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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2920629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1-10-25
책 소개
목차
해설| 『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격
1장 | 왜 지금 『정관정요』를 읽어야 하나
창업과 수성, 어느 쪽이 더 어려운가?
수성을 생각하지 않는 현대인
권력자의 함정
위험한 아첨꾼들
백성이 주인인 시대
책으로 만들어진 간의대부
2장 | 겸청(兼聽)-귀를 열고 예스맨을 멀리하라
향락에 빠진 수나라 양제
사직의 대계를 망각하지 마라
현무문 전투
위징과 왕규를 간의대부로 등용하다
적의 충신을 중용하다
현명한 군주는 겸청하고 어리석은 군주는 편신한다
3장 | 십사(十思)와 구덕(九德)-리더의 자격
창업 체제에서 수성 체제로의 전환
친인척과 개국공신의 처우
권한의 과감한 위임
적국과 외환이 없으면 나라가 망한다
상하뇌동의 위험
적당히 타협하면 나라가 망한다
십사와 구덕
적재적소에 인재를 등용하라
4장 | 상서(上書)-전능하다는 생각을 버려라
티끌과 대들보
예언자 나단의 간언
탁고기명의 의미
전능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황제는 공치사를 하면 안 된다
5장 | 육정(六正)과 육사(六邪)-인재를 판별하는 기준
토론하지 않는 풍조
직언의 진위를 파악하라
육정과 육사를 이용한 인물판별법
정원법의 제정
재야의 인물을 발탁하라
인재등용시험의 공과
공동체 속에서의 평가
인재를 판별하는 기준
6장 | 실수(實需)-허영심이라는 요물
무한히 팽창하는 허수
허영심을 버려라
천리를 가는 말이 무슨 소용인가?
감세야말로 정권유지의 길
군주를 나무란 위징의 직언
아홉 길의 공이 한 삼태기로 무너진다
7장 | 의(義)와 지(志)-뇌물은 나를 망친다
뇌물수수의 법칙
몸을 가르고 주옥을 숨기다
탐욕이 많은 자는 재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다
간신도 충신으로 바꾸는 지도자
불나방 같은 탐관오리
사사로운 정은 금물
잊어서는 안 될 ‘의’와 ‘지’
8장 | 자제(自制)-정실인사를 배제하라
미신에 현혹되지 마라
종교를 맹신하지 마라
가족을 단속하라
정실인사를 하지 마라
연고를 따지지 마라
9장 | 인효(仁孝)-후계자의 조건
세습의 맹점
세습인가 임명인가
요순(堯舜) 같은 아버지에 주균(朱均) 같은 아들
아버지는 속기 쉽다
후계자 선정의 원칙
10장 | 덕행(德行)-오직 인격뿐
자기 점검의 지침
군주가 전쟁을 좋아하면 백성은 피폐해진다
고구려를 침공하다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야 한다
지족의 훈계
세 가지 거울
저자 후기
리뷰
책속에서
『정관정요』가 7세기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21세기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지만, 리더의 기본이라는 관점에서는 현재와 동일선상에 있다. 조직의 가장 큰 문제는 상하관계의 정립이다. 바꿔 말하면 리더와 구성원, 책임자와 부하직원이 어떻게 해야 하는가의 문제다. 그것을 수성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바로 『정관정요』이다.
겸청과 편신의 차이는 다양한 정보를 근거로 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것인지, 아니면 한 방향의 정보와 의견만을 믿을 것인지에 달렸다. 여러 사람의 의견일지라도 모두가 예스맨이라면 이는 편신이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현명한 군주가 될 수도 있고 어리석은 군주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은 바로 리더의 마음가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십사와 십불사, 구덕과 구부덕을 읽고 어느 것을 취하고 어느 것을 버려야 하는지 느끼지 못한다면 리더는커녕 제대로 된 인간 구실도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