리고 통역을 강의했다. 2018년 현재 하노이 국립 인문사회대학교 재직 중이며,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여러 작가의 좋은 작품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번역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메리 포핀스》, 《정글북》, 《지킬박사와 하이드》, 《렛 잇 스노우》,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악어와 레슬링하기》, 《힐 하우스의 수상한 여자들》, 《제로의 기적》, 《앨리스와 앨리스》, 《메리 포핀스》, 《펄 벅을 좋아하나요?》, 《여신》, 《그리고 파티는 끝났다》, 《1분 경영》, 《엘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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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하 (그림)    정보 더보기
최초의 순정만화 잡지 「르네상스」 신인 코너로 데뷔. 단편 만화와 일러스트 위주의 작업을 해 오다 삼성출판사의 『신데렐라』를 시작으로 동화 일러스트계에 입문했다. 『아라비안 나이트』, 『눈의 여왕』, 『걸리버 여행기』, 『오페라의 유령』, 『로미오와 줄리엣』, 『호두까기 인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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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굳게 커튼이 쳐진 어두운 방에서 몸을 뒤척이는 동안 그의 마음속에서 천천히 영사기가 돌아가듯 엔필드가 했던 말이 하나씩 떠올랐다. 어둠 속에 가로등이 나란히 늘어서 있는 모습, 재빠르게 걸음을 옮기는 한 남자, 병원 쪽에서 빠르게 뛰어오는 여자아이, 두 사람이 부딪히고, 잔인하게 아이가 짓밟히고, 비명을 지르는 아이를 내팽개치고 태연하게 걸어가는 괴물 같은 남자의 모습까지.


가련한 지킬. 행여 헤어 나올 수 없는 수렁에 빠진 건 아닌지 걱정이군! 젊을 때 워낙 방탕하게 살기는 했어. 꽤 오래전 일이기는 해도 분명 그랬지. 하나님의 법에는 공소시효란 없으니까. 그래, 분명 그런 이유일 거야. 오래전 저지른 죄의 망령, 아니면 과거에 저지른 실수 때문에 암 덩어리가 생긴 거겠지. 아무리 오랜세월이 흘러 기억이 희미해지고 자기가 과거의 잘못을 뉘우쳤더라도 죄에 대한 대가는 천천히 절름거리면서 끝까지 쫓아오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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