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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집의 살인

긴 집의 살인

우타노 쇼고 (지은이), 박재현 (옮긴이)
  |  
폴라북스(현대문학)
2011-10-0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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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집의 살인

책 정보

· 제목 : 긴 집의 살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3094503
· 쪽수 : 328쪽

책 소개

5인조 아마추어 음악 밴드의 합숙소에서 일어난 기괴한 살인 사건을 그린 우타노 쇼고의 장편소설. '추리소설의 기재'로 일컬어지는 우타노 쇼고의 데뷔작으로, 우타노 쇼고는 선명하고 강렬한 이 데뷔작을 통해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일본 미스터리 작가 시마다 소지는 이 작품을 두고 "미스터리 역사상 길이 남을 만한 대담한 아이디어, 미스터리의 원점"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목차

개정판 간행에 앞서
프롤로그
제1장 사장된 A7
제2장 산책하는 시체
제3장 두 장의 사진
제4장 어둠 속의 도깨비불
제5장 우연히 발견한 A7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우타노 쇼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도쿄농공대학 농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습작도 없이 작가가 되고 싶다는 열정으로 시마다 소지를 찾아간 것을 시작으로, 꾸준한 노력 끝에 1988년 『긴 집의 살인』으로 데뷔했다. 아야츠지 유키토, 아비코 다케마루 등과 함께 신본격 대표 작가로 일컬어지며, 사상 최초 본격미스터리 대상 2회 수상의 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허를 찌르는 전개와 트릭 사용으로 ‘서술트릭과 반전의 제왕’ 등 다양한 찬사로 불린다. 2004년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로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4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2010년에는 『밀실살인게임 2.0』으로 제10회 본격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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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상명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 통·번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일본도서 저작권 에이전트로 일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 《초역 니체의 말》, 《머리 청소 마음 청소》, 《이성의 한계》,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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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M, 들어줘. 나와 너 사이를 갈라놓으려는 놈이 있어. 아무도 우리 둘의 관계를 알 리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어리석었어. 그림자 뒤에서 나를 지켜보고 너를 찾아낸 것 같아. 진짜 비열한 놈이야. 그 녀석만 없다면 우리는 영원할 텐데. 그래, 녀석만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죽인다―?


이치노세와 다케는 서로의 기억을 자극하며 표를 하나 만들었다. 표는 도고시를 포함한 메이플 리프 멤버 여섯과 겐조의 행동을 적어놓은 것으로, 선으로 나타낸 것이 오랜 시간 머문 것, 점으로 나타낸 것이 짧은 시간 동안의 행동이다.
두 사람은 잠시 동안 잠자코 표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먼저 입을 연 것은 다케다.
“이거 무척 흥미로운데. 알리바이가 완전히 성립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잖아. 사망 추정 시각인 오후 8시부터 10시에 걸쳐서 모두 한 번은 홀에서 벗어났어. 모두가 도고시를 죽일 기회는 갖고 있었다는 거야.”


도고시, 네가 행방불명된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알고 있다면 가르쳐줘!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게 대체 뭐야!? 이것도 환상인 거야?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어. 왜냐하면 사진에, 두 장의 사진에 분명히 찍혀 있으니까. 그날 밤, 창 밖에는 사람이 있었어. 형사는 내 말엔 상대도 안 했지만, 착각이 아니었어. 그리고 이 사진도 환상 같은 게 아니야! 나는 아무것도 틀리지 않았어. 왜? 어째서? 누가 좀 가르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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