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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논어를 읽다

공직자, 논어를 읽다

(공직자들이여! 내공을 쌓자!!)

김해영 (지은이)
안티쿠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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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논어를 읽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직자, 논어를 읽다 (공직자들이여! 내공을 쌓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공자/논어
· ISBN : 9788992801348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14-10-25

책 소개

오랜 경험과 내공으로 풀어낸 공직생활 지침서. 저자는 오랫동안 노동운동에 종사해왔고, 현재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철학박사이기도 하다. 논어의 생명력은 늘 현실의 삶을 말하고 있기에 읽는 이의 입장에 따라 달리 읽을 수 있기도 하다.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논어서설

학이(學而)
위정(爲政)
팔일(八佾)
이인(里仁)
공야장(公冶長)
옹야(雍也)
술이(述而)
태백(泰伯)
자한(子罕)
향당(鄕黨)
선진(先進)
안연(顔淵)
자로(子路)
헌문(憲問)
위령공(衛靈公)
계씨(季氏)
양화(陽貨)
미자(微子)
자장(子張)
요왈(堯曰)

공자연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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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박사, 문화정보학박사 1962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생으로, 강원도 화천에서 자랐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중·고등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치고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하여 유교철학을 전공, 학사[3년 조기졸업]와 석사, 박사를 마쳤습니다. 이외,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사,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석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서 선학(禪學)을 전공하여 석사를 받았으며, 동방대학원대학교에서 문화정보학을 전공하여 박사를 받았습니다. 김해영 박사는 그간 경기대학교 행정학과, 장안대학교 사회복지과,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등에서 동학들과 줄탁동시(啐啄同時)를 했습니다. 아울러 법무부 보호관찰소 등지에서 다년간 강의를 했고, 수원의 태장마루도서관 철학동아리에서도 다년간 지도교수로 활동한바 있으며, 현재는 수원미래발전연구회장으로 있습니다. 김해영 박사의 지적 경륜은 학계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에게도 큰 가치를 제공할 것입니다. 연구소 : http://cafe.daum.net/sy6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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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연하고 태연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 또한 ‘군자의 자세’인 것처럼 ‘수기’는 계속되어야 한다. 이를 공직자의 삶의 과정으로 잠시 옮겨보자. 첫째, 임용되어 수습과정의 단계, 즉 공직철학을 확고히 인식, 온전히 배우는 과정 둘째, 홀로 하지 않고 남에게로 미치는 단계, 즉 동료는 물론 선후배 공직자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과정 셋째, 자신을 위한 단계, 즉 퇴직 이후 후배 공직자들이 찾지 않아도 성내지 않고 받아들이는 과정이 그것이다.


‘학문하는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곧 ‘도를 얻는 과정’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를 공직자들의 삶의 과정으로 대체하여 보면 좋겠다. 요즘 공직자들은 대개 서른 전후에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예순 전후가 되면 정년을 맞이한다. 대략 30년을 하는 셈이다. 이를 여섯 등분으로 나누면 대략 5년씩 6차(30년)로 구분해 볼 수 있겠다.
초임 5년 1차(30~34세)를 수습하는 과정이라면, 5년 2차(35~39세)는 공직자로서의 존립이유를 인식하고 대민접촉을 활발하게 펼치는 과정, 5년 3차(40~44세)는 공직생활의 기본인 청렴정신을 상실하지 않고 이어가는 과정, 5년 4차(45~49세)는 하늘이 자신에게 부여한 천명이 무엇인지를 인식하여 활발히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이다.
또 5년 5차(50~54세)는 후배공직자들로부터 정책을 논의하는 것만 들어도 모두 이해가 되어 막히거나 지체됨이 없는 과정, 5년 6차(55~60세)는 자신이 펼치고자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추진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 과정 등으로 볼 수 있다.


사회가 건강하게 작동되기 위해서는 예와 악이 분명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 예는 다른 말로 질서를 의미하고, 악(樂)은 화합을 함의하고 있다. ‘예’만 강조되면 경직된 사회가 될 수밖에 없고, ‘악’만 강조되면 문란한 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예악이 조화를 이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공직자들은 끊임없이 ‘예악’의 조화를 위해 내공을 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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